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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ESG 경영’ 원년] ‘전담 부서’ 신설 러시…“지주 연계 지속가능 체계 구축”

입력 2021-01-13 05:00 수정 2021-01-13 13:47

국내 금융그룹들은 이번 연말 인사에서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ESG) 담당 부서를 줄줄이 신설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후변화 리스크가 금융권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고, 현 정부의 탄소 중립 선언, 그린 뉴딜 정책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ESG는 이제 금융권 리스크 관리 전략의 핵심이 됐다.

신한금융은 그룹 전략ㆍ지속가능부문(CSSO) 산하에 ESG 기획팀을 신설해 그룹 전체 ESG 전략 추진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며, 탄소제로 프로젝트, ESG 통합 평가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주 전략기획팀 주관 하에 각 그룹사 별로 ESG 담당 부서를 두고 일관성 있는 지속가능경영 추진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금융 본업을 통한 지속가능 추진 및 균형 있는 성장 모델 구현 △혁신금융 추진 강화 및 성과 확대 △지속가능경영(ESG) 체계 구축을 목표로 ESG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주요 그룹사 별로 △신한은행 ‘적도원칙 가입 추진’ △신한카드 ‘친환경 카드’ 출시 △신한생명ㆍ오렌지라이프 보험상품내 ESG펀드 라인업 확대 △신한BNPP자산운용 ‘ESG전용펀드’ 출시 등 그룹사 별 본업에 맞는 ESG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ESG 추진위원회와 녹색금융사업단 등을 만들었다. 농협은행은 3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도 밝혔다. 이는 기업이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국제적 기준이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초부터 기존의 사회공헌문화부를 ESG 전략부로 개편해 일찍이 ESG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이사회 내에선 ESG 위원회도 운영되고 있다. ESG 가운데 환경에 무게중심이 가 있는 만큼 이른바 ‘탈(脫)석탄 금융’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9월 금융그룹에선 최초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19년 지주사를 설립하며 그룹 차원의 ESG경영을 처음 도입했다.

기존과 같은 사회공헌활동 중심의 ESG전략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판단하에 향후 ESG전담부서를 지난해 12월 설립해 주요 자회사 및 유관부서의 ESG 대응을 총괄 관리하며 그룹 경영전략과 연계하는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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