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주의보’ 발령…쌍거풀 최다

입력 2011-12-26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형수술 부작용 중 쌍거풀 수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6일 급증하는 성형 피해를 막기 위해 ‘성형 수술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접수된 성형외과 상담은 지난해 2949에서 3641건으로 급증했다. 성형 피해 신고는 78건으로 전체 진료 과목 중 내과(112건), 치과(96건)에 이어 3위였다.

최근 3년간 성형 부작용 220건을 조사한 결과 쌍꺼풀 수술이 43건으로 가장 많았다. 코수술(39건), 안면윤곽수술(25건), 지방 주입·제거(22건), 유방수술(15건) 순으로 나타났다.

계약금 분쟁은 33건으로 피해 유형 가운데 ‘계약금 미반환’이 35%나 차지했다. 소보원에 건의해 성형외과에서 배상이나 계약금 환급을 받은 사례는 전체의 30%에 불과했다.

계약금 문제와 성형 부작용이 가장 많은 곳은 서초동 G성형외과(7건), 신사동 G성형외과(7건)로 조사됐다. 이어 강남권인 대치동 M의원(6건), 신사동 A성형외과의원(5건)순이었다. M의원은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도 없었다.

피해 고객의 94%는 여성으로 20대가 절반에 가까운 44%에 달해 가장 많았다. 30대와 40대는 각각 21%였다.

‘수술 후 비대칭’(17%), ‘흉터 또는 신경손상’(8%) 도 많았다.

이밖에 성형 수술시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피해 고객 중 47%는 수술 동의서를 쓰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수술 계약금 분쟁 해결에 대한 기준 마련을 건의했으며 여고생·여대생에게는 성형 부작용 분쟁 사례를 홍보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98,000
    • -0.79%
    • 이더리움
    • 3,006,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99%
    • 리플
    • 2,031
    • -2.12%
    • 솔라나
    • 125,600
    • -1.72%
    • 에이다
    • 384
    • -2.29%
    • 트론
    • 425
    • +2.41%
    • 스텔라루멘
    • 233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0.62%
    • 체인링크
    • 13,170
    • -0.68%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