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등 보험사 4곳, 구글 사옥에 2000억원 투자

입력 2016-08-30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생명 등 국내 보험사 4곳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사옥에 약 2000억 원을 투자했다.

30일 한화생명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생명을 비롯한 국내 보험사 4곳은 최근 현대자산운용과 손잡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사옥을 담보로 발행한 선순위 대출채권 약 2000억 원어치를 매입했다. 연간 기대수익률은 4%대인 것으로 전해진다.

선순위 대출채권은 지분을 직접 사들이거나 중순위 대출채권(메자닌)을 매입하는 것보다 수익성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투자 위험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정적인 자산 운용을 추구하는 국내 보험사들이 저금리 시대의 대안 투자처로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 보험사들은 국외 부동산을 담보로 한 선순위 대출채권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NH농협생명 등 6곳이 미국 워싱턴DC 애틀랜틱 빌딩에 약 2400억 원을 투자했고, 2월에는 KDB생명 등 4곳이 미국 마이애미 쿠르부아지에 빌딩에 약 1200억 원을 투자했다.

한화생명 등 4곳이 이번에 투자한 오피스 빌딩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지상 3층 규모의 빌딩이다. 연면적이 1만8500㎡ 이상으로 크지만 구글이 건물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어 공실률이 낮고 일대 오피스 빌딩의 임대료가 비교적 높게 형성돼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AI 규제 쇼크에 반도체 중심 투매…코스피, 9개월만에 5000선붕괴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10: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36,000
    • -4.6%
    • 이더리움
    • 3,040,000
    • -6.66%
    • 비트코인 캐시
    • 373,000
    • -1.74%
    • 리플
    • 1,650
    • -5.88%
    • 솔라나
    • 122,200
    • -5.27%
    • 에이다
    • 251
    • -5.28%
    • 트론
    • 432
    • +0.23%
    • 스텔라루멘
    • 210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2.09%
    • 체인링크
    • 14,730
    • -4.04%
    • 샌드박스
    • 58.79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