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개발도상국 신협의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의 국내 체류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신협경영인연수회는 아시아신협 지도자들에게 신협 선진국인 한국의 감독시스템, 신협법, 조직구조, 연수원, IT센터, 홍보기법, 경영지원방안 등 다양한 우수 경영사례를 전수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
문 회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내에 총자산 100조원, 조합원 수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를 위해 조합 경영환경 개선, 신협법 개정 등 현안에 우선순위를 두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신협의 조합원 수는 580만명으로, 이는 경제활동 인구(2448만명)의 약 24%에 달한다....
다른 상호금융보다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 ‘신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문 회장은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취임 기자간담회을 갖고 “신협법 개정 등 규제완화를 통한 조합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 금융당국을 대상으로 적극 설득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신협 최초의 단위 조합 출신 회장인 문 회장은 신협의 숙원...
정부의 신협법 개정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정치후원금을 몰아주며 로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안병욱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 회장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함께 기소된 이모(59) 이사와 조모(51) 기획조정실장에 대해 징역 8∼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유영우 논골신협 이사장은 “현 신협법은 타 법인에 대한 투자나 출자를 할 수 없으며, 기금 조성에도 참여가 어려워 대출을 통한 지원 방안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대출을 통한 지원방법도 충당 등의 부담이 크며 대출만으로는 충분한 금융지원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신협이 협동조합의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면 신협은 새로운...
금융위원회는 오는 6월 개정된 신협법 시행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협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행령은 다음달 13일까지 입법예고 이후 규개위 심사,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를 거친 뒤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6월부터 직무정지, 정직, 업무집행 정지 등 제재를 통보받은 퇴직 임직원에 대해 통보일로 부터 4년 동안 임원자격을...
예금자 보호대상에 '조합원 등이 조합에 대하여 가지는 공제금'만 규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신협 공제상품 이용자 보호를 위해 '중앙회에 대하여 가지는 공제금'도 예금자보호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금융위는 신협법 시행령 개정안을 규제개혁위 심사,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를 거쳐 2분기 중 개정할 계획이다.
검찰 및 신협 등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지난해 12월 중순 신협중앙회 고위 간부 등 3명을 기부알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선관위는 이들이 신협법 개정을 위해 직원들 명의로 국회 정무위 소속 일부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의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협 측으로부터 10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은 의원도...
사회적 양극화가 확대되고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진입, 대부업체의 시장규모 팽창 등으로 금융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장 회장은 신협법 개정과 관련해 "신협의 지배구조 변화와 영업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신협법이 9월 정기국회에 발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신협중앙회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신협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조합원 1인당 최대 출자좌수를 전체 출자좌수의 10% 이내에서 15% 이내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신협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조합원에게 배당할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출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했으며 탈퇴 조합원에게...
금융위원회는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신용협동조합중앙회가 발행한 자기앞수표에 대한 예금자보호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오는 11일 신협법의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오는 6월 전산시설 등이 완료되는 대로 수표 발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재정경제부는 지난 25일 조합들이 신협중앙회에 맡긴 신용예탁금을 실적배당제로 실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신협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또한 내년부터 3년간 최대 3000억원을 재정융자특별회계로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는 모두 신협중앙회의 부실이 확대돼 시장 전체 리스크로 옮아갈 위험을 막고, 서민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을 할 수 있도록...
박 국장은 “이러한 신협중앙회의 경영개선 방안의 추진을 위해 현재 재경부와 신협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계부처 협의 완료 후 빠르면 12월 임시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달 중 상호금융업감독규정을 개정하는 한편, 경영개선명령도 11월 중 수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누적결손금 해소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