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5월 기준으로 청년층(15∼29세)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63만3000명이다.
이들의 취업시험 준비 분야를 조사한 결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답변 비율이 34.9%로 가장 높았다. 1년 전(28.0%)보다 6.9%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일반 기업체 입사를 준비한다는 청년은...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는 63만3000명(12.3%)으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떨어졌다.
이어 고령층의 경우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4년 9.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6.6개월 감소했다. 남자는 18년 7.8개월, 여자는 10년 9.9개월로 각각 4.5개월, 8.7개월 줄었다.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로는 사업부진, 조업중단, 휴...
체감 실업률은 3월보다 다소 줄었다. 15세 이상 인구는 4월말 기준 4292만5000명으로 1년전보다 51만1000명 늘었다. 이 중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친 경제활동인구는 2695만4000명으로 작년 4월보다 23만9000명 늘었다. 취업도 실업도 아닌 상태인 비경제활동인구는 1597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7만2000명 증가했다.
또한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나머지 90%(연소득 1090만원, 비경제활동인구 포함)는 0.2%에서 6.4%로 조세부담률이 높아졌다. 중산층은 경제성장과 물가상승으로 소득 절대액이 증가하면서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상위 소득구간으로 옮겨갔고 이에 따라 높은 세율을 적용받아 소득세가 큰 폭으로 자연 증가하는 등 중산층과 서민층의 부담이 높아진...
◇세계일보(1면, 9면)
4년제 대졸자 272만명 논다
세계일보는 4년제 대학 졸업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고학력 실업자와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활동 인구가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4년제 대학 졸업자의 비경활인구는 240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구직활동을 하다 실패한 실업자까지 포함하면 270만명을 넘는다고 보도했습니다.
4년제 대학 졸업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고학력 실업자와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활동(비경활) 인구가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통계청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실업자는 지난달 31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만6300명 늘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9년 6월 이후 역대...
교육·사회·문화 등 비경제부처 간 정책을 조율하는 사회관계장관회의가 올해 초 공식 출범한 가운데 황 사회부총리가 부처간 장벽을 허물고 시너지 효과를 낼 줄지 기대가 큰 상황이다. 업무 연관성이 높은 경제관계장관회의와 달리 교육·사회·문화 등 각 부문이 독립성을 띠고 있는 분야라는 측면에서 단순히 회의체를 정례화한 것만으로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상용직(6.62점)의 행복도는 고용주·자영업자, 비경제활동인구(이상 6.19점), 임시일용직(5.68점), 실업자(4.87점)보다 높았다.
직종별로는 관리·전문직(7.18점), 사무·서비스직(6.30점), 비경제활동인구 및 실업자(6.05점), 숙련 및 기술직(6.04점), 단순노무직(5.72점) 순으로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높았다.
김 연구위원은 이 같은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한국의...
이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사실상 실업상태에 놓인 사람을 의미하며, 이번 분석 결과 청년층의 잠재경활은 61만1000명으로 타 연령대에 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정 의원실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화로 인해 청년층의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로 인한 상승 기회 박탈로 비정규직 기피현상이 일어나고...
취업난도 심화되면서 지난 1월 기준, 20대 실업률이 9%로 두자릿 수에 육박한 가운데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에서 20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체의 1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무 LG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최근 청년층의 취업여건이 어려워지고 등록금을 지원하는 부모세대 또한 경기침체 등으로 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휴학하는...
정부가 수년째 경력단절 여성(경단녀)의 일자리 확대를 외치며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지만 정작 여성의 비경제활동인구가 급증하며 초라한 성적표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란 만 15세가 넘은 인구 가운데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사람, 즉 노동공급에 기여하지 못하는 인구를 말한다.
실제로 정부는 특히 여성들이 경력단절의 고통을 겪지 않고...
비경제인구별로는‘육아·가사’의 비중은 전라남도 진도군(66.2%), 전라남도 해남군(59.7%), 충청북도 보은군(59.2%)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재학·진학준비’의 비중은 전라남도 무안군(35.8%), 충청남도 천안시(35.8%), 경상북도 경산시(35.1%) 등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연로’의 비중은 전라북도 임실군(43.9%), 김제시(38.6%), 진안군(36.7%) 등에서 높게...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지난 1년 내 구직 경험이 있지만, 노동시장적인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용보조지표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국제노동기구(ILO)와의 협의 하에 지난해 3월부터 구직단념자 집계 방식이 다소 달라졌다"고 말했지만 구직단념자 증가 추세가 최근 고용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지난 1년 내 구직 경험이 있지만, 노동시장적인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이다. 지난달의 구직단념자는 역대 최대다. 구직단념자는 통계청이 지난해 '체감 실업률'로 불리는 고용보조지표를 산출하기 시작하면서 급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용보조지표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국제노동기구(ILO)와의...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지난 1년 내 구직 경험이 있지만, 노동시장적인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이다. 지난달의 구직단념자는 역대 최대다. 구직단념자는 통계청이 지난해 '체감 실업률'로 불리는 고용보조지표를 산출하기 시작하면서 급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용보조지표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국제노동기구(ILO)와의...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지난 1년 내 구직 경험이 있지만, 노동시장적인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을 말한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단념자는 49만2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5만5000명 증가했다. 2010년 2월 처음으로 20만명대를 기록한 뒤 지난해 3월에는 30만명선을 넘었다. 지난해 5월 40만명대로 올라선...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지난 1년 내 구직 경험이 있지만, 노동시장적인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이다. 지난달의 구직단념자는 역대 최대다. 구직단념자는 통계청이 지난해 '체감 실업률'로 불리는 고용보조지표를 산출하기 시작하면서 급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용보조지표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국제노동기구(ILO)와의...
8%(20만6000명)나 늘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간제 근로자 확대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보았다.
KB금융경영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경력단절 등을 완화함으로써 구직단념자, 쉬었음 응답자, 취업준비자 등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한 고용 확대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이 고공 행진하는 이유는 가사나 육아, '쉬었음' 등 상태에 있던 비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40대 여성 비경활인구는 1년 전보다 3만4500명 줄어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50대 여성 비경활인구는 3만5400명 줄었는데, 전년 대비로 이 연령대 여성 비경활인구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