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최고위원들 반발에 전두환 예방 무산

입력 2016-09-08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8일 최고위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전두환 전 대통령 예방을 취소했다.

추 대표는 애초 12일 전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 했으나, 당내 반발이 거세지면서 이날 최고위를 소집했고, 의견수렴 결과 전원이 반대하면서 일정을 접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 직후 브리핑에서 “추 대표는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전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추진했으나 적절하지 못하다는 최고위원회 의견을 존중해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최고위원과 상의를 하기 전에 보도가 먼저 됐고, 의논을 한 결과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 많아 수용한 것”이라며 “전 전 대통령 측에는 따로 연락을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추 대표는 회의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예방”이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최고위원들을 설득시키지는 못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함께 얘기를 했다. 용서는 피해자의 몫이라고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김병관 최고위원도 “대표도 얘기하겠지만, 그 사람을 용서하고 이런 차원이 아니고, 예우하고 이런 대상도 아닌 것 같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30,000
    • -3.62%
    • 이더리움
    • 3,251,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3.85%
    • 리플
    • 2,163
    • -4.42%
    • 솔라나
    • 133,500
    • -4.91%
    • 에이다
    • 405
    • -5.37%
    • 트론
    • 451
    • +0.45%
    • 스텔라루멘
    • 25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20
    • -2.13%
    • 체인링크
    • 13,700
    • -6.1%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