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연평균 51척의 대형 LNG선 발주될 것”
이번 반등을 계기로 LNG선 가격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지는 미지수이다. 코로나19 등 조선업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는 최근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수주잔량이 많지 않다”며 “구매자인 선주 위주...
폭우, 사이클론과 같은 급격한 기후 변화에 의한 철광석 공급 차질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전체 건화물선 운항선박대비 발주잔량은 6.1%에 불과한 상황으로 노후선 폐선을 고려하면 향후 2~3년간 선복량 증가율은 1.5~2%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선박 수급 흐름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반면 수에즈맥스급 유조선(28척), 벌크선 발주량(21척)은 전년 대비 각각 16%, 71% 감소했다.
작년 12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11월 말 대비 3% 증가한 7085만CGT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2544만CGT(36%)에 이어 한국 2216만CGT(31%), 일본 829만CGT(12%) 순이다.
작년 12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전달보다 1포인트 반등한 126포인트를 기록했다....
수주잔량 비율 감소는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해 글로벌 선박 발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꽁꽁 얼어붙었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선주들이 선박 주문을 미룬 데 따른 결과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1~11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447만CGT(표준화물선 환산 톤수)에 머물렀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조선소...
선박 발주량은 975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작년 같은 기간(2003만CGT)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조선 3사의 수주액도 연간 목표치의 30%를 넘지 못했다.
일감 절벽 막자…조선 3사, 수주 물량 확보 총력전
수주 부진이 이어진다면 조선업계를 떠나는 사람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수주가 감소하면서 수주잔량(남은 일감)이 계속 줄어들고 있기...
초대형 유조선(VLCC), A-Max급 유조선, 벌크선과 대형 LNG선(14만㎥ 이상) 등의 발주량은 많이 감소했다.
지난달 전 세계 수주잔량은 7월 말 대비 소폭 1% 감소한 6919만CGT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1월 6806만CGT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이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2547만CGT(37%)에 이어 한국 1915만CGT(28%), 일본 934만CGT(14%) 순이다.
지난달 클락슨...
선종별로는 아프라막스(A-Max)급(-10%), 수에즈막스(S-Max)급(-6%) 유조선과 컨테이너선(-11%) 발주량은 소폭 감소했고 초대형 유조선(VLCC)(-48%), 벌크선(-74%)과 대형 LNG선(-73%) 등의 발주량은 크게 감소했다.
7월 말 세계 수주잔량은 6957만CGT로 전월보다 1% 감소했다. 중국(-2%), 한국(-2%), 일본(-1%) 모두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일본(-35%), 중국(-11...
조선업계 관계자는 "상반기에 척당 1억8000만 달러가 넘는 LNG선 발주가 없었음에도 한국이 여전히 초대형선박 시장을 확고하게 지배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5월 말 대비 162만CGT(2%↓) 감소한 7,077만CGT인 가운데, 일본(△80만CGT, 8%↓), 한국(△47만CGT, 2%↓), 중국(△23만CGT, 1%↓) 모두...
또 이를 비롯해 하반기에 러시아, 모잠비크 등 대형 LNG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한국의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월 말 기준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동기 대비 122만CGT(2%) 감소한 7225만CGT로 집계된 가운데, 중국 2624만CGT(36%)에 이어 한국 2022만CGT(28%), 일본 1024만CGT(14%)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대형 LNG운반선(1만40000㎥ 이상) 발주는 아직 없으나, 지난달 카타르 페트롤리엄(QP)이 계약을 시작하면서 대형 LNG 프로젝트에 대한 발주 기대감은 유효하다.
지난달 전 세계 수주잔량은 3월 말 대비 1% 감소한 7307만CGT이며, 국가별로는 중국 2630만CGT(36%)에 이어 한국 2077만CGT(28%), 일본 1048만CGT(14%) 순이다.
지난달 클락슨...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조선사의 총 수주잔량은 2118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조선사들은 1~2년간 건조할 일감을 확보해 정상 조업 중이다. 그러나 올해 1분기 글로벌 선박 발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한 239만CGT에 그쳤다. 이 중 우리나라는 40만CGT를 수주해 자국 발주·자국 수주가 92만CGT에 달하는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를...
지난달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전 세계 발주량은 72만CGT(21척)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65만CGT), 우리나라(3만CGT), 일본(2만9000CGT) 순이었다.
수주잔량은 2월 말 대비 104만CGT 감소한 7330만CGT로 나타난 가운데, 중국은 11만CGT 소폭 증가했지만 일본과 한국은 각각 55만CGT, 44만CGT 감소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2650만CGT, 36%)이...
한국이 주력하는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향후 카타르, 모잠비크 등 진행 중인 대형 LNG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 되면 한국의 수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수주잔량은 2월 말 기준 7407만CGT로 전월 대비 2%(160만CGT) 감소했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 2616만CGT(3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 2128만CGT(29%), 일본...
조선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조선의 주력 선종인 LNG선,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중국이 주로 건조하는 중소형 유조선, 벌크선 중심의 물량이 대부분이라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달 대비 약 3% 감소한 7560만CGT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2632만CGT)이...
현대차증권은 2020년에 공급과 수요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해 LPG선 발주 회복세가 가장 뚜렷할 것으로 전망한다. LPG선의 수주잔량은 선복량 대비 12% 수준으로 연간 물동량 성장률이 6%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전 선종 통틀어 수주잔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수요는 2020년 이후에도 미국 에너지 수출 증가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RG는 조선사가 배를 건조해 발주사에 넘기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조선소가 선박건조비용으로 받은 돈을 금융기관이 대신 내주겠다고 보증을 서는 것이다.
수주에 성공하더라도 RG를 받지 못하면 계약이 취소된다.
산업은행은 그동안 STX조선에 대한 RG 발급을 엄격히 관리했지만, 이번에는 한 달여 만에 신속히 RG를 발급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RG...
수주잔량은 중국 2642만CGT, 한국 2132만CGT, 일본 1191만CGT, 이탈리아 417만CGT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일본이 △531만CGT(31%), 중국은 △345만CGT(12%) 등 큰폭 감소한 반면 한국은 꾸준히 안정적 일감을 확보해 1000CGT 가량이 증가했다.
한편, 국내 조선 3사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고부가가치 LNG선 발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잠비크...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량은 2019년 29척에서 2020년 에는 39척, 2020년에는 42척으로 더욱 늘어난다”며 “동성화인텍의 수주잔량은 지난 1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 모잠비크, 미국 LNG수출 프로젝트 등에서 추가적으로 발주될 LNG선들을 고려하면 2021년 이후에도 한국 조선소들의...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량은 2019년 29척에서 2020년 에는 39척, 2020년에는 42척으로 더욱 늘어난다”며 “카타르, 모잠비크, 미국 LNG수출 프로젝트 등에서 추가적으로 발주될 LNG선들을 고려하면 2021년 이후에도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120-140K급 모스형...
실제로 2분기 실적발표에서 전한 수주 잔량은 4308억 원으로 1년 전 1776억 원보다 2.4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동성화인텍은 올해 매출 2467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이 예상되고 있다. 2020~2021년에는 매출이 3000억 원 안팎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 규모는 300억~400억 원대로 전망된다.
현재 미국과 카타르 등 해외 다수 지역에서 초대형 LNG선 발주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