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는 조선노조’, 8개 사업장 노조연대 2월 출범

입력 2015-01-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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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를 포함해 국내 조선사업장 8개 노조가 조선업종 노조연대를 구성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현대중공업 노조사무실에서 열린 조선업조 노조연대에 참여하는 조선사업장 노조대표들이 모여 회의하는 모습.(출처=연합뉴스)
국내 조선사업장의 8개 노조가 조선업종 노조연대를 구성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다음달 25일 서울에서 조선사업장 8개 노조가 모여 구성한 조선업종 노조연대를 출범하는 회견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선업종 노조연대에는 현대중공업 노조를 비롯,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와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한진중공업, 성동조선, STX조선, 신아SB지회 노조가 동참한다.

이 모임의 공동대표는 정병모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과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조선업종 노조연대는 앞으로 조선소 중대재해 근절 대책 마련과 제도개선을 정부에 요구하고 고용안정을 위한 조선사업장 공동요구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형균 현대중 노조 정책기획실장은 "조선업종 노조연대는 한국 조선사업장들이 안고 있는 구조조정과 중대재해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조선사업장 노동자들이 모두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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