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맞서는 크로아티아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가 돌아왔다.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필두로 이비차 올리치, 이반 페리시치(이상 볼프스부르크), 이반 라키티치(세비야), 삼미르(헤타페)가 허리를 맡고 다리오 스르나(도네츠크), 다니엘 프라니치(파나시나이코스), 베드란 촐루카(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데얀 로브렌(사우스햄턴)가...
바이에른 뮌헨, VfL 볼프스부르크, 1899 호펜하임 등은 물론 지동원과 홍정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 등 단 한 차례도 2부리그로 강등된 바가 없는 팀들의 예는 적지 않다. 하지만 함부르크처럼 모든 시즌을 1부리그에서만 보내고 있는 팀은 없다. 2013-14 시즌까지 51시즌을 모두 1부리그에 개근하고 있는 유일한 팀인 셈이다.
올시즌 함부르크가 2부리그 강등됐다면...
마루앙 펠라이니(맨유), 무사 뎀벨레(토트넘), 베킨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 등이 포진한 미드필더 역시 탄탄하다. 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토마스 베르마엘렌(아스널), 얀 베르통언(토트넘)이 지키는 수비진은 백전노장 다니엘 판 보이텐(바이에른 뮌헨)까지 가세해 경험과 패기를 두루 갖췄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문장 티보...
바이에른 뮌헨이 2부리그 팀인 1.FC 카이저스라우턴을 물리치고 DFB 포칼(독일컵) 결승에 올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바이에른은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라우턴과의 경기에서 아르옌 로벤이 3도움을 기록하고 5명의 서로 다른 선수들 릴레이 골을 성공시킨 끝에 5-1로 완승을 거뒀다.
하부리그 돌풍을...
도르트문트는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열린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DFB 포칼 4강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도르트문트는 이 경기를 위해 주말 바이에른 뮌헨과의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간판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선발에서 제외하며 포칼 결승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 27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헤르타 베를린을 3-1로 물리치고 남은 7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제 남은 관심사는 강등권 싸움과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2~4위권 싸움이다.
현재 레버쿠젠의 승점은 47점으로 4위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을 수 있는 순위지만 본선 32강에 직행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다. 분데스리가는 스페인...
바이에른 뮌헨의 무패 우승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바이에른은 8일 오후(한국시간) VfL 볼프스부르크의 홈구장인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6-1로 대승을 거두며 승점 68점째를 기록했다.
바이에른을 상대로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17분만에 케빈 데 브루인의 도움을 받은 나우두가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1...
이번 라운드는 손흥민의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이 박주호와 구자철의 소속팀 마인츠05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이른바 ‘코리언더비’가 예정돼 있고 리그 2연패를 향해 순항중인 바이에른 뮌헨이 샬케04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등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한때 우승을 놓고 다투던 북독의 라이벌 베르더 브레멘과 함부르크SV가 잔류를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VfL 볼프스부르크는 1899 호펜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함부르크 SV와의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완승하며 역시 4강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모두 원정팀이 승리를 거둔 셈이다.
4강전에서는 바이에른이 2부리그 이하 팀으로는 유일하게 합류한 라우턴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볼프스부르크는 도르트문트와 대결해 결승 진출팀을...
하지만 홈에서는 8승 1무 1패로 홈성적 전체 2위(1위는 바이에른 뮌헨)를 달리고 있고 홈에서 치른 10경기에서 단 9실점만 허용하고 있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레버쿠젠은 승점 40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5승 4패로 반타작 정도의 승률인데다 팀 득점 36골 중 원정골은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11골에 불과하다. 글라드바흐와는 2010년 이래...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자원인 마리오 괴체의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1월 바이에른은 도르트문트의 또 다른 공격자원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발표했다. 올시즌 바이에른에 합류한 괴체는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았고 다음 시즌 합류할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최근 독일 일간지 빌트는 투헬과 구자철을 바이에른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티아고에 비교했다. 투헬에게 구자철은 “티아고가 아니면 영입할 선수는 없다”라고 말한 과르디올라와 마찬가지였다는 의미다.
하이델 단장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밝히며 “구자철은 우리팀에 있어 필립 람과 같은 존재”라고 덧붙였다.
홈페이지는...
도르트문트는 올시즌을 끝으로 주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한 시즌 20골 이상은 충분히 기록할 수 있는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으로 공격력이 약화될 것이 분명한 도르트문트로서는 미래의 공격수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인다면 만족감이 클 수밖에 없다. 지동원의 주전 경쟁도 그만큼 수월해지는 셈이다.
물론...
하지만 전반기 라운드 중반을 전후해 서서히 전력이 떨어지면서 전반기를 4위(승점 32점)로 마감했다. 3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33점)와 2위 바이어 레버쿠젠(37점)은 가시권 내에 들어있지만 1위 바이에른 뮌헨(44점)과의 승점차는 비교적 크게 벌어져 있어 2년만의 우승 탈환은 결코 쉽지 않은 상태다.
(1860 뮌헨), 루카스 포돌스키(1.FC 쾰른), 마누엘 노이어, 하밋 알틴톱(이상 샬케), 단테, 마르셀 얀센(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마리오 만주키치(VfL 볼프스부르크) 등 이외에도 더 많은 예를 찾을 수 있다.
바이에른이 이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쓴 돈은 어림잡아 1억5000만 유로(약 2174억원)에 육박한다. 보로브스키나 알틴톱 혹은 레반도프스키 등 자유이적으로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은 5일부터 14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도하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바이에른은 현지에서 친선경기 등을 치르며 마케팅은 물론 스폰서들로부터 현실적인 지원을 받기도 한다. 일석이조인 셈이다. 샬케 04 역시 도하에서 후반기를 준비한다. 샬케는 3일부터 13일까지 도하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구자철의...
레버쿠젠이 12승 1무 3패 승점 37점으로 승점 44점의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전통의 강호 브레멘은 4승 4무 8패 승점 16점으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인 16위 SC 프라이부르크와는 승점 5점차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의 부진에 빠져 있어 레버쿠젠으로서는 원정이지만 충분히 승점을 기대할 만한 경기다.
손흥민은 이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