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용품의 누전은 제품 고장은 물론 감전, 화재, 정전으로 인한 확대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사안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제조사인 한경희생활과학에 저수식 스팀청소기 무상점검 등 안전 조치를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한경희생활과학은 이달 25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올리고 2006년...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가스레인지 유리상판 파손 사고 피해사례는 해마다 증가해 2009년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24건이 접수됐다.
사고 제품 대부분은 가스레인지 구격이 강화되기 전인 2011년 10월 이전 생산된 제품으로, 강화유리상판 제조시 불순물이 혼입되거나 상판에 과도한 열 충격 등이 가해지면서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비자원은 유리상판 파손...
강화유리로 만든 가스레인지 상판 제품이 폭발음을 내며 파손되는 사고가 잇따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2009년부터 올해 2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가스레인지 유리상판 파손 사고 피해사례가 124건 접수되는 등 사고가 잇따르자 10일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피해 사례 중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적으로 971개에 달하는 신고포상금 제도가 운영됨에 따라, 전문신고자(파파라치) 양성학원까지 등장하면서 포상금 수입액 과장 광고, 고가의 카메라 구매 권유 및 환불 거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고포상금 제도 활성화로 서민들을 전문신고자로 교육시키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이 취업을 미끼로 구직자에게 거액을 뜯어내는 다단계 방식의 투자사기에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는 최근 일부 악덕업자가 SNS 친구맺기, 취업사이트 구인광고 등을 통해 구직자를 유인한 후, 취업 및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수익을 돌려준다는 미끼로 부동산·인터넷쇼핑몰...
특히 은행 명의의 문자메시지 발송과 같은 금감원 명의의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최근 금감원 명의 문자메시지로 인해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는 민원 제보가 빈번히 접수되고 있다며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긴급공지. 포털사이트...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오픈마켓 등의 배너광고를 통해 지급하는 할인쿠폰에 대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는 ‘5000원 할인쿠폰 전원증정’, ‘100% 증정’이라고 광고하면서 ‘인증 후 15일 동안 이용’, ‘5만 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 등 사용조건을 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쿠폰 제공의 대가로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이는 대학생들이 불법다단계업체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난 3일 소비자피해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한 후속대책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약 4000여명의 대학생 판매원에게 192억원의 피해를 입힌 이엠스코리아에 과징금 19억4000만원을 부과했다.
리플렛과 동영상 자료는 각 대학에 협조요청해 대학신문이나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셜커머스, 상품권, 택배서비스, 제수용품 등 4개 분야에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소셜커머스 이용시 사기 피해 예방 차원에서 스마트 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사이트를 통해 사업자의 신원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또 결제 시 신용카드를...
스마트컨슈머는 자동차, 식·의약품, 공산품 등 분야별 안전·리콜정보, 소비자의 주의를 요하는 제품·서비스 등의 위해정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의 피해주의보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소비자 상담과 피해구제 정보, 유가·아파트 실거래가 등 각종 가격정보, 전국 생활협동조합 정보, 소비자 관련 생활법령 정보 등도 들어 있다....
이 사이트는 자동차, 식·의약품을 비롯해 공산품 등 분야별 안전·리콜정보, 소비자의 주의를 요하는 제품·서비스 등의 위해정보나 피해주의보 등 소비자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소비자 상담과 피해구제 정보, 유가·아파트 실거래가 등 각종 가격정보, 생활법령 정보 등도 담겼다.
특히 이 사이트는 3월부터 다양한 상품의 가격·품질 비교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소비자원은 26일 급증하는 성형 피해를 막기 위해 ‘성형 수술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접수된 성형외과 상담은 지난해 2949에서 3641건으로 급증했다. 성형 피해 신고는 78건으로 전체 진료 과목 중 내과(112건), 치과(96건)에 이어 3위였다.
최근 3년간 성형 부작용 220건을 조사한 결과 쌍꺼풀 수술이 43건으로 가장...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할인율 과장, 위조혐의상품 판매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반값할인’을 내세워 대부분 상품에 50% 내외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판매한다고 광고했으나 할인전가격(기준가격)을 부풀리는 등 실제 할인율은...
관련한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실제로 전원주택 관련 토지 분양광고는 전체 토지 분양관련 제보 건의 80%에 달할 정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공정위는 전했다.
또한 사업자가 2~3개월 집중적으로 중앙 일간지 등을 통해 광고하고 분양이 끝난 후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앞으로 전원주택 관련 토지 분양광고에 대한...
이어 각 이동통신사가 자사 홈페이지에 이와 관련한 주의 안내 문구를 올리도록 요청하고, '아이폰5'의 공식 예약 시점을 감안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아이폰 등 휴대전화의 비공식 예약 판매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은 지난해 40건이었으나 올해는 8월 말까지 40건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 피해가 늘어 소비자원이 행동에 나선 것이다.
최근 '아이폰5'의...
대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택배서비스와 관련, 공정위는 명절 기간에는 배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미리 배송을 의뢰하고, 파손이나 훼손의 우려가 있는 물품은 꼼꼼하게 포장하며, `파손주의' 등의 문구를 표기하고, 운송장에 물품의 종류ㆍ수량ㆍ가격을 정확히 적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운송물 수령자에게 배송내역을 미리...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최근 대학가 주변 원룸임대 중개사이트들의 허위·과장광고로 인해 전월세방을 찾는 대학생들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2학기 개강 무렵인 요즘 원룸임대 중개사이트들이 전·월세난 가중으로 인한 대학 주변의 부족한 원룸임대 매물...
이들은 지난해 11월에는 소셜커머스 관련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하고, 사업자간담회를 통해 사업자들이 소비자보호의무를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소비자들의 피해가 줄지 않자 이들은 지난 2월부터 관련 사업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직권조사를 실시, 5월에는 청약철회 방해행위 등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아울러...
하지만 이같은 짝퉁 의료기기에 대한 정부의 단속과 처벌 수준은 기대에 못 미쳐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으로 돌아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C제품의 유통으로 최근 젤틱에 대한 계약을 보류하는 병·의원이 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정부당국의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원희목 국회 보건의료포럼 대표의원은 “최근 의료기기 제조...
홍수 전에 닥친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중국 전체에서 500만헥타르에 달하는 경작지의 작황이 피해를 입었다.
중국 기상청은 현재 홍수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중국 최고지도자들은 지난 19일 물가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홍수 관련 대비책을 논의했다.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5%로 3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극심한 가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