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이 유럽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5척(옵션 2척 포함)을 3억3000만 달러(3600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15만8000톤급인 이들 선박은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성동조선해양의 탱커는 독자 설계한 에너지 절감형 디자인 등으로 기존 선형대비 17% 가량 연료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와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성과급과 통상임금 확대 방안을 두고 지난달 파업안을 가결했다.
조선중공업 회사간 노조 연대도 강화되고 있어 올해는 공동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 빅 3를 비롯 현대삼호중공업, 한진중공업, 성동조선, STX조선, 신아SB지회 등 8개 조선사업장은 지난달 27일 ‘조선업종노조연대’를 결성했다.
김현...
협약식에는 기술전수를 희망하는 대선조선, 대한조선, 성동조선해양, 한진중공업, SPP조선, STX조선해양 등 국내 6개 조선업체가 참석했다.
이전 대상인‘LNG 연료공급시스템’은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천연가스 연료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실시권 허여 방식을 통해 해당 기술 외 LFS 관련 국내외 특허기술 127건을 이전할 계획이다....
성동조선해양이 올해 첫 명명식을 20일 가졌다. 대상 선박은 지난 2013년 3월 그리스 선사인 퀸타나시핑으로부터 수주한 18만톤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2척 중 마지막 선박이다. 이 선박은 길이 292m, 폭 45m의 제원으로 축구장 2배 크기로 평균 15.2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명명식에는 성동조선해양 김윤하 생산부본부장과 이 선박의 대모를 맡은...
경남 통영시 중견조선업체 성동조선해양 정광석 대표이사가 임기 6개월 만에 갑자기 사임한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성동조선해양에 따르면 정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사임하고 부사장인 구본익 경영관리본부장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았다.
지난해 6월 2일 이사회가 선임한 정 대표이사 임기는 오는 3월까지였다.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성동조선해양이 노르웨이 노르딕아메리칸탱커스(NAT)로부터 15만8000톤급 원유운반선 2척을 1500억원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성동이 독자설계한 에너지절감형 디자인이 적용된 친환경 선박으로 기존 선박 대비 10%의 연비 절감 효과가 있다.
성동조선해양 영업본부 진기봉 부장은 “NAT가 소유한 선박의 90% 이상이 국내 조선소에서...
성동조선해양이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전 세계 선사의 발주 물량이 줄어들고, 국내 대형 조선사들도 수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쾌거다.
16일 성동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의 한 대형선사와 15만8000톤급 탱커 4척(옵션 2척 포함)에 대한 건조의향서를 체결, 연내 본계약을 마무리 지을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를 더한...
이에 앞서 중기청은 9월 성동조선해양 등 3개사를 최초로 고발요청한 바 있다.
LG엘지전자는 2008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건설사에게 빌트인 가전제품을 알선한 영업전문점에게 납품대금의 20% 또는 100%의 금액에대한 지급이행 각서를 요구했다. 이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상대방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하는 명령과...
이번 수출계약은 성동조선해양이 미국 스콜피오 벌커스사(Scorpio Bulkers)에 수출하는 거래로, 이 선박들은 ‘15년 4월부터 ’16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본건은 무역보험공사의 해양금융부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위치한 ‘해양금융종합센터’로 이전한 이후 국내 조선사의 수출계약건을 지원한 첫 사례이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앞서 6일에는 성동조선해양과 선박용 디젤엔진을 생산하는 두산엔진이 수주를 따냈다.
성동조선해양은 그리스 한 선사와 11만5000톤급 유조선 4척(옵션 2척 포함), 2400억원에 달하는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모든 선박을 100% 자체설계하고 있는 성동조선해양은 중대형 탱커와 벌커를 중심으로 연료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형 및 추진기 최적화 설계와 에너지...
성동조선해양은 그리스의 한 선사와 11만5000톤급 유조선 4척(옵션 2척 포함), 2400백억원에 달하는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성동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11만5000톤급 탱커는 ‘아프라막스 탱커’라고도 불리는 선종이다.
모든 선박을 100% 자체설계하고 있는 성동조선해양은 중대형 탱커와 벌커를 중심으로 연료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형 및...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7위 조선업체인 성동조선해양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체 SFA △시스템통합(SI)업체 SK C&C대한 중소기업청의 고발요청을 접수하고 지난 3일자로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들 기업이 거래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을 상대로 벌인 ‘갑(甲)의 횡포’에 대해 형사법 차원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이들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기업청이 고발을 요청한 성동조선해양, SFA, SK C&C를 지난 3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고발은 고발요청제가 적용된 이후 첫 사례다.
의무고발요청제는 중기청이 요청하면 공정위가 의무적으로 검찰에 기업을 고발하도록 한 제도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없애고자 지난 1월 도입됐다.
중기청에...
중기청은 1일 의무고발요청제가 시행된 이후 최초로 심의위원회를 개최,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로 중소기업들에게 피해를 준 SK C&C, 성동조선해양, 에스에프에이 등 3개사를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
의무고발요청제는 공정위가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령을 위반한 기업을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기청이 다시 고발을...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14일 아시아의 한 선사에게 1000억원 규모의 7만4500톤급 탱커(LR1 탱커)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동조선해양이 건조하는 이 선박은 기존 선형보다 약 15%의 연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장비 적용으로 엄격해진 국제 기준을 만족한다.
모든 상선을 100% 자체 설계하고 있는...
STX조선해양과 성동조선해양의 합병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STX조선해양과 성동조선해양을 합병해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성동조선해양은 업황 불황의 여파로 2010년 자율협약에 들어갔다. STX조선해양은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7월 산업은행 등의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었다....
올해 재무구조 개선약정 체결 대상 그룹에는 한진, 금호아시아나, 동부그룹을 비롯해 STX조선해양, STX, 성동조선 등 지난해 체결 대상이었던 그룹들이 모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반적인 경기가 좋지 않은 조선·해운·건설 대기업을 중심으로 6~7개사가 신규 재무구조 개선약정 체결 대상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말 은행권 신용공여...
성동조선해양이 싱가폴의 이스턴 퍼시픽 시핑으로부터 15만8000톤급 원유운반선 5척(옵션 2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3500억원이며 오는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선주 측에 인도된다.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크기라는 의미로 ‘수에즈막스’라고도 불리는 15만8000톤급 원유운반선은 연비효율을 10% 이상 개선한...
한진, STX, 동부, 금호아시아나 등 6개 그룹이고, 올해는 현대그룹이 들어가는 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주채무계열에는 현대자동차, 삼성, SK, LG, 현대중공업, 포스코, 두산, GS, 한진, 롯데, 한화, 대우조선해양, LS, 효성, 금호아시아나, CJ, 동국제강, 동부, KT, 대림, 신세계, OCI, 코오롱, 대우건설, 에쓰오일, 세아, 성동조선 등 대기업 그룹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