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또는 만기도래 채권을 제외하고 순발행 기준으로 집계된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기준 채권상장잔액이 1500조원을 돌파해 1502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장잔액은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금융위기 이후 2009년 1000조원을 돌파한 이래 6년 만에 1500조원을 기록한 것. 이 기간 상장 종목수 역시 9698개에서 1만2047개로 24.2...
중도 또는 만기도래 채권을 제외하고 순발행 기준으로 집계된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현재 채권상장잔액이 1500조원을 돌파해 1502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장잔액은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금융위기후 2009년에 1000조원을 돌파한 이래 6년 만에 1500조원을 기록한 것. 이 기간 상장 종목수 역시 9698개에서 1만2047개로 24.2% 증가했다....
ELS의 경우 지난해부터 발행액이 상환액을 웃도는 순발행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관련업계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작년 6월 기준 경제주체의 금융투자상품 보유액은 4584조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주식과 출자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99조원으로 전체의 약 45.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과 출자지분의 비중은 2010년 48.3%를 정점으로...
회사채(공모기준)의 순발행액(2014년 12월 –2000억원, 2015년 1월 4000억원)은 연초 기관투자가의 투자 재개 등으로 확대됐다. 기업어음(CP, 1∼20일 기준)의 순발행액(2014년 12월 -3조7000억원, 2015년 1월 1~20일 2조5000억원)은 증가했다.
올 1월 은행 수신은 기관 합병에 따른 은행채 증감효과를 제외한 기준으로 12조원 감소한 127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2006년 설 전 화폐 순발행 규모'에 따르면 설연휴 전 10영업일간 공급한 5000원 신권은 총 5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753억원)의 약 세배로 늘어났다.
이때 상대적 1만원권과 1000원권의 수요하는 하락했다. 1만원과 1000원권의 발행액이 모두 줄어들면서 같은 기간 화폐 순발행액은 총 4조26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조4823억원)에 비해 4.9...
다만 적자국채 순발행 규모는 올해 27조7000억원, 2015년 33조1000억원, 2016년 37조6000억원으로 늘어나다가 2017년 31조1000억원, 2018년 23조5000억원으로 차츰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세수가 정부 예상만큼 걷히지 못하면 적자보전 규모도 정부 예측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기재부가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추석직전 화폐공급 실적’ 자료에 따르면 추석 직전 10영업일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금융기관에 공급한 순발행액은 4조6000억원로 집계됐다. 순발행액은 화폐 발행액에서 환수액(한은이 금융기관으로부터 거둬들인 돈)을 뺀 값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000억원)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올 추석은 비교적 이르지만...
LH(한국토지공사)가 향후 회사채 순발행 규모를 ‘제로’(0)로 만들기로 했다.
LH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과 125개 주요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채감축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채 순발행 액수는 새로 찍어내는 회사채...
ABCP는 2012∼2013년 중 34조3000억원이 순발행되면서 전체 CP 잔액 대비 비중이 2011년 말 50.3%(43조8000억원)에서 2013년 말 62.0%(78조1000억원)로 상승했다.
한은은 “ABCP에 대한 잠재리스크 점검 결과 ABCP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정기예금-ABCP는 리스크가 거의 없으나 CDS-ABCP는 만기불일치와 레버리지 리스크에, PF-ABCP는 신용 및 만기불일치 리스크에 노출될 수...
기업어음(CP)은 공기업 부채감축 노력 지속 등으로 30조9000억원 순발행으로 나타났다.
주식발행은 채권단 자율협약중인 일부 대기업의 출자전환 등으로 9000억원 증가했다.
은행 수신은 1189조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7000억원 줄면서 감소세로 전환됐다.
세부내역을 보면 수시입출식예금은 법인세 납부 수요 및 지자체 재정집행자금 인출 등으로...
만기도래를 감안한 순발행 실적을 보더라도 우량기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중 월평균 6000억원 증가해 순발행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저신용기업(-1조3000억원)은 순상환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용차별화 현상으로 우량물 및 비우량 회사채 간 신용스프레드는 더욱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 들어 우량 회사채의 경우 특수채 발행 감소에 따른...
중소기업 대출은 480조3000억원으로 2조5000억원 늘었다. 증가폭은 축소됐으나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견고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채는 대규모로 만기가 도래하면서 2조7000억원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기업어음(CP)은 7000억원 순발행으로 집계됐다. 주식발행 잔액은 일부 기업의 출자전환 등으로 유상증자 규모가 늘어나면서 3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공모)는 4000억원, CP는 2조1000억원 순발행으로 전환됐다. 다만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300억원을 기록, 계절적 요인으로 부진했다.
은행수신은 한달 전보다 1조3000억원 늘어난 1178조원을 기록했다. 이중 정기예금은 일부 은행들이 예대율 관리를 위한 자금조달 노력 등으로 3조7000억원 늘어난 547조8000억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올해 채권 만기액도 각각 8조8000억원, 8조3000억원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공기업의 채권 발행 잔액은 369조1500억원으로 1년 전(333조2400억원)보다 10.8% 증가했다.
공사채 발행 규모가 큰 폭으로 뛰기 시작한 2008년부터 6년간 국내 공사채 순발행액은 252조원에 달했다. 연평균 42조원씩 발행잔액이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4년 설 직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설 직전 10영업일 간(2014년 1월 16~29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 기준)는 5조300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9000억원(19.9%) 증가했다.
순발행액은 화폐 발행액에서 환수액(한은이 금융기관으로부터 거둬들인 돈)을 뺀 것으로 올해는 발행액이 줄고 환수액은 늘었다. 설 직전...
반면 AA등급 이상 회사채는 33조584억원이 발행됐고 만기는 20조8202억원 규모여서 12조2380억원이 순발행됐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내내 회사채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양극화 현상의 여파로 풀이된다.
웅진, STX, 동양그룹 사태의 영향으로 회사채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은 매수자가 없어 회사채를 발행하지 못하는 반면, AA 이상의...
이는 비중이 높은 국채, 특수채의 순상환 규모가 컸던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채의 순발행이 확대됨에 따라 채권종류별 자금의 집중현상이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다.
같은 기준 산업별 자금집중도지수는 전월대비 1.4포인트 상승한 1917.0을 기록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는 비중 2,3위인 여신업종과 금융지원서비스업종에 전월대비 각각 1조원과...
지난 6년간 평균 화폐 순발행액(4조4000억원)의 거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통화승수나 현금통화비율 등 공식 금융통계에서도 경제 주체들의 현금보유 성향 강화는 확인된다.
특히 정기 예·적금과 금융상품 등을 포함하는 광의통화(M2)에 대한 현금통화 비율은 지난 8월 현재 2.7%로, 작년 12월보다 0.3%포인트나 높아져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10...
지난 6년간 평균 화폐 순발행액(4조4천억원)의 거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민간 최종 소비지출에서 신용카드 사용액 비중(기업구매카드와 현금서비스 제외)은 지난해 66.3%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66.2%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세무당국이 민간의 지출내역을 자동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을 합친 사용액이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