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심에는 변화와 신뢰가 있죠.”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은 20일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삼성그룹 토크콘서트 열정락서에서 ‘삼성의 오늘과 미래, 그리고 신경영’을 주제로 강연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삼성 신경영’은 이건희 회장이 지난 1993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며 대대적인 경영혁신에 나선 것을 말한다.
박...
삼성생명은 1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과 김봉영 에버랜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프밸리’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의 광고 모델인 박태환 선수의‘팬 미팅’과 초청고객을 대상으로 한‘라이프 밸리’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라이프밸리는 에버랜드에 있는 초대형 사파리 시설인...
이날 공항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 신종균 사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등 그룹 고위 임원들이 나와 환송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에는 이 회장 등 재계 총수와 경제5단체장 등 사상 최대 규모인 52명의 경제사절단이 파견된다.
이날 행사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유종필 관악구청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 보고, 현판 제막, 공동육아나눔터 돌아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9월 협약을 맺고‘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향후 5년간 25억원을 들여 전국 50개 공동육아나눔터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왼쪽부터)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DS부분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귀국을 기다리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월11일 하와이로 출국한 뒤 일본과 하와이를 오가며 석 달 동안 해외에서 경영구상과 휴식을 취하고 이날 귀국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이에 따라 이 회장이 조만간 새로운 경영지침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항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을 맞이했다.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참석차 중국으로 떠나, 이날 공항에는 나오지 못했다.
삼성생명 박근희 부회장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다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IAGG는 1950년 노인들의 건강·복지·권익 향상을 위해 창립되어 전세계 4만5000여명의 전문가...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부회장 외에도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김석 삼성증권 사장,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 등 삼성 계열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최소한 등기이사, 나아가 대표이사를 맡아 삼성의 경영 전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공항에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이 이 회장 일행을 배웅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에도 약 한 달간 하와이에 머무른 바 있다. 최근 날씨가 영하 10도를 넘는 한파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따뜻한 기온의 하와이로 다시 요양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매년 초 일본을 찾아 현지 지인들과 신년...
삼성생명 박근희 부회장 역시 신년사를 통해“사회공헌 활동 역시 우리 회사의 중요한 기업문화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사회적 신뢰는 생명이나 다름없는 만큼 사회공헌 활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깊이 인식하고 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보업계도 금융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업계 1위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은“현재 보험업계의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며 “2013년 경영방침을 창의적 변화, 혁신, 도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해외시장에 진출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자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장성 보험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동시에 고수익 자산을 발굴, 투자 수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대기업 사령탑이란 공통점 이외에도 또 다른 공통분모가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000대 상장사 가운데 뱀띠 최고경영자(CEO)는 총 96명이다. 이 가운데서도 구 LS그룹 회장 등 세 사람은 1953년에 태어난 ‘동갑내기 뱀띠 CEO’란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가 뱀의 해인 계사년...
“위기(危機)는 곧 기회(機會)입니다”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은 “올해는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 국내외 저성장(低成長) 기조가 장기화되고 초저금리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우리의 대응 여하에 따라 일류기업(一流企業)으로 도약하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부회장은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함께 새로운...
최근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승진한 ‘지방대 신화’ 주인공인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도 뱀띠다.
2004년부터 삼성캐피탈, 삼성카드 등 그룹 계열사 사장을 두루 맡아온 박 부회장은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지 2년도 채 안 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번에 삼성그룹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는 박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 2명에...
이 날 이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언급없이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등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 회장은 내달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삼성 신년하례식에서 참석해 내년 경영화두와 경영지침을 밝힐 예정이다.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삼성생명 박근희 대표이사 사장도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의 금융관련 계열사의 부진한 실적으로 대대적인 교체가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삼성은 자산운용 외에 대표를 교체하지 않았고 오히려 박근희 사장의 부회장 승진으로 힘을 실어주는 결정을 했다.
조직면에서 삼성은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에...
삼성생명은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패밀리오피스에서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윤태경 상무, UBS글로벌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대표 ‘카이 소토프 (Kai Sotorp)’, UBS글로벌자산운용 A&Q 대표 ‘제롬 라팔디니(Jerome Raffaldini)’가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고, UBS글로벌자산운용 A&Q의 대안투자 상품을 삼성패밀리오피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53년생 전문경영인 중에는 최근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승진한 박근희 부회장이 있다. 지난 10월부터 삼성생명은 경영진단을 받았다.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고, 회사 대표인 그의 거취는 불투명했다. 하지만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세간의 우려를 씻어냈다.
금융업종 CEO 중에서는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 HMC투자증권 제갈걸 사장...
지난 4월 대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은 “기업에서 진짜 필요로 하는 것은 학벌이나 영어점수가 아닌 스스로 일을 헤아릴 줄 아는 능력인 깜냥”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전동수 삼성전자 사장은 “초경쟁 시대를 이겨내려면 열정을 갖춰야 한다”며 끝없는 도전에 대한 열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삼성 직원들도 강연자로 나서 생생한 자기...
오히려 삼성생명 박근희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또한 미래전략실이 팀장의 상당수를 교체하며 일신할 것이라는 관측도 이상훈 전략1팀장(사장)만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기며 적중하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예상이 빗나간 것은 이재용 사장의 부회장 승진이다. 그의 부회장 승진은 올해 초부터 예상된 바 있지만, 대선정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