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17일부터 본격 접수

입력 2010-12-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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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대학들이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가 발표된 7일 일제히 정시모집 절차를 발표했다. 가·나·다군 등으로 구분되는 이번 모집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대학들은 대부분 다군 보다는 가와 나군을 통해 정시 일반학생전형을 뽑는다.

◇건국대 = 정시 나군이며 일반학생전형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711명을, 다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해 694명을 선발한다. 수능은 영역별로 가중치를 둬 인문계는 언어 30%, 수리, 25%, 외국어 35%, 탐구 10%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형 30%, 외국어 30%,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고려대 = 안암캠퍼스는 정시모집 가군에서 일반전형으로 1186명 이상을 뽑는다. 일반전형에서는 모집인원 70%를 수능 100% 반영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수능 50%, 학생부 50%를 본다. 올해부터 탐구 영역은 2과목 이상 응시하면 되고 일반전형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하면 탐구 영역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

◇서울대 = 정시모집 나군 일반전형에서 1215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1단계에서 수능 성적순으로 선발 인원의 2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 50%(교과영역 40%, 교과외영역 10%), 수능 20%, 논술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과성적은 과목별 석차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하며 예체능 교과목은 원점수가 70점 미만인 경우에만 차례로 감점한다.

또 교과외영역은 출결과 봉사활동, 수상실적 등 평가항목이 2개 이상 기준을 만족하면 만점을 준다. 논술고사 문항 및 고사 시간 등은 인문계열은 3문항에 300분, 자연계열은 4문항에 300분으로 전년도와 같다.

◇성균관대 = 가군에서 1057명, 나군에서 405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50%는 수능 10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50%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반영해 선발한다.

◇숙명여대 = 가·나·다군에서 분할모집한다. 정시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인문·자연계 총 565명을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50%는 수능성적 100%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일반선발로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나군과 다군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숭실대 = 일반전형에서 가군은 908명, 나군은 315명, 다군은 378명 등 총 1천601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수능 100%를 적용하며 나군과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연세대 = 일반전형에서 66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다수 학과(인문·자연·의예·치의예)가 수능 성적으로만 전체 인원의 70%를 뽑는다. 나머지 30%는 학생부와 수능을 절반씩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돼 인문 계열은 언어와 수리 등 4개 영역 중 2개 이상이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자연계열은 언어, 수리 등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이고 수리(가) 또는 과학탐구 중 1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이화여대 = 정시 가군에서 1천81명을 선발한다. 스크랜튼 학부는 1단계에서 수능 성적순으로 선발 인원의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수능 80%, 면접 2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기타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절반을 먼저 뽑고 나머지 절반은 학생수 40%와 수능 60%를 반영해 선발한다.

◇중앙대 =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가군은 696명, 나군은 943명, 다군은 30명을 뽑는다. 가군 일반전형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하며 나·다군은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지방 주요대학들도 수도권대학과 마찬가지로 다군 보다는 가·나군으로 대거 몰려 있어 수험생들의 신중한 선택이 당부된다.

◇강원대 = 정시 모집 모든 군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각각 가군 444명, 나군 551명, 다군 578명 등 모두 1573명을 뽑는다. 가, 나군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수능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기준으로, 다군은 수능성적(최저학력기준 적용)만으로 선발한다.

하지만 사범대는 수능성적(15%), 학생부성적(75%), 면접점수(10%)로 선발하고 예체능계열과 스포츠과학부는 실기시험을 치른다.

◇경북대 = 가군 1674명, 나군 831명 등 2505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학과는 수능성적 80%, 교과성적 20%를, 나군은 수능성적만 각각 반영한다. 가군 예능계의 음악학과와 국악학과가 수능성적 26.7%, 교과성적 6.7%, 실기성적 66.6%를 반영하는 등 학과별로 전형요소 배점에 차이가 있다. 체육교육과와 레저스포츠학과 등 체능계는 수능성적 40%, 교과성적 10%, 실기성적 50%를 반영한다.

◇부산대 = 정시모집 가군에서 1천306명, 나군에서 507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전형에서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은 학생부성적 55%, 수능성적 45%를, 사범대는 학생부성적 50%, 수능성적 45%, 면접 5%를 반영한다. 나군은 수능성적만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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