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프랑스 언론사에 “테러 반대” 위로 전문

입력 2015-01-09 2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이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과 관련해 위로 전문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외무상 명의로 프랑스 외무장관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리수용 외무상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주간신문 샤를리 엡도 본사에 대한 테러공격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로랑 파비위스 외무장관에게 8일 위문전문을 보냈다”고 전했다.

리 외무상은 전문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시하면서 온갖 형태의 테러를 반대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칙적 입장을 재확언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우리나라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사이버 공격을 하고 이번에 미국 정부로부터 영화사 소니의 해킹 배후로 공식 지목되면서 국제사회에서 사이버 테러국가라는 인식이 짙어진데다 미국의 제재까지 직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북한은 프랑스에 위로전문을 보내 테러반대 입장을 확실히 하면서 소니사 해킹 역시 자신들이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재천명하는 기회로 삼은 것이란 해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25,000
    • +2.83%
    • 이더리움
    • 3,411,000
    • +9.61%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3.38%
    • 리플
    • 2,237
    • +7.5%
    • 솔라나
    • 139,700
    • +7.54%
    • 에이다
    • 423
    • +9.02%
    • 트론
    • 433
    • -1.59%
    • 스텔라루멘
    • 256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1.45%
    • 체인링크
    • 14,570
    • +7.53%
    • 샌드박스
    • 130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