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전세 61.8%(2만9402건), 월세 38.2%(1만8180건)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전국 주요 아파트의 전셋값은 대체로 올랐다.
강남 대치은마(전용 76.79㎡) 지난해 12월 3억6000만원에서 1월 3억7500만원으로 오른 가격에 거래됐고, 서초 반포미도(전용 84.96㎡)는 4억2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으로 올랐다.
분당 삼평 봇들마을 8단지(전용 84.92㎡)는...
분당선과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 환승역인 선정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선릉공원이 가깝다. 코엑스, 공항터미널, 현대백화점 등을 이용하기 쉬우며 경기고, 영동고 등 학군이 좋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035-1번지 일원 신정4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55㎡, 총 1081가구를...
이 중 장기 전세를 제외한 15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단지 내에 5만3433㎡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울 구로구...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남 명문학군과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3.3㎡당 3000만원대의 분양가가 거론됐으며 현재 조합에서 분양가를 최종 협의 중이다. 2012년 8월에 입주한 인근 개나리SK뷰 시세는 3.3㎡당 3250만원이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와 동탄2신도시가...
성동구는 크고 작은 재개발 사업이 많은데다 분당선 연장구간(왕십리~선릉~수원) 완전 개통으로 강남권 출퇴근이 개선되면서 2년간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경기도는 3.3㎡당 486만원에서 583만원으로 올라 평균 20.0%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포시가 25.0%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의왕시(22.8%), 성남시(22.3%), 광명시(22.0%), 파주시(21.6%), 용인시(21....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작년에는 용인 수지, 성남 분당, 수원 영통등 경기 남부의 전세가가 집중적으로 올랐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서울의 전셋값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서울의 입주 물량이 적은데다 봄철에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수요, 연초 학군 수요, 재건축 이주 수요가 복합적으로 겹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초 전세가...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LG, 야탑동 매화공무원2단지 등이 250만원~1000만원 가량 올랐다. 전세매물을 구하지 못한 일부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섰고 리모델링 사업 기대로 출시됐던 매물이 회수되면서 매매가격이 올랐다. 그 외 일산에서는 주엽동 강선9단지화성이 주간 1000만원 올랐고 동탄에서는 반송동 시범다은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가 주간 250만원...
분당에서 45㎡의 전세금이 1억6000만~1억90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공사비를 충당하고도 1000만~4000만원이 남는 셈이다.
현재 리모델링 가능 연한인 15년 이상된 아파트는 전국에 400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서울·수도권의 리모델링 대상 단지는 167개 단지 총 12만3000여가구에 이른다.
특히 기존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던 있는 서울·수도권의...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는 "일산이나 분당 등 1기 신도시 아파트는 용적률 150~200%를 초과하는 중고밀도 아파트가 많아 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다"며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앞으로 도심내 노후 주택 정비사업의 주요 정책적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수직증축...
23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내년 경매시장에 유입돼 물건이 풍부한데다, 전세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경매시장의 활황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6억 이하 주택 취득세 영구인하 확정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경매시장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내년 전국 경매 예정 물건 중 배당종기일이 잡힌 전국...
전세가격이 워낙 많이 오른 서울에서 전세를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용인이나 분당, 일산, 부천, 안양 등 서울 외곽도시로 밀려나면서 이 지역 전세가격 상승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전세 강세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회복 부진 속에 집값 상승 기대감이 약해 부동산 거래가 크게 활성화하기 어려운데다 전세 물건은 부족하고...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85㎡ 5억5400만원 △147·149㎡ 8억5600만원 △145㎡(테라스 하우스) 9억5700만원이다. 이중 85㎡는 분양가가 6억원 이하여서 연말까지 계약을 마치면 5년간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7일 1...
분당에서 전용 45㎡의 전세금이 1억6000만~1억90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공사비를 충당하고도 1000만~4000만원이 남는 셈이다.
쌍용건설이 개발한 복층형은 기존 2베이(거실을 중심으로 방 2개로 구성된)를 3베이로 리모델링하면서 단지 내 여유 공간이 없을 경우 1개 베이를 위층이나 아래층에 배치하는 방식이다. 내부의 층간 연결 계단을 막으면 세대가 분리돼...
앞두고 전세 수요가 늘고 있는 강남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도권은 0.01% 상승했고 신도시는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과천(0.09%) △구리(0.06%) △인천(0.03%) △안양(0.03%) △수원(0.02%) △안산(0.01%) 등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01%)과 평촌(0.01%)은 올랐으나 산본(-0.04%), 중동(-0.02%), 일산(-0.01%) 등은 하락했다.
매매시장은 8·28대책의 후속책이...
특히 이번 법 개정으로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와 서울 강남권 및 양천구 목동 등 중층아파트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중인 아파트는 부동산 114 조사결과 모두 30개 단지 2만2600여가구에 이른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현재 리모델링에 대한 사업 의지가 강한 곳은 분당, 평촌...
분양 관계자는 “내방객의 90% 이상이 강남에 거주하는 분들이고, 용산이나 분당에서 오신 분들도 더러 있다”면서 “은퇴 이후 살 집을 알아보는 분부터 자녀에게 물려줄 집을 구하는 분까지 수요층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빼어난 입지에 있다. 강남8학군과 함께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초고층 아파트라는 점은 타단지와...
용인은 신분당선과 분당선 연장선이 2011년 연이어 개통하면서 서울 강남권 출퇴근이 쉬워져 전세 수요자들의 이동이 많았다. 하남시와 광명시도 9위와 10위에서 각각 6위와 7위로 수직상승했다. 2008년~2009년 입주한 아파트들의 재계약 등을 통해 전셋값 상승을 이끌어냈다.
인천은 상위 3개구의 순위가 바뀌었다. 5년 전 3위였던 남동구가 수위를 차지했고 당시...
분당 정자동 O공인 관계자는 "수리가 잘된 전용면적 80㎡대 아파트의 경우 전세 매물이 나오는 즉시 계약이 이뤄지면서 올들어 평균 7000만~8000만원 올랐다"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매매는 2000만~3000만원 낮춘 급매로 이뤄지는데 반해 전세는 계약이 체결될 때마다 1000만~2000만원 오른 가격에 물건이 출시되면서 이들 지역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도...
전셋값이 매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자 올해 12월까지 적용되는 양도세·취득세 혜택을 이용해 이번 기회에 전세에서 매매로 옮기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에 발맞춰 건설 미분양이 남아 있는 대형 건설사들이 특별분양 혜택을 적용해 잔여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 물량이 ‘텐즈힐’이다.
이 단지는 현재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