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해커들, 언론사 해킹 공격도 예고…공격대상 어디?

입력 2015-01-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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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해커들

▲사진=영화 '인터뷰' 포스터

소니 픽처스를 해킹한 자칭 'GOP'(평화의 수호자)라는 단체가 언론사를 상대로도 해킹 공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격 대상 언론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현지 언론사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는 지난 24일 자로 발행한 공동 정보회람을 통해 'GOP'로 알려진 해커들이 소니 픽처스에 이어 가까운 미래에 특정 언론사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가하겠다는 뜻을 암시했다.

이 해커들은 지난 19일 소니 해킹사건 조사결과와 관련한 FBI와 한 언론사의 발표내용을 조롱하면서 이 같은 위협을 가했다고 이 회람은 전했다.

다만 회람은 언론사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명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람은 "해커들이 보내온 메시지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인지 언급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회람은 연방은 물론 각 지방 경찰과 대(對)테러 요원들, 긴급출동 대원들, 민간 안보전문가들에게 발송됐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니 해커들, 정체가 뭐야?" "소니 해커들, 내부소행이 아닌건가?" "소니 해커들, 진짜 북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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