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령관 등의 영입 소식을 발표한 바 있지만, 문 전 대표가 직접 언론에 소개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은 처음이다.
문 전 대표 측은 앞으로도 이번처럼 행사를 별도로 열거나, 각종 현장 행보에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영입 인재들을 언론에 소개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지난해 총선에서도 표창원 의원과 김병관 양향자 최고위원 등을 영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성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 변혁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나경원 의원, 남인순 의원, 김삼화 의원, 이은재 의원 등 여성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했고,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도 참석했다.
더민주 박광온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김병관 청년최고위원과 양향자 여성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박 의원이 발표한 아동수당 방안은 만 12세까지 매월 최대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기존 어린이집 지원은 유지하고, 시행되고 있는 가정양육수당은 단기적으로 유지하되 중장기적으로는 아동수당과 통합한다는...
“국민통합을 위한 예방”이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최고위원들을 설득시키지는 못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함께 얘기를 했다. 용서는 피해자의 몫이라고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김병관 최고위원도 “대표도 얘기하겠지만, 그 사람을 용서하고 이런 차원이 아니고, 예우하고 이런 대상도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성·청년·노인 부문별 최고위원에 양향자·김병관·송현섭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날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여성부문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양 위원은 총 57.08%의 득표율을 기록, 유은혜 후보(42.92%)를 눌렀다.
청년부문 최고위원에 당선된 김 위원은 55.56%를 기록해 이동학(29.83%)·장경태...
앞서 이날 오전 서울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주 후보와 여성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양향자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강령 개정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김 후보와 양 후보를 포함해 최재성ㆍ정청래ㆍ김용익ㆍ김현ㆍ최민희 전 의원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2012년 대선 당시 한국노총과 정책연대를...
4.13 총선에서 낙선한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25일 더불어민주당 여성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양 전 상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 양향자를 데려왔다. 데려왔다면 쓰셔야 한다”면서 “손톱만큼이라도 쓰일 때가 있다면 당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의지가 저 양향자의 가슴속에 넘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 5선인 추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야권의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다.
톡 콘서트는 ‘새로운 10년과 준비된 정당’, ‘세월호 및 가습기 사건으로 본 따뜻한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표창원 의원, 양향자 광주 서을 지역위원장, 박상철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김 대표는 그 근거로 “이 공약과 관련해선 삼성전자 상무 출신으로 광주 서을에 출마한 양향자 후보와 삼성 측이 약간 협의를 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그동안 경제민주화를 외치며 대기업을 비판했던 상황이지만 텃밭에서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오르자 삼성을 끌어들여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그러나 삼성 측은 김 대표 발언 직후 곧바로 “전장사업은 이제 사업성...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광주 서을 양향자 후보의 공약을 중앙당 차원에서 지원한 것인데요. 김 대표는 특별기자회견까지 열고 “삼성의 미래차 산업을 광주에 유치해 5년간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구체적 추진 방안과 투자계획은 아직 검토한 바 없다”며 “공약사항에 대해 개별 기업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이날 김 대표가 중앙당 추진을 약속한 공약은 광주서을에 출마한 삼성전자 상무 출신의 양향자 후보가 지역에서 내놓은 '3조원 투자 유치, 2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이다. 회견에는 양 후보도 참석했다.
그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투자촉진을 위한 정부 보조금 확대,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세제지원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이는 광주 서을에 출마한 삼성전자 상무 출신의 양향자 후보가 지역에서 내놓은 ‘3조원 투자 유치, 2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이다. 김 대표는 “광주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삼성 미래차 산업 광주 유치'를 중앙당 차원의 공약으로 승격하고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삼성과 사전 논의가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양 후보가 사전에 협의한...
삼성전자는 6일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산업 유치 공약 관련 “각 정당의 공약사항에 대해 개별 기업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전장사업은 이제 사업성 여부를 모색하는 단계로, 구체적 추진방안과 투자계획은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광주 서구을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삼성 미래차 산업의 광주 유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대표는 “광주의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양향자 후보·송갑석 후보·이용빈 후보·이병훈 후보·이형석 후보·최진 후보·정준호 후보·여덟 명이 중앙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광주경제의 미래를 찾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당의 새롭고 실력 있는 광주 후보들 ‘8인’이 광주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모든 것을 걸 것”이라며 “광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
더민주 양향자(광주 서을) 후보는 밝은 표정으로 유권자들의 두 손을 꼭 잡기도 하고 (왼쪽)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천정배 후보는 대한노인회 광주서구지회를 방문해 인사를 드렸죠.
후보들의 연합 홍보도 이뤄졌습니다. 광주 8개 선거구 후보들이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100배를 하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위).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는 고양시갑...
광산구을은 이용섭 비대위원이 단수 후보로, 서구을은 양향자 예비후보가 전략공천 대상으로 확정됐다.
북구을(이남재·이형석 예비후보), 광산구갑(이용빈·임한필·허문수 예비후보)은 경선 지역이다.
강기정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한 북구갑과 공천 방식이 결정되지 않은 서구갑, 동남구 갑·을 등 4곳은 오리무중이다.
더민주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