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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석탄발전소 건설 위한 지원 중단…'탈석탄 금융' 선언
    신한은행, 석탄발전소 건설 위한 지원 중단…'탈석탄 금융' 선언
    신한은행은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고,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채권을 인수하지 않겠다는 ‘탈석탄 금융’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날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기후금융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탈석탄 금융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기후금융지지선언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2021-03-10 12:36
  • 하나금융, 2050년까지 탄소중립 및 탈석탄 선언
    하나금융, 2050년까지 탄소중립 및 탈석탄 선언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국내·외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채권 인수 등을 전면 중단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포했다. 또 ‘환경사회리스크관리체계(ESRM: Environmental and Social Risks Management)’를 상반기 중 구축한다. 이를 통해 환경파괴와 인권침해 문제가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선별해 금융지원을 억제할 계획이다. 이를...
    2021-03-10 09:12
  • 은성수 위원장이 ‘불편한’ 기후금융 행사장에 방문한 이유는?
    은성수 위원장이 ‘불편한’ 기후금융 행사장에 방문한 이유는?
    실제 수출입은행은 해외 프로젝트에 가장 많은 석탄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해외 프로젝트(1건)에 금융주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출입은행은 이번 기후금융 지지 선언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한국 금융기관의 석탄 투자 현황’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
    2021-03-09 16:37
  • “지구 열 식히는 착한 ‘돈’ 고민하자”…금융사 112곳 ‘기후금융 지지’ 선언
    “지구 열 식히는 착한 ‘돈’ 고민하자”…금융사 112곳 ‘기후금융 지지’ 선언
    그동안 삼성이 민간 석탄금융시장에서 차지한 비중이 컸기에 사회책임투자업계는 삼성의 참여를 환영했다. 2009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삼성이 석탄금융에 나선 규모는 15조1302억 원으로, 이 기간 전체 석탄금융 지원액의 25%에 달한다. 오히려 공적 금융의 참여가 저조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국책은행 등도 민간 시장과 함께 뜻을 모아야...
    2021-03-09 14:50
  • 대한상의, '한국-동유럽 경제통상포럼' 개최…재생에너지ㆍ친환경 차 협력방안 논의
    대한상의, '한국-동유럽 경제통상포럼' 개최…재생에너지ㆍ친환경 차 협력방안 논의
    주제발표에 나선 노동운 에너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폴란드는 EU 회원국 중 유일하게 탄소 중립 대신 저탄소 달성 전략을 택하고 있다”며 “석탄 화력발전 비중을 현재 80%에서 2040년 11~28%까지 많이 축소할 계획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등 동유럽 다른 국가들은 EU의 탄소 중립 선언을 따르며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2021-02-25 15:00
  • 전북은행ㆍ광주은행, 탈석탄 금융 나선다
    전북은행ㆍ광주은행, 탈석탄 금융 나선다
    JB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건설 관련 회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신규 대출을 중단할 계획이다. 또 관련 사업의 채권 인수를 중단한다. 전북은행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친환경 금융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2021-02-25 10:38
  • 중국 춘절 영향 벗어난 해운 운임 ‘高高’
    중국 춘절 영향 벗어난 해운 운임 ‘高高’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 건화물(벌크) 운임 시황을 보여주는 발틱운임지수(BDI)는 19일 기준 1698을 기록해 전주 1339에서 약 27% 상승했다. 22일에는 1709를 기록해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달 초 BDI와 SCFI는 중국 춘절 연휴를 앞두고 내림세를 보였다. 중국 공장들이 춘절 연휴 돌입하면서 물동량 줄어든 영향이다. SCFI는 지난해 10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2021-02-24 11:13
  • ESG 경영 바람…보험사, ESG 투자 '큰손'으로 뜬다
    ESG 경영 바람…보험사, ESG 투자 '큰손'으로 뜬다
    오늘 ESG 경영 선포식NH 등 관련 채권 투자 '큰손' 부상삼성 ‘탈석탄’ 한화 ‘신재생’ 집중 보험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투자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회사채 위주의 ESG 채권 시장이 성장하면서 투자 선택의 폭도 넓어진 만큼 본격적인 ESG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22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19일 ESG 투자 확대의...
    2021-02-23 05: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2월 22~26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2월 22~26일)
    거시경제 금융회의(은행회관), 14:00 국가지식재산위원회(비공개) △부총리 2차관 14:00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착수회의(서울지방조달청),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석간) △2021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착수회의(석간) △KDI, 개원 50주년 기념석 제막식 개최 △통계청, 데이터 활용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와...
    2021-02-21 09:38
  • 아시아증시, 혼조 마감…이번 주 일본ㆍ중국 희비 엇갈려
    아시아증시, 혼조 마감…이번 주 일본ㆍ중국 희비 엇갈려
    대규모 명절 춘제 이후 시장이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비철금속과 가전ㆍ전자 부품 주가 하락했지만, 은행과 보험 등 금융주와 석탄, 화학, 인프라 주가 대부분 상승했다. 닛케이는 “금융주를 비롯해 그동안 시장을 이끌어 온 ‘올드 이코노미' 주식에 순환매가 일어나면서 전반적인 시세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2021-02-19 17:36
  • 정부·공기관 뉴딜 대형사업에 6.2조 투입…수소충전소 180기 구축
    정부·공기관 뉴딜 대형사업에 6.2조 투입…수소충전소 180기 구축
    아울러 석탄·원자력 발전소 폐쇄 지역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및 집적화단지가 마련될 예정으로 폐쇄 발전소를 태양광, LNG 발전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출의 플러스 전환을 위해 무역금융 167조 원 공급, 수요 맞춤형 무역보험 출시, 수출신고 즉시 보험가입 도입(하반기) 등 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소상공인·뿌리기업 등 신규 수출기업 1만 개 양성을...
    2021-02-17 13:39
  • 해상운임 최근 하락세에도…선사들 안심하는 이유는
    해상운임 최근 하락세에도…선사들 안심하는 이유는
    벌크선이 실어 나르는 제철용 석탄에 대한 수요 또한 감소했다. 운임 내림세는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BDI 흐름에 대해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선진국의 재정정책 집행에 따른 소득, 소비 증가가 결국 신흥국의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 BDI는 과거 신흥국 경기 회복기인 2016~2017년처럼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1-02-15 12:48
  •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탈석탄 금융' 선언...CEO직속 'ESG전략협의회' 신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탈석탄 금융' 선언...CEO직속 'ESG전략협의회' 신설
    또 '탈석탄금융' 선언을 통해 향후 국내외 석탄 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PF대출과 채권에 투자하지 않고, 친환경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농협금융은 완전한 탈석탄체재로 전환하기 위해 ESG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다. 컨트롤타워로서 이사회 내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위원회'와 함께 손 회장이 주관하는 ESG...
    2021-02-04 09:24
  • [개장전] 증권사 추천주(2/1)
    [개장전] 증권사 추천주(2/1)
    DB금융투자 LG전자 2021년 가전(실적) 끌고, 전장&MC(가치) 밀다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3만 원 유지 2021년 영업이익(3조4300억 원)은 7.5% 증가(yoy) 추정 박강호 대신증권 SK하이닉스 1분기부터 DRAM 반등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7조9660억 원, 영업이익은 9660억 원 1분기 기상도는 DRAM은 맑음. NAND는 흐림 투자의견 매수 유지...
    2021-02-01 08:10
  • [만났다] 용혜인 "내년 대선, '기본소득 대통령'이 도입 시기 앞당길 것"
    [만났다] 용혜인 "내년 대선, '기본소득 대통령'이 도입 시기 앞당길 것"
    용혜인 의원은 "예전에는 '경제 위기'가 금융의 영역에서 시작해 실물 경제까지 여파가 내려오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코로나19의 경제 위기는 '실물 경제'의 영역에서부터 터졌다"며 "이번 위기를 통해 경제 활동이 멈춰버리는 순간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수요'가 끊겨버리는 상황이라는 점을 배운 것"이라며 수요를 창출하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2021-01-20 19:07
  • [소준섭의 중국 경제인열전] 중국 3위 부자, 쉬자인(許家印) 헝다그룹 CEO
    [소준섭의 중국 경제인열전] 중국 3위 부자, 쉬자인(許家印) 헝다그룹 CEO
    그는 2년 동안 석탄과 사과를 시장에 내다 팔고 경비원 일도 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갔다. 문화대혁명의 격변기가 막을 내리고 대학시험이 부활되자 그는 불철주야 공부에 매진하여 1978년 우한(武漢) 강철학원(현재 우한과학기술대학) 야금학과에 3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 대학에서 그는 금속재료 및 열처리를 전공하였다. 하지만 그의...
    2021-01-19 18:13
  • KSS해운, 대규모 투자로 주가 방어·시장 대응 나선다
    KSS해운, 대규모 투자로 주가 방어·시장 대응 나선다
    기온 상승에 따른 동아시아 항만 조업 정상화로 가용선복량 증가 효과와 중국의 석탄 수입 감소 및 호주와 브라질의 폭우, 사이클론과 같은 급격한 기후 변화에 의한 철광석 공급 차질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전체 건화물선 운항선박대비 발주잔량은 6.1%에 불과한 상황으로 노후선 폐선을 고려하면 향후 2...
    2021-01-19 10:26
  • 삼성물산, 지분가치 상승ㆍESG 경영 강화에 ‘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삼성물산, 지분가치 상승ㆍESG 경영 강화에 ‘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삼성물산에 대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강화에 따른 주가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지분가치가 증가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5만3000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의 주가가 최근 크게 상승했고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관계사 지분 가치가 52조3000억 원에 육박하지만...
    2021-01-18 07:54
  • [금융권 ‘ESG 경영’ 원년] ‘전담 부서’ 신설 러시…“지주 연계 지속가능 체계 구축”
    [금융권 ‘ESG 경영’ 원년] ‘전담 부서’ 신설 러시…“지주 연계 지속가능 체계 구축”
    ESG 가운데 환경에 무게중심이 가 있는 만큼 이른바 ‘탈(脫)석탄 금융’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9월 금융그룹에선 최초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19년 지주사를 설립하며 그룹 차원의 ESG경영을 처음 도입했다. 기존과 같은 사회공헌활동 중심의 ESG전략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판단하에 향후 ESG전담부서를 지난해 12월...
    2021-01-13 05:00
  • 한화그룹 금융 6개사 ‘탈석탄 금융’ 선언…채권 인수 중단
    한화그룹 금융 6개사 ‘탈석탄 금융’ 선언…채권 인수 중단
    한화그룹 6개 금융사가 금융사장단 결의와 실무검토를 거쳐 탄소제로시대를 향한 ‘한화금융계열사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캐롯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금융 6개사는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는다. 또한 국내·외 석탄발전소...
    2021-01-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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