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리온 담철곤 회장 구속기간 연장

입력 2011-06-03 1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된 오리온 그룹의 담철곤(56) 회장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지난달 26일 구속한 담 회장의 구속기간을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구속된 담 회장을 그간 여러 차례 불러 미술품을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과 자금 용처를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담 회장과 함께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부인 이화경(55) 그룹 사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담 회장의 구속 기간을 연장한 만큼 그를 기소할 때까지 관련 의혹을 최대한 확인할 계획이다.

검찰은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면 이화경 사장을 소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담 회장은 최측근인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씨(구속기소), 온미디어 전 대표 김모씨 등을 통해 총 160억원의 비자금 조성을 계획ㆍ지시하고, 조성된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됐다.

담 회장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시점에 즈음해 검찰이 혐의를 둔 160억원을 모두 변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민음사 빵, 어디 있나요?
  • 현대차, 2030년까지 신차 100종 이상 쏟아낸다…글로벌 555만대 승부수
  • “엔비디아 비켜라”⋯오픈AI, 삼성 HBM4 품은 자체 AI 칩 연내 투입
  •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공제 12억원 유지 가닥…9억원 축소안 철회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23,000
    • -1.41%
    • 이더리움
    • 3,426,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369,200
    • -2.17%
    • 리플
    • 2,000
    • -3.94%
    • 솔라나
    • 134,700
    • -3.92%
    • 에이다
    • 293
    • -5.79%
    • 트론
    • 470
    • -0.84%
    • 스텔라루멘
    • 255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1.28%
    • 체인링크
    • 15,790
    • -2.77%
    • 샌드박스
    • 48.51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