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전 충남 금산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2학기 등교수업을 참관하고 교원·학부모와 원격·등교수업 관련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학습결손과 격차를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방지하기 위한 정책 추진 현황을 살폈다.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추석 연휴 이후 등교수업을 일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격 수업이 장기화하며 학습 격차 등의 문제가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전면 등교는 어려운 만큼 어떻게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등교 날짜를 늘릴 수 있을지 교육청과 상의...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된다.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자가격리 수험생 명단은 각 대학에 제공된다.
◇"미응시 고려 시험실마다 평균 20명 미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시교육감)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주일 전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3단계)로 격상되더라도 수능은 예정대로 12월 3일 치러진다.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자가격리 수험생 명단은 각 대학에 제공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8일 오후 2시...
이에 따라 2021년 1학기부터는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원격수업을 할 수 있고 학생들이 등교한 후 동시에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의 수업이 가능해진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1개 시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총괄한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경남 △제주 등 11개 교육청 약 11만...
2월 23일, 교육부가 1차 등교를 연기한 이후 정상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않은 채 7개월이 흘렀다. 원격 수업 병행이라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 펼쳐졌고,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학생들은 '등교'와 '집콕'을 반복하고 있다. 5월 들어 등교수업을 재개했지만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모든 학교가 11일까지 등교를 중단했다....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이날 한산초를 방문했다.
유 부총리는 "우리 아이들이 매일매일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원격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이 등교 후 수업으로 잘 연계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도권을 중심으로 제한됐던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교수업은 21일 재개된다.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돌봄문제 등을 고려한 조치다. 학생들은 격주 혹은 주 1~2회 등교하며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인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는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적용된다. 유치원과 초...
반면 부실한 원격 수업 장기화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학생 간 격차, 돌봄 부담 가중 문제로 등교 수업을 환영하는 학부모도 많다.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김지선(48ㆍ가명) 씨는 "원격 수업에 대한 피로도가 높다"며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한 후 사실상 학교를 가지 못한 셈인데, 앞으로 적응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전국 10개 시·도에서 7018개교가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 일정을 조정하고 원격수업을 했다.
교육부가 공개한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 학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53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은 누적 115명이다.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경기와 충남에서 각각 1명씩 늘었다. 대구에서 1명...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교에 등교한 시간보다 원격 수업 시간이 더 많았다.
조 교육감은 "올해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력 부진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등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10월 12일 이후에는 아예 기준에서 초1과 중1을 예외로...
대성학원 관계자는 “고 3 수험생은 학교에 등교하고 있는데 반해, N수생들은 벌써 4주째 학원에 등원하고 있지 못하다. 물론, 온라인상에서 학원에 등원한 것과 동일하게 출석을 체크하고, 수업 시간표에 따라 수업을 듣고 있지만, 면학 분위기, 관리 시스템 등과 같이 대면 수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그에 따른 학습 결손이 걱정됨은...
다만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는 등교 인원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등교 인원의 3분의 2까지 등교할 수 있는데요.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4일 전북 익산의 원광대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교육부가 15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전면 원격 수업을...
기타 비수도권의 학교는 등교 밀집도 3분의 1 이내(고교 3분의 2 이내)에서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부분 등교 재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부분 등교는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1일에도 유지된다.
수도권 외 지역도...
‘집콕 학습’을 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본 학부모들은 대체로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력 격차 우려, 돌봄 부담 등으로 등교 재개를 환영했지만 근본적인 방역 대책 없이 등교 수업이 진행되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초등학교 4학년과 유치원 7살 자녀를 두고 있다는 김여나(가명·서울 송파구·43) 씨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도 원격 수업에 대한...
유치원, 초중교 밀집도 3분의 1, 고교 3분의 2 등교교육 당국, 원격수업 쌍방향 소통 강화 방안 마련
21일부터 전국 학생들이 다시 학교에 간다.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밀집도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에서 부분 등교가 이뤄진다. 이 같은 조처는 다음 달 11일까지 유지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PC방이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근본적인 원인은 등교 수업의 영향이 있기 때문인데, 이마저도 제한된 지금 미성년자의 출입을 막을 이유가 없다는 견해다.
경기도에서 PC방을 운영하는 한 업자는 “PC방에서의 매출 절반가량이 음식물을 통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막는 것은 영업 재개를 안 하는 것만 못하다”라며 “음식물을 판매하지 못하면 영업을 재개한다 해도...
앞서 교육부는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13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해당 지역 학교 전면 원격수업 기간을 11일에서 20일까지로 늦췄다. 이 기간까지 비수도권 지역 학교도 밀집도 3분의 1 기준을 지켜 등교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2.5단계 거리두기가 성과를 내는 만큼, 주말께 2.5단계를 종료할지 다시 한번 연장할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
원격수업, 격일(주) 등원ㆍ등교, 분반제 운영 등의 조치로 정상 등교(원)하지 못해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2.5단계로 격상된 현 상황에선 해당 사유가 부합해 휴가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어린 자녀를 안전하게 돌보고자 하는 부모님들의 걱정과 바람을 잘 아는 만큼...
이 기간 아이들은 해왔던 대로 지루한 원격 수업을 받게 된다. 일주일에 1~2회 부분 등교가 이뤄진다고 해도 사정은 나아질 게 없다.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가 아이들을 방치하고 있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교육 당국의 무성의다.
원격 수업도 교육이다. 엄연히 평가가 뒤따라야 하고, 이를 분석해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적절한 정책 결정들이 있어야 한다.
7개월이 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