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를 조심하라”며 “알라의 이름으로 사이버지하드(사이버성전)를 계속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글이 유튜브에도 중부사령부 명의로 올려져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시리아 이란 등 중동 지역에서의 작전을 관할하고 있으며 IS와의 전쟁을 이끌고 있다.
해커는 북한과 중국 내 병력 배치 정보, 정찰 현황과 전쟁...
북한은 지난해 우리나라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사이버 공격을 하고 이번에 미국 정부로부터 영화사 소니의 해킹 배후로 공식 지목되면서 국제사회에서 사이버 테러국가라는 인식이 짙어진데다 미국의 제재까지 직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북한은 프랑스에 위로전문을 보내 테러반대 입장을 확실히 하면서 소니사 해킹 역시 자신들이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이날 코미 미 FBI 국장은 뉴욕 포드햄대학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안보 콘퍼런스에서 "IP 주소 추적결과 해커들이 북한 IP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니 해킹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니 픽처스는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뒤 정체불명의 해커들에게 공격받은 바 있다.
○…씨스타, '쑈타임...
이날 코미 미 FBI 국장은 이날 뉴욕 포드햄대학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안보 콘퍼런스에서 "IP 주소 추적결과 해커들이 북한 IP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니 해킹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에 박지원-이인영-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이 7일 오후...
이에 미국 측은 중국 정부에 해당 IP 주소에 관한 정보 제공을 요구할 것을 보이며 중국이 사이버 공격 저지의 열쇠를 쥐게 됐다.
외교 당국자는 “최근 북한 인터넷 사이트가 접속 장애를 일으킨 것은 미국 정부의 공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해커 집단이 벌인 일”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집단은 국제해커조직 어나니머스(Anonymous)와는 별도의 조직인 것으로 추정되고...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는 지난달 24일 자로 발행한 공동 정보회람을 통해 'GOP'로 알려진 해커들이 소니 픽처스에 이어 가까운 미래에 특정 언론사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가하겠다는 뜻을 암시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달 20일 이 사이트에 올라왔다가 삭제된 메시지들을 근거로 언론사는 CNN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해킹그룹이...
1일 현지 언론사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는 지난 24일 자로 발행한 공동 정보회람을 통해 'GOP'로 알려진 해커들이 소니 픽처스에 이어 가까운 미래에 특정 언론사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가하겠다는 뜻을 암시했다.
이 해커들은 지난 19일 소니 해킹사건 조사결과와 관련한 FBI와 한 언론사의 발표내용을 조롱하면서 이 같은 위협을 가했다고 이...
배달앱 ‘배달통’이 해킹에 의해 회원의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배달통은 업계 전문가, 관련 기관과 함께 웹 방화벽 추가 적용 등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추가 해킹 공격에 대비해 서버보안 강화를 구축했다. 해킹 의심 정황을 포착한 이후에는 추가 해킹에 대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원전 제어시스템으로 침투할 수 있는 외부 고정 접점이 없었고 사내 업무망 및 사외 인터넷망과도 완전히 분리돼 있었으며 제어시스템 등에서 사이버테러 공격에 사용될 수 있는 악성코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제어시스템에 사용되는 일부 휴대용 저장매체와 일부 PC에서 일반적인 웜·바이러스의 과거 치료기록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점검단은...
영화 '인터뷰'의 의외의 흥행에 전문가들은 "소니픽처스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나 테러 예고 등 일련의 소동이 연일 언론에 거론돼 미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고 분석했다.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 집단의 협박이 의외의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일으킨 셈이다.
또한 '인터뷰'는 극장 개봉보다 하루 일찍 시작된 온라인 유료 다운로드...
이 영화는 원래 2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제작을 한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SPE)가 사이버 공격을 받은 데다 극장 개봉 시 테러가 예고됐기 때문에 대형 영화관들이 연달아 상영을 보류했다.
SPE도 일단 개봉을 보류했다. 그러나 "테러에 굴복했다"는 등의 비판이 거세지면서 상황이 반전, 일부 독립 영화관에서 공개됐고, 24일에는...
규정하고 오바마 행정부의 대응이 소극적이라고 비판을 가해왔다는 점에서 연초부터 강경 대응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북정책을 다루는 또다른 상임위인 상원 정보위원회(위원장 리처드 버·공화·노스캐롤라이나)와 하원 정보위원회(위원장 데빈 누네스·캘리포니아)도 소니 해킹과 관련한 청문회 개최에 이어 사이버 안보와 관련한 입법을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민안전처는 사이버테러에 의해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 누출 같은 대형복합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민보호와 사태 확산방지 훈련을 실시하고 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이날 훈련에는 안전처 외에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기상청 등이 참여한다. 정부는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반영해 '원전안전분야...
이와 함께 추가 사이버 테러 발생 가능성, 해킹 조사 진행 상황, 해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 등도 공유하며 향후 대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보실은 한수원 원전자료 유출 사태 이후 관계기관 전문가 3∼4명을 보강받아 사이버위기대응팀을 편성·운용하는 등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사이버 공격과 테러 위협 등에 따라 상영 계획을 포기했던 소니 픽처스의 이 같은 통큰 결정에 전세계 영화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제작 전부터 김정은 암살을 주제로 했다는 소식에 유명세를 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았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결국 관객의 몫이라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마이클 린턴 소니 최고경영자는 “표현의...
영화 ‘인터뷰’는 사이버 공격과 테러 위협 등에 따라 상영을 포기하는 등 그동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등 세간의 관심도 뜨거웠다.
이번 소니의 강행 결정으로 영화 ‘인터뷰’를 독립영화관 상영 계획과 별도로 구글 플레이, 유튜브 무비, 엑스박스 비디오 등 인터넷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서도 유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클 런던 소니 최고경영자는 “표현의...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소니 영화사)는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한 사이버공격과 테러 위협으로 상영을 포기했던 영화 ‘인터뷰’를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에도 무차별 배포에 나섰다.
소니 영화사는 24일(현지시간)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인터뷰’를 전 세계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는 인터뷰의 독립영화관 상영 계획과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4일 사이버테러로 인한 원전 자료 유출과 관련해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을 갖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이번 사건이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느냐’는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의 질문에 “그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장관은 ‘원전 자료 유출 관련해 IP...
하지만 야당은 사이버테러방지법에 따른 국가정보원 권한 강화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원유철 최고위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한국수력원자력 해킹사건과 관련, “일급 보완시설의 문건이 유출돼 10일이 지났는데 누구에 의해 해킹 당했는지도 모른다”면서 “디도스...
우리나라 원전의 경우 제어망이 두 단계로 외부와 완전히 차단돼 있어 사이버 테러에 노출될 위험이 거의 없다는 입장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제어시스템의 분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안전장치를 고려할 때 외부에서 해킹을 통해 원전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원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