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1분기 2위에 머물러…중국 선두 차지

입력 2020-04-07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분기 선박 발주량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

▲현대중공업의 초대형 LPG선 (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의 초대형 LPG선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올해 1분기 조선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히 침체된 가운데, 우리나라가 중국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선박 발주량은 233만CGT로, 작년(810만CGT) 같은 기간보다 71% 감소했다.

중국은 151만CGT(55척, 65%)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는 36만CGT(13척, 16%)로 2위에 머물렀다. 일본은 18만CGT(12척, 8%)로 3위를 기록했다.

선종별로 S-Max급 유조선과 A-Max급 유조선은 지난해 1분기 대비 발주가 각각 150%, 70% 증가한 반면, 초대형 유조선(VLCC),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 발주량은 감소했다.

우리나라 조선소의 주력 선종인 대형 LNG운반선(14만㎥ 이상)의 경우 작년 1분기 14척이 발주됐으나, 올해는 아직까지 없다.

지난달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전 세계 발주량은 72만CGT(21척)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65만CGT), 우리나라(3만CGT), 일본(2만9000CGT) 순이었다.

수주잔량은 2월 말 대비 104만CGT 감소한 7330만CGT로 나타난 가운데, 중국은 11만CGT 소폭 증가했지만 일본과 한국은 각각 55만CGT, 44만CGT 감소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2650만CGT, 36%)이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 2074만CGT(28%), 일본 1049만CGT(14%)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 인도량은 일본 58만CGT(36%), 한국 47만CGT(29%), 중국 41만CGT(25%)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12,000
    • +0.03%
    • 이더리움
    • 3,370,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08%
    • 리플
    • 2,056
    • +0.1%
    • 솔라나
    • 131,400
    • +1.15%
    • 에이다
    • 392
    • +0.77%
    • 트론
    • 517
    • +0.78%
    • 스텔라루멘
    • 237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90
    • +0.46%
    • 체인링크
    • 14,730
    • +1.17%
    • 샌드박스
    • 11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