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ㆍ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최근 은행으로부터 오리온 주식 30만주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담 회장은 지난 20일 오리온 주식 7만주와 8만주 등 15만주를 각각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에 맡기고 대출을 받았다.
담 회장은 지난 3월11일에도 SC제일은행에 15만주를 주식담보대출을...
검찰의 오리온 그룹 수사가 담철곤 회장의 구속기소, 이 사장의 입건유예로 사실상 마무리 됐다. 당초 그룹 비자금 조성의혹과 관련 담 회장의 부인인 이화경 사장의 연루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입건유예 결정이 나면서 경영공백사태를 피하게 됐다. 이와 아울러 실질적 오너인 이화경 사장의 그룹내 역할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도 10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일방적으로 가격을 정한 뒤 원사업자의 사업상 지위를 이용해 하청업체에게 납품단가를 강요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기업들의 소극적 투자도 도마에 올랐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담철곤(56) 오리온그룹 회장이 13일 3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이날 담 회장을 구속기소하고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혐의를 받던 부인인 이화경(55) 그룹 사장은 입건유예했다.
이 사장의 경우 담 회장과 함께 비자금 조성에 직접 관여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구속수사에 이어 검찰이 그의 부인인 이화경 사장도 전격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6일 오후 이 사장을 소환해 비자금 조성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디에 사용했지는, 또다른 관련자가 있는지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담 회장 자택에서 발견된 10억원대의 미술품과 관련해 비자금과의...
16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된 오리온 그룹의 담철곤(56) 회장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지난달 26일 구속한 담 회장의 구속기간을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구속된 담 회장을 그간 여러 차례 불러 미술품을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과 자금 용처를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담 회장과...
담철곤 회장이 구속되면서 오리온그룹의 경영공백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검찰이 담 회장의 부인인 이화경 사장까지 소환하겠다고 으름짱을 놓고 있어 오너 부부가 모두 자리를 비울 경우 이를 대신할 그룹의 구심점이 없기 때문이다.
조경민 그룹 전략담당 사장이 그동안 오너의 의중을 읽고 3인자 역할을 했지만 그마저도 이미 구속돼 이 사장에 대한 수사가...
26일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구속이 결정되자 오리온그룹은 당혹함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서도 비상대책회의를 준비하며 향후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그룹 임원 대부분은 구속이 결정되기 까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법원 앞에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오리온그룹 고위 임원은 27일 오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어제 회장님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26일 160억원대 비자금 조성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으로 담철곤(56) 오리온그룹 회장을 전격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담 회장은 부인인 이화경(55) 그룹 사장과 함께 최측근인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씨, 온미디어 전 대표 김모씨 등을 통해 총 160억원 비자금 조성을 계획ㆍ지시하고...
검찰의 비자금 수사가 담철곤 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고 그의 부인 이화경 사장에 대한 소환조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룹 경영 공백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비자금 사용처와 액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담 회장의 신병을 확보해야 할 정도로 구속수사에 적극적이다. 게다가 검찰은 비자금 조성 과정에서 그의 부인인 이화경...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25일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을 지시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으로 담철곤 그룹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담 회장은 부인인 이화경 그룹 사장과 함께 최측근인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씨(구속기소), 온미디어 전 대표 김모씨 등을 통해 총 100억원대의 비자금...
담철곤 회장이 비자금 조성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오리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2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대비 1.34% 오른 4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과 SG증권, CS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담 회장은 포장재 인쇄업체 '아이팩'을 통한 회사 자금 횡령과 고급빌라 '마크힐스' 건축 과정 중 비자금 조성 등의...
100억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검찰에 23일 소환된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이 19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은 후 24일 오전 5시께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23일 오전 9시30분께 담 회장을 상대로 최측근인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씨(구속기소), 온미디어 전 대표 김모씨 등을 통해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는지 집중...
오리온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이번 주 중후반께 담철곤 그룹 회장을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검찰은 담 회장과 부인인 이화경 그룹 사장이 최측근인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 씨(구속기소)와 온미디어 전 대표 김모 씨 등을 통해 약 10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을 지시하고, 조성된 자금을 유용한...
검찰이 그룹 오너인 담철곤 회장의 서울 성북동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비자금 조성에 담 회장이 실질적으로 개입했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 타깃을 오너일가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 실무작업을 총괄 지휘한 조모 전략담당사장,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를 구속한데 이어 지난 14일 담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결국 담 회장 까지 수사 영역을...
오리온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담철곤 그룹 회장의 서울 성북동 자택을 지난 14일 압수수색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담 회장과 부인인 이화경 그룹 사장이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 씨(구속기소)와 온미디어 전 대표 김모 씨 등을 통해 비자금 조성을 지시하고, 조성된 자금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오리온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담철곤 그룹 회장의 서울 성북동 자택을 지난 14일 압수수색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담 회장과 부인인 이화경 그룹 사장이 조모 그룹 전략담당 사장(구속기소)과 온미디어 김모 전 대표 등 에게비자금 조성을 지시하고, 조성된 자금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