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쇼트리스트(인수 적격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던 4곳(KB금융·대신증권·메리츠금융·KT캐피탈) 가운데 KB금융과 대신증권만이 본입찰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KB금융의 우리파이낸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놓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 KB금융은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캐피탈 자회사가 없다. 이에 우리파이낸셜 인수는...
메리츠캐피탈 사장에는 메리츠종금증권 종금부문 권태길 총괄 부사장을 승진 발탁했다.
그룹은 김용범 사장과 관련, 2011년 5월 메리츠종금증권 CFO 부사장, 2012년 5월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짧은 기간 내에 많은 변화와 경영 실적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김 사장은 기존의 형식적인 보고 문화를 배척하고 보고의 대부분을 이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리츠캐피탈은 메리츠종금증권 종금부문 권태길 총괄 부사장을 승진 발탁했다. 메리츠캐피탈은 출범 1년 9개월을 맞아 흑자 기조를 맞고 있으며, 권 부사장이 업적과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장단 내정자 인사는 각 업권에서 전문성과 실적으로 입증된 업계내 최고의 인재를 등용해 금융그룹 출범 이후 다져온 내실있는 성장을...
현대캐피탈은 중복된 사업구조를 이유로 일찍이 인수 포기를 선언했고 KT캐피탈은 그룹 검찰 수사 및 이석채 회장 사의 표명 등 내부 문제로 인수를 접었다.
KB금융과 함께 가장 강력한 인수 의지를 내보였던 메리츠금융은 LIG손보와 우리파이낸셜간 저울질 끝에 인수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우리파이낸셜 인수전은 KB금융과 대신증권 2파전 양상이...
현대캐피탈은 중복된 사업구조를 이유로 일찍이 인수 포기를 선언했고, KT캐피탈은 그룹 검찰 수사 및 이석채 회장 사의 표명 등 내부 문제로 인수를 접었다.
이에 따라 우리파이낸셜 인수전은 KB금융과 대신증권, 메리츠금융 3파전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은 이번주 내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 민영화는 이날 우리F...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현대캐피탈은 중복된 사업구조를 이유로 인수를 포기했고 KT캐피탈도 최근 KT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 및 이석채 회장 사의 표명 등으로 인수 추진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높다. 메리츠금융은 최근 매물로 나온 LIG손보로 셈법이 복잡해졌다.
KB금융과 대신증권은 높은 인수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KB금융은 내부악재가, 대신증권은 우리F...
“6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비결은 최고경영자인 저와 기술총괄책임자인 아내, 그리고 가족처럼 지내는 직원들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 덕분입니다”
서식기반 전자문서 제작업체인 포시에스 조종민 대표가 국내 벤처 캐피탈로부터 무려 60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 벤처산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조 대표는 28일 “포시에스는 강력한 기술력과 높은...
현대캐피탈측은 인수 포기 배경에 대해 입찰 업체가 KB금융지주, 메리츠금융그룹, 대신증권, KT캐피탈 등 총 5곳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많았고, 중고차 할부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했지만 사업구조가 겹치는 탓에 인수 가격이 높아질 경우 시너지 효과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중고 승용차 할부대출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40%를...
등이 쇼트리스트에 올랐으며, 우리자산운용 개별 입찰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등 3곳이 추가로 포함됐다.
우리F&I에는 KB금융, BS금융, JB금융-CVC컨소시엄, 대신증권, 한국증권금융, 한앤컴퍼니, 나무코프, IMM PE, KKR 등 9곳, 우리파이낸셜에는 메리츠금융, KB금융, 대신증권, KT캐피탈, 현대캐피탈 등이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
우리파이낸셜은 메리츠종합금융, 현대캐피탈, KB금융, 대신증권, KT캐피탈 등 5곳이 본입찰 참여 기회를 얻었다. 현재 메리츠종합금융, 현대캐피탈, KT캐피탈 등의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우리F&I와 우리파이낸셜의 본입찰은 이달 28일부터 시작되는 인수 적격후보들의 4~5주간의 실사 이후 오는 12월 경 실시될 예정이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증가한 20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증가한 2조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는 같은 기간 순이익은 10%증가한 2조25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 부분은 국내 경쟁강화 및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현대캐피탈·현대카드의 부진으로...
우리F&I는 연간 400억~5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고 있다. 우리F&I가 보유하고 있는 3조4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자산에 대한 평가가 인수가격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리파이낸셜 예비입찰에는 KB지주, 현대캐피탈, 메리츠금융, KT캐피탈, 대신증권과 외국계 PEF 등 5~6곳이 도전장을 냈다.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우리파이낸셜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했던 KT캐피탈도 이번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금융은 우리F&I 예비입찰에 불참하고 우리파이낸셜 예비입찰에만 참여키로 했다. 이밖에 다수의 사모펀드(PEF) 회사도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금융 증권계열 매각은 광주·경남은행 등 지방은행과 달리 우리금융이 직접 매각 작업을...
'AA'등급인 삼성에버랜드와 메리츠캐피탈이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웃고 울었다.
삼성에버랜드는 예정액의 3배에 가까운 투자주문이 몰리면서 발행금액을 2000억원이나 늘렸지만 메리츠캐피탈은 참여 물량이 없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매수를 희망하는 기관투자가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 동부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에스원 등 관심
LIG투자증권은 9일 리포트를 통해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국내 증시에서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종을 제시했다. 미국에서는 금리 인상이 건설업종에는 악재, 보험업종에는 호재로 작용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국내 손해보험 업종의 경우 10%를 상회하는 ROE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PBR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