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행록 공정위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은 "통상 명절 직전 택배물량이 증가하므로 배송지연, 파손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선물세트의 경우도 이 기간에 피해사례가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선물세트 관련 연간 상담건수(60건) 중 명절 관련 선물세트...
금융감독원은 11일 대부업 금리규제 공백을 틈탄 미등록 대부업자에 대해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31일까지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법정 최고금리 한도 규제가 실효된 틈을 타 일부 대부업자가 종전 최고금리인 34.9%를 초과하는 고금리를 수취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등록 대부업자에 대해서는...
연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대출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해당 금융업협회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반드시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대출 과정에서 금융컨설팅 수수료나 보증보험료, 저금리 전환료 등의 명목으로 각종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은 불법에 해당하므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성형수술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여러 성형외과들이 '2016년 캠퍼스 여신은 나' '이제는 예뻐질 시간' 같은 광고문구를 앞세워 성형수술 판촉 경쟁에 나서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공정위는 11일 겨울 방학이나 휴가 시즌을 맞아 성형수술을 계획한 소비자들를 상대로 피해 사례와 유의 사항을 미리 알고 주의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상조 관련 소비자 피해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상조업체와 관련된 모집인을 통해 상조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모집인이 계약체결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설명한 상조상품의 내용과 소비자가 실제로 체결한 상조계약의...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키성장 보조식품ㆍ운동기구 등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키 성장 보조식품이나 운동기구 등은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부작용, 반품거부 등의 피해 또한 발생하고 있다.
2013년 24건에 불과했던 키 성장 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건수는 2014년 100건, 올해에는 123건이나 접수됐다.
주요 피해...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전후해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해외구매 관련 피해상담이 2012년 1181건에서 지난해 2781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6월말 까지...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유사수신행위는 지인, 인터넷 및 모바일, 광고전단지 등을 이용한 다단계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어 부주의시 큰 피해를 당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더욱 요망된다”면서 “투자금 손실에 대해 정부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감원에서는 유사수신행위 제보자에 대하여 매분기별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보에 대해...
제공하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없다고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권유가 지인소개, 인터넷 및 모바일, 광고전단지 등을 통해 이뤄져 부주의시 큰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다”며 “고수익의 자금운용을 꾀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지능화된 유사수신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학원비 환불 거부 등 피해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도 발령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학원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상담건수가 2013년 8310건, 2014년 8275건, 올해 상반기에는 4124건이 접수되는 등 피해가 줄지 않고 있다.
학원 분야 불공정행위 주요 피해사례로는 학습효과나 실적을 지나치게 부풀려 광고하는 등의 사례가 지목됐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무료라는 말에 현혹돼 무심코 할부계약 등을 체결할 경우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금융소비자는 ‘우수회원(VIP) 혜택’, ‘이벤트 당첨’, ‘이용료 무료지원’ 등 무료나 공짜임을 강조하는 유인성 상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단 계약을 체결하면 계약에 따른 위험을 부담하게 되므로...
소비자 피해 상담의 대부분이 A/S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시모 측은 소비자들에게 한일월드 피해예방 주의보를 전파했다. 소시모 측은 "한일월드는 소비자 피해에 대한 조치와 A/S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내 전체 에너지 소비량은 늘고 있으며 각 부문에서 전력 소비 비중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산업, 수송, 상업·공공, 건물, 가정 부문의 에너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벌인 '에너지 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습니다.
◆ 10대그룹 주가수익률 보니…GS·한화·롯데 '우등생'
대외 불안에 내수주 대비 수출주의 부진이...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0시를 기해 고성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후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면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또 하나의 지구' 발견…나이는 60억살, 거리는 1.3경km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녔을 개연성이...
최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는 통장편취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8일 금융감독원의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내역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중 대포통장 모집 신고 접수는 총 1070건으로, 그중 60.6%(649건)가 취업광고를 빙자한 통장 편취 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기범들은 주로 급여지급 등을...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의류·신발의 해외 구매가 늘면서 소비자 피해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의류·신발은 해외구매와 관련한 소비자피해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으로 2012년 762건에서 작년 1520건으로 2배나 늘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인터넷카페,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해외구매를 하다가 환불 거부 등의 피해를...
정 위원장은 "혼란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이런 식으로 이익을 취하려는 행위가 생길 수 있는 만큼 거짓 광고나 과장 광고에 속아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비자 피해 주의보도 발령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정위 본부뿐만 아니라 지방사무소 조직도 가동해 관련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또 대·중소기업간 불공정 근절을 위해...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으로 인해 2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3차 감염으로 사태가 확산되면서 이를 이용한 갖가지 상술이 퍼지고 있어 소비자주의보가 내려졌다.
2일 관련업계와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0일 첫 메르스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사망자와 3차 감염자가 확산된 가운데 경보 수준 '주의'를 유지하고 있다. 주의는 신종 전염병이...
금융감독원은 17일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신용카드로 결제를 유도하는 유사수신 사기수법이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적발된 신용카드 활용 유사수신 건수는 2720건으로 금액이 40억4000만원에 달한다. 적발되지 않은 업체들까지 감안하면 전체 피해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대상 알뜰폰 판매가 늘어 날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알뜰폰 구매 관련 피해 주의경보’를 공동발령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전체 피해 시민의 약 60%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타 연령대(10대~50대)보다 높고 전국 피해평균(52.4%)과 비교했을 때도 서울(59.6%)지역의 피해가 많다며, 알뜰폰 개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