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석 달만에 귀국

입력 2013-04-06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오후 3시35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하와이와 일본 등 해외 출장에 나선지 석달 만이다.

트렌치 코트를 입고 입국장을 나선 이건희 회장은 사람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는 등 밝은 모습이었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하와이로 출국한 이후, 요양과 사업을 겸해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해외에서 머물러왔다.

이 기간동안 이 회장은 휴식을 취하며 새해 경영 구상에 몰했다. 특히 올해는 이 회장이 '신경영'을 선포한지 20년, 그룹 창립 75년이 되는 해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이 조만간 새로운 경영지침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항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을 맞이했다.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참석차 중국으로 떠나, 이날 공항에는 나오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3,000
    • -2.12%
    • 이더리움
    • 4,399,000
    • -5.62%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3.16%
    • 리플
    • 2,881
    • -1.2%
    • 솔라나
    • 191,700
    • -2.64%
    • 에이다
    • 576
    • -3.52%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32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20
    • -4.48%
    • 체인링크
    • 19,370
    • -3.78%
    • 샌드박스
    • 181
    • -3.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