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6개 중견기업과 10개 공공연구기관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기술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혁신기술을 만드는 중견기업과 관련 연구 역량을 확보한 공공연구기관이 협력해 중견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참석한 중견기업은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530억 원...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직 개편에서 소부장국이 산업공급망정책국으로 바뀌었다. 국제 환경에 맞춰 소부장은 물론 공급망까지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관련 예산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며 부실 예산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소부장 사업은 성과가 꾸준해 걱정이 없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행안부, 소부장국→산업공급망국…文 지우기 계속
행정안전부는 지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철강 분야 업무개시명령 후 현황을 점검한다. 장 차관은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인한 철강 분야 피해가 크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예고했다.
9일 오후 장 차관은 경북 포항을 찾아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중소기업 티지테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4일부터 이어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방위산업의 수출 전략산업화’, 국방부는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의 선순환 구축’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산업부는 우리의 강력한 제조업 경쟁력과 우수한 산업포트폴리오를 방위산업의 새로운 시장기회와 결합하는 5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2027년까지 민·군 기술협력에 1조 원 이상 투입해 국방기술의 민간 이전...
그러면서 "고위직부터 실무자까지 모든 공무원들은 근본적으로 정부가 규제기관이란 생각에서 벗어나 기업을 도와주는 조직이란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등 5개 관계 부처와 민간협회·수출기업 관계자, 코트라·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관계 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내년도 예산안 13조 원으로 증액지난달 예타 통과 사업 신규 편성신재생 관련 예산도 증액해 상정전체회의 통과 후 예결위가 관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결소위원회가 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을 2조 2100억여 원 증액했다. 에너지와 전력 분야에서 크게 상승했고, 정부 주요 사업도 신규 추가됐다. 다만 상임위 전체회의서...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산업기술 R&D 전주기 지원절차 혁신을 위한 산업기술혁신사업 공통운영요령 등 소관 연구개발사업 관리 규정 개정안을 시행·고시했다.
황수성 산업부산업혁신성장실장은 이날 청주의 자화전자를 찾아 이번 개정안에 담긴 산업기술 R&D 전주기 프로세스 혁신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기업들과 효과적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이번 원전 협력 프로젝트는 퐁트누프에 원전 2~4기를 짓는 사업”이라며 “4기 건설 시 사업 규모는 이집트(4기)의 300억 달러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실적으로 특정한 나라와 IGA(정부간 협정)가 체결되면 절반 이상 (수주 가능성이) 넘어갔다고 보는 게 정상적이고 LOI에도 한수원 APR1400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반도체의 날을 맞아 반도체 유공자 83명에게 포상을 전달했다. 이 장관은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도 희망은 반도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7일 이 장관은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83명을 대상으로 훈장과 표창 등을...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도 예산안 중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과 관련해 올해 예산안보다 1548억 8600만 원 줄어든 4173억 원으로 편성했다.
해당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이용시설 설치비를 융자하고 2차 보전 방식으로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제는 산업부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겠다는...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를 끝으로 국정감사를 마무리한다. 국정감사 이후에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일정에 돌입한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제출안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1조 1571억 원에 달한 본예산보다 4134억 원 감소한 10조 7437억 원을 제출했다. 2차 추경인 10조 8774억 원보단 1437억 원...
선정산업부 "산업 대전환 앞당길 마중물 되길"
정부가 미래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혁신기업을 돕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모집에 나섰다. 8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마련해 대기업과 혁신기업 간 연결고리를 강화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도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미래 먹거리 창출과 주력산업...
산업통상자원부는 BIPV 중심으로 보조금 지원을 개편해 예산 비중을 13.4%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BIPV 보급 사업을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보조금 지원 우대를 발표했다. 제로에너지 아파트 시범단지 조성을 통한 공동주택에 BIPV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안현진 알파에너웍스 대표는 “건축물이 자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난해보다 보안 지적사항 33건 늘어한전 등 에너지 분야가 452건으로 많아산업부, 세부 지적 사항 공개 않고 있어엄태영 의원 "보강 위한 대안 마련하라"
한국전력공사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의 보안체계가 지난해보다 취약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에너지와 무역, 연구·개발 등 보안이 필요한 부분에 허점이 보이면서 시스템 보강이 필요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