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임대주택 건설에 대한 자금지원도 늘린다. 5년 임대주택에 대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도를 가구당 5500만~7500만원에서 7000만~9000만원으로 늘리고, 금리도 연 3~4%에서 2%로 내리기로 했다.
임대주택 거주자의 월세부담도 줄이기 위해 임대보증금 상한규제도 완화키로 했다. 아울러 주택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의 규모를 30...
이번 포럼에서 민간자본을 확실하게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공공·민간이 공동으로 차명하는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BTL(Build-Transfer-Lease) 방식을 적용해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방안, 부동산펀드나 리츠를 활용하는 방안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공모형 PF 사업은 LH와 민간이 공동으로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민간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도 민간택지에서 실매입가 인정시 보유세를 반영하고 공공택지에서는 기간이자 금리조정 등이 반영되도록 현실화된다.
또한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약 5000억원 규모의 미분양 주택을 환매조건부로 매입하며 펀드·리츠 등도 계속 활용된다.
◆보금자리주택 18만가구 공급
내년에는 총 18만가구의 보금자리주택(수도권 14만, 지방 4만)이...
주공은 또한 최근 건설경기침체에 따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민간 건설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미분양 아파트 매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5028호의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한 주공은 올해에도 약 4000억원을 들여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 3000호를 직접 매입할 예정이다.
리츠, 부동산펀드 등 시장메커니즘을 활용한 부동산 시장안정화에도 주공은 적극 나서고...
지방을 중심으로 적체되어 있는 미분양 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미분양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펀드·리츠, 자산유동화 등 민간의 미분양 투자상품을 통해 지방을 중심으로 적체돼 있는 미분양 주택을 해소하는 방안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건설사가 미분양주택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한 뒤 미분양 주택을 신탁회사에게 위탁하는 자산유동화...
우선 '민간자금 활용방안'에서는 건설사가 신탁보증 방식을 통해 대한주택보증에게 미분양 주택을 회사채 발행의 담보로 활용하고, 대한주택보증은 조달된 자금을 관리해 사업장에 투입하고, 건설사 부도시 공사완공을 책임지는 분양보증 제공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신탁회사(대한주택보증)는 수탁된 미분양 주택을 매각, 임대 방식으로 처분한다....
1호 리츠의 운용구조는 민간 기관투자자로 구성된 부동산 펀드(선순위)와 건설사(후순위)가 공동으로 CR리츠에 투자하여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고 이를 매각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미분양 아파트의 매입대금 중 부동산펀드(선순위)가 투자한 금액(전체 매입대금의 60%~70%) 만큼은 현금으로 매도자(시행사)에게 지급되고 나머지는 리츠의 지분으로...
해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미분양 매입시 5년간 양도세 비과세 등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 재논의할 방침이다.
◆미분양 해소 및 주택공급 활성화
미분양 해소 대책도 다시 내놨다. 국토부는 환매조건부 미분양매입을 확대해 올해 5000억원에서 내년 1조5000억원까지 늘려 1만가구 가량을 매입할 계획이다.
또 미분양 리츠나 펀드를 조성...
정부가 지방에 미분양된 아파트의 민간임대 활용을 위해 리츠나 펀드 등이 임대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세제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20일 "세제측면의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리츠ㆍ펀드 등의 임대사업 참여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재경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매펀드는 법원경매나 공매에 참가해 부동산을 낙찰 받은 뒤 임대수익을 얻거나 매각해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다. 반면 해외부동산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국가들의 리츠(Reits)나 부동산 투자회사를 주 투자대상으로 하는 상품들로 수익률은 연 10% 후반대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임대수입에 따른 배당수익과 투자부동산의 가격상승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