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는 70%의 EBS 교재 연계율을 보이며 작년과 비슷했거나 약간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특히 외국어의 경우 변형문제 출제로 지난해보다 어려워 상위권에 변별력을 줬다고 평가됐다.
7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에서 언어와 수리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변형문제 출제로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수도...
다만 그는 수학적 사고력, 기초 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은 4점짜리 고배점 문항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분석했다.
비상교육도 수리영역에 대해 비슷한 평가를 내놨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전반적인 구성은 기존 수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답형(보기) 문항은 ‘가/나’형에서 각각 1문항, 2문항 출제됐는데 ‘가’형의 경우...
수학은 지금도 자연계와 인문계 구분에 따라 수리 ‘가’, ‘나’형으로 다른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2014학년도 수능에서도 가형은 B형으로 나형은 A형으로 명칭만 바뀔 뿐 큰 변화는 없다.
사회·과학은 최대 선택과목이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든다. 탐구영역 최대 선택과목수는 올해 시행된 2012학년도 수능에서 기존 4개에서 3개로 줄어든데 이어 또...
30%, 언어와 외국어 중 선택영역 30%를 반영하는데 수리 가형과 나형 모두를 허용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리 가형 선택 시 수리영역에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또 화학과, 수학과, 통계학과는 수리 가형만 반영하므로 수리 가형 성적이 있는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는 전 학년 반영교과별 교과성적 상위 3개과목만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하지만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리 가형과 과탐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교과, 외국어(영어)교과, 수학교과, 사회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교과, 외국어(영어)교과, 수학교과, 과학교과를 반영한다. 이수단위는 반영하지 않으며 반영교과별 상위 5개 교과목의 성적만 반영한다.
수리 ‘가형’ 고득점자는 소신지원을 해도 좋다”며 “다만 변별력이 비교적 떨어지는 인문계 최상위권은 학교마다 다른 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 등 전형 조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상위권 인문계의 경우 외국어와 수리 ‘나형’이 쉽게 출제돼 자연계보다는 상위권 동점자가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상위권의 경우 가·나군 중...
2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따르면 외국어가 역대 가장 쉬운 물수능 수준이었다. 반면 언어와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보는 수리 가형은 작년보다는 쉬웠지만 상당히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 137점, 수리 가 139점, 수리 나 138점, 외국어 130점으로 언어는 3점 떨어졌고 수리 가...
가채점을 마친 학생들의 반응을 종합하면 외국어영역은 쉬운 반면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가형이 어려웠다는 평이 많았다.
언어영역은 비문학 지문이 어려웠다는 의견이 많았고 수리영역은 마지막 30번 문제(가·나형 공통)가 너무 어려웠다고 학생들이 입을 모았다.
수도여고 이과반 정모(18)양은 “어제 풀었을 때와는 달리 채점해보고 나니 뒤통수를 맞은...
10일 치러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지만, 영역별로 어려운 문제가 2~3개씩 출제됐다.
대부분의 고난도 문제는 EBS 교재와 연계되지 않았고 상위권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영역별로 포함됐다는 평가다.
언어영역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EBS 교재에 수록된 2개 이상의 지문을 하나로 통합, 재구성하는 문항들과 비문학...
10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 ‘가’와 언어 영역이 생각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메가스터디가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수험생 8만6624명의 가채점 결과를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수리 가형의 1등급 컷(등급 구분점수)는 89점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79점)보다 10점 오른 수치다.
자연계...
10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작년보다 쉽게 출제돼 3개 주요 영역(언어ㆍ수리ㆍ외국어)을 합하면 인문계 12~19점, 자연계 18~25점 가량 원점수가 상승할 것이라는 추정치가 나왔다.
대성학원, 종로학원, 유웨이중앙교육, 메가스터디, 이투스청솔, 김영일교육컨설팅, 비상에듀, 진학사, 하늘교육 등 사설입시기관은 영역별 1등급 컷(등급 구분점수)이...
수리는 가·나형 모두 작년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다만 자연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형의 경우 EBS 교재와 연계하지 않은 문제 가운데 고난도 문항이 일부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어는 상위권 변별력 확보를 위해 3문항 정도가 고난도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전반적으로는 독해 지문이 짧고 어휘도 어렵지 않아 평이한...
지난해 수능 수리영역의 EBS 연계율은 가형 72.5%, 나형 80%로 올 해보다 높았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높은 연계율에도 불구하고 변형된 문제가 많아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출제본부는 “기본적인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한 쉬운 문제와 중간 난이도를 가진 문제들을 주축으로 구성했으며 변별력 확보를 위해 고차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도 일부 출제했다”고...
영역별 만점자 비율도 언어 2.18%, 수리 가형 3.34%, 수리 나형 3.10%에 달했다.
이에 출제당국이 9월 모의수능을 거치면서 11월 실제 수능까지 상위권 수험생간 변별력을 확보할 정도의 적정 난이도를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1일 발표하고 각 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을...
전국에 있는 대학들이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가 발표된 7일 일제히 정시모집 절차를 발표했다. 가·나·다군 등으로 구분되는 이번 모집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대학들은 대부분 다군 보다는 가와 나군을 통해 정시 일반학생전형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8일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8일 수험생들에게 통지한다고 밝혔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 140점, 수리 가형 153점, 수리 나형 147점, 외국어 142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6점, 11점, 5점, 2점 높아졌다.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수리 6점(수리 가 153점, 수리 나 147점), 사회탐구 16점...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는 예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제2외국어ㆍ한문영역은 34점까지 벌어졌고 일부 과목(독일어)에서 등급이 비는 '블랭크' 현상이 나타나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언어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수능과 같은 134점이었고 수리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각각 146점, 147점으로 작년(가ㆍ나형 모두 142점)보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