특히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서울역(20.8%→17.5%)과 충무로(18.3%→13.4%) 등의 하락폭이 컸다. 그러나 입지가 상대적으로 나쁜 소규모 매장용은 임차 수요가 줄어 공실이 전분기보다 0.3%포인트 늘어난 5.2%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공실률로 인해 임대료는 하락 추세다. 실제 계약된 임대료는 중대형 매장용의 임대료가 ㎡당 3만18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장문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소유한 캐피탈타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토지신탁 계열 리츠운용사인 코레이트투자운용이 선정됐다”며 “현재 강남권역의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7% 수준인데 캐피탈타워 인수 후 한국토지신탁이 입주해 공실률을 낮추고 건물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이트투자운용은 지난해...
하지만 삼성생명 자체에서 해당 건물로 입주하면서 1만3200㎡ 규모의 공실을 대량 해소했다.
서울권 전체 오피스 공실률 역시 소폭하락하면서 지난 분기 대비 0.2%p 낮아진 8.1%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도심권이 0.3%p 감소한 8.7%를 나타냈으며 여의도권은 0.1%p 하락에 그쳐 8.4%를 나타냈다.
송기욱 젠스타 선임연구원은 “공실률은 현 수준에서 큰 변화는 없을...
송도 오피스 임대시장 역시 절반 넘던 공실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가장 먼저 입주한 갯벌타워의 공실률은 15%로 벤처기업협회, 명산중공업 등이 입주해 있다. G타워는 국제기후기금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의 유치로 공실률을 0%까지 낮췄다. 동북아무역타워 역시 공실률이 39%로 떨어졌다.
송도에 신혼집을 마련한 부부는 “2012년에만 해도 송도에 와...
한편 지난 7월 서울의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은 8.3%로 전월과 같았다. 도심권은 한화S&C가 파인에비뉴, 국가인권위원회가 나라키움저동빌딩, 효성ITX가 씨티센터타워, 현대해상이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으로 각각 입주하면서 공실이 0.3%P 하락했다.
또한 같은 달 서울의 오피스빌딩 평균 임대료는 3.3㎡당 7만113원으로 전월대비 0.17% 소폭 상승했다.
오피스는 서울역 상권에서 사옥이전으로 인한 대형 공실이 신규 입주로 해소됨에 따라 공실률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부진한 임대수요 영향으로 임대료의 하락 추세는 지속됐다.
매장용은 마곡지구 개발 진척에 따라 수요가 이동하며 인근 화곡상권의 공실이 증가한 반면 임대료는 전반적으로 신규창업으로 인한 매장교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올랐다.
지방광역시...
반면 상암DMC 오피스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19.6%에서 13.3%로 줄었다.
때문에 향후 공급 예정이거나 공급중인 오피스도 관심이 높다. 마곡지구에서는 상반기 공급에 이어 17일 오피스갤러리를 오픈하는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Ⅱ’가 공급에 나서고 송파 문정지구에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H비즈니스파크’와 6블록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도...
반면 상암DMC 오피스 공실률은 대폭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무려 19.6%의 공실률을 보인 마포구 상암DMC 오피스는 6.3%포인트 줄어든 13.3%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신흥업무지구로의 이동 움직임은 분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마곡지구로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총 4개 공급 오피스 중 3개가 단기간에...
이 외에 서울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8.3%로 지난 분기 대비 0.2%p 소폭 상승했다.
송기욱 젠스타 선임연구원은 “2분기 거래실적은 전분기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수준”이라며 “하반기에는 종로플레이스를 비롯한 하나대투증권빌딩, 그레이스타워, 삼성 종로타워, 대치타워 등 굵직한 거래가 많이 남아있어 매매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상암동은 기업들의 이전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적재되어 있던 공실이 감소하고 있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이하 DMC)에는 LG CNS·팬택·MBC·KBS·CJ E&M 등의 IT·미디어 기업이 입주해 있고 JTBC와 삼성화재도 상암으로 이전했다.
특히 마곡지구는 현재 오피스 건설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공실률 통계집계가 불가능하지만 오피스 분양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21일 부동산투자 자문업체인 메이트플러스에 따르면 강남권에 대거 자리잡고 있었던 대형 임차인들이 판교, 송도, 상암, 여의도 등 타지역으로 이전하면서 기존빌딩의 공실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분기 강남권 오피스시장 공실률은 9.8%로 지난 분기보다 1.8%p 상승했다. 임대가격은 3.3㎡당 7만60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IFC, FKI타워 등 신축 오피스로...
7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인 젠스타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의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은 8.4%로 전월 대비 0.3%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도심권, 강남권의 임대료가 전월 대비 0.2~0.3%P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여의도권에서는 MBC가 상암 본사로 이전, 한화생명이 63빌딩에서 이전함에 따라 전월대비 공실률이 0.6%P 크게 상승했다.
이처럼 전반적인...
특히 오피스 공실률(13.5%)은 공공기관 이전ㆍ사무실 축소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며 전기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중대형 매장용(10.5%)은 연말 재계약 과정에서 일부 임차인이 교체되는 등 자연적인 공실이 발생해 0.2%포인트 상승했다.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임대차 계약이 용이한 소규모 매장용은 5.1%의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팔로알토 시청은 지난 3월 하순 3개 주요 상업지역의 1년간 신규 오피스 개발 상한을 5만평방피트로 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이 조치에 현지의 IT 기업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휴렛팩커드(HP)는 시청에 서한을 보내 “그 같은 규제가 있었다면 우리 같은 회사가 현재의 규모로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은 통근자들 때문에 도로...
오피스은 서울, 부산, 대전, 울산 등은 공실률이 증가한 반면, 대구, 경기 등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서울역 인근의 주택금융공사, 국민권익위원회 등이 이전함에 따라 주변에 영향을 미치며 공실이 다소 증가했다.
부산은 범천동(현대백화점 주변) 지역의 금융기관(보험 및 카드사)의 사무실 축소 움직임에 따라 공실이 소폭 늘었다.
대구와 경기는...
3분기 공실률은 오피스빌딩이 12.6%을 기록해 2분기보다 0.4%포인트 상승했고, 매장용빌딩은 1.5%로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이 3.3%포인트, 매장용빌딩의 공실률이 0.8%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신규임대계약 영향으로 공실률이 다소 해소된 반면 대전은 충남도청 이전 영향으로 임대수요 부진이 이어졌다....
공실이 거의 없는 데다 한국투자공사, 법무법인 세종, 신한은행 등 장기 우량 임차인을 두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또한, 특급호텔급 오피스 건물로 각종 연회와 행사가 많이 열린다.
스테이트타워 남산은 지난 2012년 신한 BNP파리바자산운용이 3.3m²당 약 1980만 원에 4000억 원의 거금을 들여 매입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전국에 소재한 상업용 부동산 3155동의 2분기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12.2%, 매장용 빌딩 공실률은 10.5%로 전기대비 각각 1.1%포인트, 0.2%포인트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피스 빌딩은 경기 회복지연으로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경남(7.5%), 제주(8.1%)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10% 이상 공실률을 기록했다....
21일 부동산투자 자문업체 메이트플러스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3.5%에 불과했던 강남권 테헤란로 오피스 공실률이 올해 2분기 7.2%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했다. '넥슨'과 같이 1990년대부터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던 IT(정보기술) 기업들이 강남을 떠나면서 공실률이 더욱 높아진 것이다.
반면 강남에서 유일하게 지식산업센터가 중점 조성되는 송파 문정동 일대의...
손정락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오피스 시장은 임대료 상승세가 지속할지에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임대료 상승과 더불어 공실률도 상승하고 있어 입지가 좋은 대형 우량물건 위주로 투자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지난해 3분기 이후 실질임대료 상승율이 점차 회복되고 있어 향후 오피스 매매가격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