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의 한국광물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2차전지 등 첨단제품의 필수 원자재인 리튬 등 희소금속에 대한 확보대책이 현저히 낮다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잇따랐다.
또한 6조 달러에 이르는 광물자원의 마지막 보고인 북한에서 중국이 자원을 싹쓸이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7일 한국가스공사가 국회 지식경제위 김태환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당 도시가스 공급비용은 올 7월을 기준으로 서울이 47.0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반면 춘천은 133.37원으로 서울에 비해 2.8배나 비쌌다.
또 광역단체인 인천은 52.54원, 대구 98.79원, 광주 99.95원이었으며 기초자치단체인 목포는 125.83원, 경주 131.08원 등을...
최 장관은 6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의 지경부 국정감사에서 SSM 대책에 대한 조승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재래시장 인근에 SSM이 입점하는 것은 전통산업 보존구역으로 지정해 허가제로 하는 것이 가능하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재래시장 인근을 제외한 일반구역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저촉되기 때문에 입점시...
최근 4년간 우리나라 산업기술이 해외로 유출된 것은 127건,피해약 18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 노영민 민주당 의원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6년부터 올해 7월까지 4년간 산업기술이 해외로 유출된 것은 총 127건으로 해마다 30여건이 넘는 기술유출이 지속되고 있다"며 "피해기업이 추산한...
국회 지식경제위 배은희 한나라당 의원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지정심가기관별로 같은 인증이더라도 수수료가 23~35%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고효율인증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에 따르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자파연구원, 한국조명기술연구소 등 4개 기관의 인증...
국회 지식경제위 최철국 민주당 의원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금융건전성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SK C&C를 선정한 것은 특혜"라고 주장했다.
우정산업본부는 지난 5월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보험사기방지시스템, 자금세탁방지시스템 등 세 가지 시스템으로 분리된 사업을 하나로 통합발주하면서 입찰이...
국회 지식경제위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도시광산산업 활성화를 통한 희유금속 등 자원확보와 관련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광산 산업은 폐기물에서 유가금속을 '회수-분리-선별-제련-정련' 과정을 거쳐 산업원료로 재공급하는 산업이다.
김 의원은 "희유금속산업은...
국회 지식경제위 임동규 한나라당 의원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질의서에서 "이들 3개 기관의 발전설비 투자비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전남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77년, 제주 웰컴센터가 40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발전용량 598.7kW를 갖춘 서울 동남원 유통단지 가블럭과 다블럭은 총...
지식경제부는 6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전기요금을 연료가격에 따라 조정하는 연료비 연동제는 2011년 도입되고, 이어 전압별 요금제가 2012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전력요금 체계는 주택용, 산업용, 일반용, 교육용, 농사용 등 모두 7가지로 구성돼 과도하게 복잡하다는 지적을...
6일 지식경제부가 국회 지식경제위 주승용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일본에 대한 수출은 134억1000만 달러, 수입은 304억7800만 달러로 무역적자가 170억6800만 달러에 달했다.
2004년 244억4300만 달러였던 무역적자는 2005년 243억7600만 달러, 2006년 253억9200만 달러, 2007년 298억8000만 달러, 2008년 327억400만...
6일 지식경제부가 국회 지식경제위 김용구 자유선진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수소와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등 11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계 국산화율은 평균 73.1%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설비는 88%, 해양에너지 설비는 84%, 소수력에너지 설비는 81%로 각각 나타났다. 반면 수소에너지 설비와 석탄이용에너지...
이날 간담회에는 한나라당에서는 임태희 정책위 의장, 박종희 의원, 지식경제위, 국토해양위,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실,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중소기업청, 금융위원회 관계자, 중소 중견기업의 CEO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우리나라에는 임대공장이 별로 없는데 임대 공장이 많이 있다면 기업들의 고통이 덜할...
24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은 지식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석탄공사 광원들의 질병 이환율이 2004년 16.8%, 2005년 17.8%, 2006년 38.4%, 지난해 27.4%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발생 빈도가 높은 질병은 난청, 진폐, 고혈압, 간장 질환, 당뇨 질환"이라며 "특히 난청 질환은 2004년 4.6...
23일 지식경제위 소속 노영민 민주당 의원은 한전에 대한 국감에서 "전기요금 체계의 현실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전기요금체제에 기인한 것으로, 요금적용을 용도별로 구분해 주택용·일반용·산업용 등에 차등 적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대기업에게 더 많이 특혜지원이 됐다는...
21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최철국 민주당 의원은 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스공사가 GS칼텍스와 GS EPS, GS파워 등 GS그룹이 직도입을 포기암에 따라 갑작스럽게 물량을 공급하게 돼 추가 비용이 9300만달러, 943억원(평균 환율 1012원 적용)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GS그룹은 2004년6월 정부로부터 발전용 LNG 직도입 허가를...
21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최철국 민주당 의원은 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스공사가 GS칼텍스와 GS EPS, GS파워 등 GS그룹이 직도입을 포기암에 따라 갑작스럽게 물량을 공급하게 돼 추가 비용이 9300만달러, 943억원(평균 환율 1012원 적용)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GS그룹은 2004년6월 정부로부터 발전용 LNG 직도입 허가를 받았지만...
21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최철국 민주당 의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간에 직도입이 허용된다 하더라도 시장진출은 극히 제한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는 현재 국제 LNG(액화천연가스) 시장은 공급자위주 시장으로 변해 조달 가능 물량도 극히 제한적이고 국제 LNG가격도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낙하산 인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신임 사장에 대한 논란이 국회 지식경제위의 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됐다.
특히 지난 17일 가스공사 노조 간부 등을 포함한 18명을 연행한데 이어 국감을 하루 앞둔 20일 4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연행된 직후여서 민주당측의 공격이 집중됐다.
21일...
17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우제창 민주당 의원은 강원랜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1999년 확정된 강원랜드 중장기투자계획이 10년도 안된 사이 13번의 사업변경을 통해 1조6000여억원의 사업비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신정부 출범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2차례의 사업변경과 6200억원의 사업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은 13일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까지 손실 추정액은 42억원으로 지난 4년간 누계손실액은 140억7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성공단에서 발생한 전력공급에 따른 손실액은 40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력공급 첫 해인 2005년 29억4000만원,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