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 4월 수주량 2위…중국에 선두자리 내줘

입력 2020-05-06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시장 114만CGT…전년 동기 대비 62% 수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VLCC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VLCC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중국이 우리나라를 누르고 또다시 선두를 차지했다.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14만CGT(61척)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62% 수준에 불과하다.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이 73만CGT(38척, 64%)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23만CGT(8척, 20%)로 2위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러시아와 일본이 각각 6만5000CGT(7척), 5만5000CGT(2척)를 기록했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S-Max급 유조선(30만CGT)과 A-Max급 유조선(48만CGT)은 전년 대비 발주가 각각 67%, 269% 증가했다.

하지만 초대형 유조선(VLCC),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 발주량은 감소했다.

올해 들어 대형 LNG운반선(1만40000㎥ 이상) 발주는 아직 없으나, 지난달 카타르 페트롤리엄(QP)이 계약을 시작하면서 대형 LNG 프로젝트에 대한 발주 기대감은 유효하다.

지난달 전 세계 수주잔량은 3월 말 대비 1% 감소한 7307만CGT이며, 국가별로는 중국 2630만CGT(36%)에 이어 한국 2077만CGT(28%), 일본 1048만CGT(14%) 순이다.

지난달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떨어진 128포인트를 기록했다.

LNG운반선(1억8600만 달러), A-max 유조선(4850만 달러)은 지난달과 동일한 반면, 컨테이너선(1억4500만 달러), 초대형 유조선(9100만 달러) 등은 소폭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538,000
    • +0.85%
    • 이더리움
    • 3,416,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15%
    • 리플
    • 2,109
    • +3.13%
    • 솔라나
    • 138,300
    • +6.14%
    • 에이다
    • 408
    • +5.7%
    • 트론
    • 517
    • +0.98%
    • 스텔라루멘
    • 247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10
    • +2.33%
    • 체인링크
    • 15,590
    • +7.07%
    • 샌드박스
    • 122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