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전모씨(38.여)가 이날 오전 8시 45분께 관악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사무실에 흉기를 들고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관들은 흥분한 전씨를 복도로 데려와 진정시켰지만, 전씨는 보온병에 준비해 온 액체를 박모 경사의 얼굴에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붙잡힌 전씨는 경찰에 “과거 고소 사건 담당자로 친절하게...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 ‘박근혜 저격’ 포스터 논란…새누리 “막장정치의 정점” 맹비난
[카드뉴스] 관악경찰서 염산테러 30대 여성 “왜 내 전화 안 받아”
오늘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30대 여성 민원인 A씨가 경찰관들에게 염산을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전 8시40분께 A씨는 염산이 담긴 보온병을 들고 경찰서에 왔는데요. 3층 사이버팀에 들어서자마자...
4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관악경찰서 3층 사이버수사팀 복도 앞에서 전모(38·여)씨가 해당 팀 박모(44) 경사에게 염산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렸다.
박 경사는 얼굴 3분의 2 정도에 이 액체를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박 경사는 3도 화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뿐만 아니다. 전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경찰관 3명도 손등 등에 이...
수도권 첫 야권 단일화
‘썰전’ 전원책 “김무성 옥새투쟁은 유승민 김 빼기 술책”
[카드뉴스] 관악경찰서 염산 테러 용의자는 37살 여성… 4명 부상
오늘 오전 8시45분께 서울 관악경찰서 사이버수사팀 복도에서 민원인이 경찰에 염산을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37살의 여성으로 경사의 얼굴에 염산을 뿌렸습니다. 또...
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오전 8시 45분께 경찰서 3층 사이버수사팀 앞 복도에서 경찰관 4명에게 염산을 뿌린 여성 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 37세 여성을 ‘정신이상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성은 5년 전 사건의 민원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이 여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오전 8시 45분께 경찰서 3층 사이버수사팀 앞 복도에서 민원인 여성이 사이버수사팀 소속 경찰관 4명에게 염산을 뿌리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경찰관과 언성을 높이다 플라스틱 보온병에 넣어둔 염산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관 4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한 명의 경찰관은 얼굴에 염산이 튀었다. 이들은 119구급 대원과...
한수원은 조 사장이 핵안보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NIS는 각국 정상이 참여하는 핵안보정상회의( NSS)와 연계해 원자력의 안전성과 사이버테러 방지 등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산업계 회의다. 우리나라도 2012년 서울에서 NIS를 개최한 적이 있다.
이 차관은 “전력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 장애에 따른 전력공급 위기, 변전소와 ICT 관제소에 대한 동시 사이버테러 등 전력공급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에너지 공급 체인 전반에 걸친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우 차관은 이날 오후 대전 충남도시가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 이후 당국의 사이버 사찰이 횡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 강화에 신경쓸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FBI 측은 ‘제3자’가 정확히 누구인지, 그리고 잠금장치 해제방법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애플이 아무리 보안 강화에 나섰다 해도 FBI 잠금장치...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사이버테러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일수록 금융보안원과 금융회사가 혼연일체가 돼 대응 해달라"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이날 경기도 용인시 금융보안원 방문 현장에서 "최근 금융회사 협력업체의 코드서명 인증서가 유출되고 보안프로그램을 위장한 악성코드가 발견되는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
미국 법무부가 작년 12월 캘리포니아 샌 버나디노 테러 용의자가 쓰던 아이폰5C의 잠금해제에 성공했단 사실이 겉잡을 수 없는 파문을 낳고 있다. 국가안보 면에선 일단 안도했으나 사법 당국이 애플의 아이폰의 보안 결함을 밝혀낸 만큼 이용자의 사생활 보호는 장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이버 사찰이 횡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이밖에 양지원 등 악성루머에 시달리는 연예인들도 속속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최진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원인 중의 하나도 근거없는 악성루머가 실린 찌라시였다며 이번 연예인 성매매와 스폰서 관련한 찌라시 역시 인권살해인 사이버테러나 다름없다며 철저한 수사와 함께 이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사이버테러방지법·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노동개혁 4법 등 쟁점법안이 아닌 국가보훈처 소관 법안 등 상임위를 통과한 무쟁점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주장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법안처리에 ‘올인’ 할 의원은 그리 많지 않다. 총선이라는 벽에 임시국회는 사실상 마비됐다. 여야의 무관심 속 19대...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늘 참배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사이버 테러 등으로 안보 현실이 엄중한 상황에서 조국 수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의 단합된 국가안보 의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에서 “국난의 위기에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고 하며...
이어 사이버 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선 모의 훈련도 확대하고 한강철교 등 국가중요시설에는 열화상 감시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밖에 철도차량기지 또는 철도차량 주박역에도 적외선감지기, 무인경비시스템 및 경비인력 추가배치 등 출입통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애플은 “정부가 우리로 하여금 존재하지도 않는 새 운영체제(OS)를 설계하고 만들어서 시험해 제대로 작동하지는 확인해 보라고 하는 셈”이라며 “또 이런 OS는 사이버 보안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FBI는 지난달 연방법원에 샌버나디노 총격 사건 테러범의 아이폰 잠금해제를 지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한 공판이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양자암호통신은 북한의 도발과 사이버테러방지법 논의 등의 이슈가 불거지면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북한의 대외선전용 기관지인 통일신보는 북한이 도청을 막을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인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북한이 우리 정부 주요 인사 수십명의 스마트폰을 공격, 해킹된 스마트폰에서...
새누리당과 정부는 15일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을 막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안보상황 점검 긴급 당정협의를 열어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을 살펴봤다. 특히 19대 국회 내 사이버테라방지법을 처리해야한다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
국회 정보위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사이버테러에 관해서는 지금 전쟁 중”이라고...
특히 위비톡은 지난 2일 테러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제2의 ‘사이버 망명’ 분위기를 타고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이버 망명은 이용자들이 국산 모바일 메신저 등에 대한 사생활 검열 우려로 해외에 서버를 둔 서비스로 옮겨가는 현상이다.
위비톡은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기능이 있다. 무엇보다 아마존웹서비스를 기반으로 일본에 서버를 두고 있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황인무 국방부 차관, 최종일 국정원 제3차장(오른쪽부터)이 15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안보상황 점검 긴급당정협의에 참석해 김정훈 정책위의장의 모두발언을 들으며 심각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북한 도발동향 점검 및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 촉구 등을 논의 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