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KLPGA에서 네 번의 준우승으로 아쉬움이 컸던 허윤경(24·현대스위스)도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터에 이르기까지 핑골프 용품으로 모든 클럽을 교체한다. 지난 시즌까지 PRGR의 클럽을 사용했던 허윤경은 진정한 1인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현재 꼼꼼하게 클럽 피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핑은 캘러웨이 클럽을 사용하던 정하늘(24·KT)과 한승지(20...
이틀간 열린 행사 가운데 첫 날은 테스트카(제네시스 쿠페)와 서킷에 대한 적응이 이뤄졌다. 본격적인 오디션은 이튿날 치러졌다.
KSF측은 “오랜 시간 아마추어 레이스에서 기본기를 다져 온 드라이버들이라 적응력이 생각보다 뛰어났다”며 “여러 가지 개선점이 있지만, 기후적인 요건과 적응 시간만 받쳐준다면 기록을 더욱 단축 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서울 서초에 사는 최수영(58·남)씨는 최근 드라이버와 아이언세트 교체를 위해 강남의 한 골프브랜드 피팅센터를 찾았다. 최씨는 “이전에는 골프숍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했지만 지인을 통해 브랜드 피팅센터를 알게 됐다”며 “꼼꼼한 스윙점검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스펙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각 브랜드의 피팅센터를 이용하면 최신 제품 시타는...
맞춤 골프클럽 전문기업 MFS골프(대표 전재홍)는 골프 샤프트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정부 지원(3년간 30억원)을 통해 진행되는 R&D 프로젝트로 ‘비거리 향상을 위한 골프 샤프트 개발’이 목적이다.
MFS골프는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위해 아마추어 골퍼의 연령ㆍ성별에 따른 특성을 비교하고, 이를 연구ㆍ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다음...
김경렬 KR골프피팅센터 대표는 “한국인 여성의 평균 헤드스피드를 고려할 때 12도나 13도 드라이버가 이상적”이라며 “그러나 ‘높은 로프트의 드라이버는 창피하다’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낮은 로프트를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진정으로 스코어를 줄이고 싶다면 브랜드나 디자인 등 시각적인 요소는 배제하고 테스트를 통해...
건국대는 어프로치와 아이언, 페어웨이우드, 드라이버 테스트를 실시한다. 용인대는 아이언과 페어웨이우드, 드라이버를 각각 5회씩 스윙한다. 중부대는 어프로치와 아이언(7번), 드라이버 등을 테스트하는데 점수 반영 비율은 드라이버와 아이언보다 어프로치샷이 가장 높다.
실기 테스트의 반영 비율도 학교마다 다르다. 건국대와 용인대, 호서대는 50%가 반영되고...
건국대 기계공학부 K.A.I.팀은 팀장 김용재 학생을 비롯해 드라이버 김명현, 조재근 학생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포뮬러 원(Formula One(F-1))의 프레임 구조를 콘셉트로 한 하이브리드자동차인 ‘댕돌 VI’를 출품했다. K.A.I.팀은 설계보고서 심사, 성능테스트, 주행테스트를 거쳐 총 24개 팀 중 종합 2위를 기록해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미지스가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햅틱 드라이버 칩(Haptic Driver Chip)은 이듬해인 2007년 다양한 터치폰에 빠르게 확산 적용되며 ‘햅틱 신드롬’을 불러왔다.
최근의 스마트폰 열풍은 이미지스의 햅틱 기술이 또 한번 빛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이 같은 열풍은 단기적으론 이미지스의 외형성장을 가능케 했지만 지난해부터는 주력제품에 대한 경쟁증가로...
지금까지 비거리 향상을 위해 고반발 드라이버만을 고집했던 사람들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듯하다. 고반발 드라이버 못지않은 비거리 성능을 지닌 골프공도 있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개발된 비공인 골프공 ‘볼빅 마그마’가 그것이다. 이 제품은 무게 46.5g, 지름 1.64인치(4.17㎝)로 공인구보다 1g이 가볍고 1㎜가 작아 탁월한 비거리 성능을...
그는 2009년 도요타의 CEO에 취임한 후 사실상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이자 최고테스트드라이버 자리를 꿰찼다. 머슬카인 ‘사이언FR-S쿠페(일본명 하치로쿠)’와 ‘렉서스 LFA 슈퍼카’의 시험 주행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는 그동안 거의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창업주 가문의 놀라운 진화라는 평가다.
그는 2009년 일어난 가속페달 결함과 관련해 가진 2010년...
당시 전량(95% 이상) 해외에만 의존하던 시장의 국산화를 주도한 이 회사는 모터드라이버, 멀티미디어 칩 등 10개 종에 달하는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에 처음으로 납품했던 이 회사는 관련 분야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매출 비중을 올리는 게 목표다.
블랙박스 등 자동차용 영상 솔루션 부문에 집중하고 있는 엠텍비젼은 차량용 반도체를...
자체적인 프로그램으로 드라이버 센터까지 운영중이다.
M시리즈는 스포츠 쿠페 M3와 세단 M5를 시작으로 로드스터와 SUV로 영역을 넓혀왔다. 고급 쿠페 6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M6도 등장했다.
BMW M버전의 모토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다. BMW의 양산차를 기본으로 수퍼카에 견줄 수 있는 초고성능차를 만드는 게 궁극인 목표다.
◇프리미엄 고성능...
◇제네시스보다 '오너 드라이버용 에쿠스'에 가까워=실제로 바라보면 제네시스보다 에쿠스에 가깝다.
보닛은 길게 뻗었고 트렁크는 짧다.
트렁크를 길쭉하게 뒤로 뽑아낸 전통적인 고급차 스타일이 아니다.
'뼛속까지 스포티'를 내세우는 기아차의 특성이 고급차에도 서려있다. 보는 이에 따라서 최고의 장점 또는 단점일 수도 있겠다.
커다란 휠타이어와 낮게...
젝시오 LX는 딤플의 깊이를 깊게 해 볼이 불필요하게 높이 뜨는 것을 방지해 강력한 탄도로 직진하는 비거리를 설계했다. 스윙스피드 40m/s의 드라이버 탄도 테스트를 해본 결과 젝시오 슈퍼XD플러스에 비해 탄도의 최고도달점이 약 2야드 정도 낮아지고, 그 위치 또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젝시오 LX볼이 힘있는 속도로 직진하는 비거리 성능이 가능한 것이다.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모두 캘러웨이다.
이번 조사는 공식 투어 사용률 집계 기관인 씨엔피에스(C&PS)에서 실시했다.
출전선수는 108명. 현장에서 직접 조사했다. 따라서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캘러웨이가 사용률 1위를 휩쓸었다. 출전선수의 30% 이상이 모두 캘러웨이 클럽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아마추어 골퍼들은 18홀을 도는 동안 적어도 14번은 드라이버를 꺼내야 한기 때문에 드라이버선택에 신중을 기한다. 특히 티샷을 실수하면 세컨드샷의 부담으로 연결돼 좋은 스코어를 내지 못한다. 골퍼들이 드라이버에 집착하는 이유다.
무엇보다 장타를 꿈꾸는 골퍼들을 위해 클럽 메이커들이 드라이버 신제품을 속속 출시됐다. 저마다 최고의 스펙은 기본이고...
기자도 테스트를 통해 타구를 분석하고 드라이버 피팅을 받았다. 헤드스피드는 여성 평균보다는 조금 빠른 34m/s였고, 스윙 궤도도 아웃에서 인의 궤도로 들어가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구질을 갖고 있었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 클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샤프트를 L(Lady)에서 한단계 높은 강도인 A(Amateur)로 교체했다. 로프트 11도, 샤프트는 47.5인치의 VIQ...
이밖에도 ‘이지에코 드라이버(Easy Eco Driver)’와 ‘에코 시뮬레이터(Eco Simulator)’ 등 친환경 신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독일 남부 바이에른 지역 내 35개 지점을 보유한 뮌헤너(Muenchner) 은행,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복지기관 VdK, BMW 아우토하우스(Autohaus) 등 금융·서비스·관공서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를 성사 시키며 독일...
클럽의 물리적 테스트 및 자료를 저장하는 단계를 끝으로 피팅이 완성된다. 여기서는 피터와 골퍼가 클럽의 길이, 라이, 헤드, 샤프트, 그립 등이 조화를 이루는지 면밀히 살펴본다. 목적한대로 클럽이 잘 만들어 졌는지 만족도를 평가한다. 이후 골퍼가 필드에서 플레이한 후 비거리, 방향성 등 데이터를 확인하고 피팅 전과 비교를 한다.
내 몸에 맞춰진 드라이버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