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저축銀 비리 연루 하나캐피탈 본점 압수수색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23일 하나캐피탈 본점을 압수수색. 하나캐피탈은 지난해 9월 미래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145억원을 투자했는데 사실상 퇴출 직전의 미래저축은행에 거액을 투자하게 된 배경으로 김승유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관계가 거론되며 논란이 되었음....
금융, 은행 등도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다. 전일 신고가를 새로 썼던 삼성전자가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LG디스플레이는 3% 넘게 하락 중이고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현대차 3인방’도 모두 약세다. 현대중공업은 2% 넘게 빠지고 있고 풍림산업 부도 소식에 건설주도 하락세다.
이에 비해...
사무실을 압수수색.
*새 경찰청장에 김기용 경찰청차장 내정
-경찰위원회가 16일 오후 회의를 열어 김기용 경찰청차장을 경찰청장 단수 후보로 확정하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 오늘의 주요 일정
*韓 3월 유통업체 매출동향
*주요기업 실적 발표:현대글로비스
*美, 3월 주택착공건수/ 건축허가/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檢, 6개 선거사무소 압수수색
-대검찰청은 선거종료 시점인 11일 오후 6시 이후 부터 현재까지 총 6곳의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힘. 검찰이 압수수색에 착수한 곳 중 2곳은 여당, 2곳은 야당, 나머지 2곳은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임. 또한 검찰은 19대 총선에서 선거사범 1096명을 입건했고 그중 79명이 당선자라고.
*중국고섬, 상폐 결정 기약없이...
머물러 있던 부산저축은행그룹은 2006~2008년 서울, 대전, 전주의 저축은행 3곳을 차례로 인수하며 자산 10조원대의 업계 1위 은행으로 급성장했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그룹(중수부·부산지검)을 시작으로 지난달 16일 보해저축은행(광주지검)과 도민저축은행(춘천지검), 18일 삼화저축은행(서울중앙지검)을 잇따라 압수수색해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형석 마니커 회장과 마니커가 투자한 부동산 시행사 오티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서 마티커 측은 어떠한 문제도 없었다는 입장이다.
안정제 전무는 “문제가 되고 있는 도곡동 빌라 부지는 원래 청구빌라가 있었던 자리로 라인산업과 빌라 조합원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이에 신한은행은 PF 대출자금이 회수가 되지 않자 공매를 했다”며 “이때...
검찰은 부산저축은행그룹(중수부·부산지검)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보해저축은행(광주지검)과 도민저축은행(춘천지검), 18일 삼화저축은행(서울중앙지검)을 잇따라 압수수색해 전국적으로 수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삼화저축은행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도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는 동시에 조만간 임직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대우건설은 17일 검찰이 건설현장 식당 비리 수사과정에서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이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에 상품권을 건넨 혐의를 포착하고 본사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하자 침통한 표정이 역력했다.
특히 올해 새주인 산업은행을 만나 해외 매출을 45%까지 끌어 올리는 등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야심한 목표까지 내놨으나 연초부터 검찰...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회사의 부실 규모를 축소하거나 매출과 이익을 부풀려 재무상태가 건전한 것처럼 꾸미고 허위 견적서를 제시하는 수법으로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메리츠화재 등에서 4천억여원을 사기대출받은 뒤 일부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16일 서울 종로구 세광쉽핑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박씨 등에 대해...
검찰은 이 상무에게 그룹 재무관리를 직접 맡아 차명계좌와 부동산, 채권 등 형태로 비자금 수천억원을 관리했다는 의혹과 아들 이 회장의 개입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한편 검찰은 앞서 이 회장 집무실과 자택, 이 상무의 은행 대여금고, 계열사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그룹 핵심 관계자 수십명을 참고인 조사했다.
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메리츠 화재 등에 대해 해운사에 불법대출한 혐의를 두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재계 일각에서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C&그룹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두 번째 압수수색이 일어나지 않겠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제는 검찰과 국세청 등 사정당국의 대대적인 수사에도 불구, 아직가지...
검찰 관계자는 "법원에서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메리츠 화재의 세광쉬핑과의 거래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계좌추적용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를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환급보정(RG)보험과 관련해 계약을 체결했지만 아직 사고가 없어 보험금을 지급한 사실이 없다"면서 "보험계약에 따른 RG보험이 유지되고...
검찰은 S사에 대출을 해준 우리은행과 메리츠화재, 산업은행 등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대출 및 환급보증보험(RG)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받고, S사의 금융거래 신청서와 회사 관련 계좌의 입출금 거래내역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우리은행 등에 대한 금융계좌추적용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았다.
검찰은 S사가 분식회계를 통해...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앞서 이 회장이 비자금을 관리한 곳으로 추정되는 고려상호저축은행과 한국도서보급㈜을 압수수색해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비자금 운용 규모와 일부 용처 등이 확인되는 대로 이 회장과 모친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를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이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A은행의 서울 모 지점 대여금고와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25일 재무 관리를 총괄했던 이 회장 모친인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가 이 지점 대여금고에 그룹의 핵심 회계 자료를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해당 지점에...
이에 앞서 이 회장 일가가 무기명 채권 등을 대여 금고에서 보관하고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검찰은 지난 21일 이선애 태광산업 상무이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외환은행 퇴계로 지점의 대여금고도 동시에 수색했다.
하지만 검찰이 도착했을 때는 해당 지점의 금고가 이미 폐쇄된 상태여서 결정적인 증거 확보를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회장...
특히 검찰 조사가 불과 열흘도 되지 않아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다는 점과 국세청 압수수색 과정에서 영장까지 발부받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는 점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서열 40위 그룹 관련 수사가 재계 서열 13위 한화 그룹 비자금 사건 수사보다 더 주목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계의 다른...
또 지난달 20일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등 7개 은행을 검찰에 추가 고발했으며 2월달에 제소한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외환은행 등 3개 은행의 전, 현직 은행장도 추가 고발했다.
한편, 검찰은 키코 피해 고발사건을 수사하면서 지난달 25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급받고 금융감독원에게 키코 관련 자료를 넘겨받았다. 검찰은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았지만 직접 압수수색을...
국세청은 2007년 봄 태광 계열사인 고려상호저축은행 등에서 특별세무조사를 벌여 오너 소유의 자금을 발견해 상속세 수백억원을 추징했으나 '세금포탈 혐의가 없다'는 이유로 검찰 고발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회장의 광화문 개인 사무실과 그룹 부산 골프장 등을 최근 압수수색해 로비 대상으로 보이는 주요 인사 1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검찰은 이 주식과 현금이 1997년 그룹 상속 과정에서 조성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지난 13일 태광그룹 본사와 함께 고려상호저축은행 사무실도 압수수색해 다수의 계좌 자료와 입출금 내역을 확보했다.
검찰은 재무 담당 임직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1997년 선대 회장이 물려준 주식을 처리한 경위와 배경 등을 조사하는 한편 비자금이 다른 용도로 사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