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기업체의 권역간 이동이 활발하며 YBD를 제외한 모든 권역의 공실률이 떨어졌고 분당은 4분기에 공실이 일부 해소됐다. 부산은 물류 및 제조업 기업들의 매출액 감소에 따른 조직축소 영향으로 2분기 연속 공실률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4분기 프라임급 오피스 매매거래는 1건으로 종로구·중구권역(이하 CBD)내 삼성화재 사옥(연면적...
이창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상무는 “올해 일부 대기업들이 완공된 신사옥 이전을 앞두고 있어,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존 오피스의 공실 면적이 임대시장에 추가될 것”이라며 “신규 수요가 이 같은 추가 공실 면적을 바로 해결할 만큼 따라오지 못할 것으로 보여 올해에도 공실률 상승 추세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종합부동산회사...
다만, 오피스를 중심으로 공실률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기존주택시장 매매가격은 올해 1~11월 중 전년 말 대비 0.6% 상승해 전년 동기 상승폭(3.4%)을 하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매매 규모도 1~10월중 86만2000건으로 전년 동기(100만8000건)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신규 분양시장은 호황을 이어갔다....
변동성은 변동계수(CV)를 기준으로 측정했다.
김동중 젠스타 리서치팀 연구위원은 “오피스 임대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됐기 때문에 오피스 매매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2013년이후 시장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입지,규모,건물노후도 등에 따라 운용수익편차가 확대되면서 매매시장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5년 책임임차 방식으로 포스코건설이 매각 이후에도 건물을 사옥으로 사용하면서 공실률 부담도 낮췄다.
포스코E&C타워는 지하 5층, 지상 39층, 연면적 14만8790m² 규모의 쌍둥이 빌딩으로 포스코건설 이외에도 시스코·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이 입주해 있다. 앞서 부영은 9월에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을 4390억 원에 인수했고, 지난 1월에는 삼성생명 태평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퍼시픽타워는 ‘핵심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이라며 “입지와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에 덕수궁, 시립미술관, 서울광장 등이 위치해 환경이 쾌적하다”고 말했다.
퍼시픽타워의 공실률(업무용 빌딩에서 임대되지 않은 사무실이 차지하는 비율)이 0.8% 수준으로 임차 안정성이 높다. 평균 잔여임대차 기간은 약 3....
3분기 서울의 오피스 신규공급면적은 51만2565㎡(건축물대장 기준)로 전분기 대비 82% 공급이 늘며 임대가격지수가 0.1% 하락해 공실률(9.4%)이 전분기 대비 0.8%p 하락하는 등 기존 오피스의 공실이 해소되는 모습이다. 특히 도심 지역은 임대가격지수가 0.4% 하락하고 공실률이 전기대비 1.2%p 하락한 10.3%를 기록했다.
또한 소규모 상가의 경우 활성화된 상권을...
서울 대형 오피스 공실률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수도권과 지방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감정원은 3분기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시장을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의 오피스 공실률은 평균 9.8%로 2분기 대비 0.9%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은 프라임급 오피스에 대한 꾸준한 선호로 인해 3분기 연속 공실률이 하락했다. 전분기 대비 0.9...
빈 사무실을 40㎡형(전용면적 6평) 원룸 오피스텔로 바꾼다고 가정할 때 전국적으로는 36만8000가구, 서울은 12만8000 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대부분의 사무실은 5% 가량의 공실률이 기본으로 발생한다. 임대자가 바뀌는 과정에서 이 정도의 공실은 통상적으로 생긴다고 관련 업계는 말한다. 이를 고려하면 빈 사무실을 주거로 전환할 경우 서울은 6만 가구를...
한화생명 등 4곳이 이번에 투자한 오피스 빌딩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지상 3층 규모의 빌딩이다. 연면적이 1만8500㎡ 이상으로 크지만 구글이 건물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어 공실률이 낮고 일대 오피스 빌딩의 임대료가 비교적 높게 형성돼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공급해 실물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금융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부동산 및 해외투자 리스크에 노출된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이 과장은 “최근 오피스빌딩의 공실률 상승으로 투자수익률이 하락세에 있고, 해외 대체펀드의 경우 환헤지 비중이 낮은 점이 우려된다”며 “감독당국의 체계적인 모니터링 강화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조선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울산, 거제는 임대료가 하락하고 공실이 증가하는 등 상업용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오피스는 조선업 구조조정, 브렉시트 등 대내외 악재로 기업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지난 분기 상승한 공실률이 유지돼 임대료 하락세가 지속됐다.
중대형 상가는 5월...
◆ 오피스빌딩 공실률 두 분기 연속 늘어
전국 오피스빌딩 공실률이 두 분기 연속 직전분기보다 높아졌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13.4%로 지난해 4분기보다 0.4%포인트 높아졌으며, 작년 4분기 공실률도 직전분기보다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공실률이 두 분기 연속 높아진 것은 경기둔화 탓으로 해석됩니다.
◆ 지난해...
대형오피스는 5.4%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였지만 소형오피스는 9.6%로 10%에 가까운 공실률을 기록했다.
강남권역은 과거에만 해도 공실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임대인 우위 시장으로 불렸다. 4년 전인 2012년 3월 기준 대형 오피스 공실률은 1.5%, 중형 3.9%, 소형 6.5%로 중형오피스의 경우 공실률이 7.4%p가 늘어났다.
하지만 신도시 및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등으로...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8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530억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온라인ㆍ모바일 시장 성장에 따른 슈퍼마켓 사업의 수익성 저하, 6ㆍ7호선 역사 내 임대사업의 공실률 증가, PB브랜드 변경에 따른 기존 PB프랜드 재고자산평가 손실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고자산평가 손실은...
특히 오피스는 3분기 251개동에서 4분기 들어서며 350개동으로 신규공급이 증가하며 공실률이 높아졌다. 이외에 외곽으로 이전하는 임차인들이 늘어나면서 12.6%에 달하면 공실률은 4분기 13.0%로 올랐다.
반면 매장용 시장은 양호한 내수소비 영향에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중대형매장용 부동산 공실률(10.3%)과 소규모 매장용 부동산 공실률(5....
실제 오피스 빌딩 전국 평균 1㎡당 임대료는 1만4800원, 공실률 13.0%, 투자수익률 1.60%로 집계됐다. 서울은 1㎡당 임대료 2만500원, 공실률 10.2%, 투자수익률 1.76%를 기록했다. 중대형 매장용 역시 1㎡당 임대료는 3만1800원이지만 서울은 이보다 2배에 가까운 6만700원으로 조사됐다. 공실률은 전국 평균 10.3%보다 2.8%p 낮은 7.5%로 나타났다. 반면 투자수익률은...
6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인 젠스타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서울의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은 8.0%로 전분기 대비 0.1%P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권만 8.7%에서 8.9%로 0.2%P 상승했고 이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공실률이 하락했다. 특히 여의도권은 여의도POBA빌딩에 KB생명이 입주함에 따라 8.4%에서 7.9%로 0.5%P 하락하며 임대시장의 공실률 하락을 견인했다....
조기매각과 현금보유 또는 구조조정 목적의 법인 보유자산 매각시도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오피스 임대시장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공실률 상승으로 임차인 우위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오피스 공실률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수요감소로 올해 9.4%보다 상승한 9.6%~10%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대료 상승률 역시 1% 미만으로 전망했다.
최근에 서울의 높은 오피스 공실률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형 오피스 빌딩 저층부에 대한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리테일화가 증가하는 추세다. 여의도 시티플라자는 중소형 오피스 빌딩이 저층부의 상업 공간을 리테일 공간으로 확대하게 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여의도 IFC 주변은 상주 인구가 많은 반면에 인근 F&B 시설의 부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