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또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두 차례 이상 이름을 올렸다. 임 위원장은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씩 닮고 싶은 상사 호칭을 얻었다. 신 전 위원장은 2006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현 정부에서 조달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가 임종룡 위원장처럼 화려하게 돌아온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도 24회 대표주자다. 강 장관은 경제기획원...
그는 “살다 보면 많은 인연이 생기는데,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아 서로에게 좋은 인연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직 내에서도 소중한 인연을 잘 키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 후배들이 닮고 싶은 선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특강을 마친 뒤 신입사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덕담을 건넸다. 특히 그가 연수생을 위해...
기재부에서 후배들이 투표로 정하는 ‘가장 닮고 싶은 상사’에 단골로 이름을 올렸다.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있을 때 취임 후 불과 2개월 만에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전에 참여해 2013년 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농협금융 사상 가장 큰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는 평가를 얻는 등 탁월한 실적으로 ‘모피아’라는 이름을 새롭게...
2005년 은행제도과장으로 재직할 때는 ‘가장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되고 나서는 꼼꼼한 일 처리로 박근혜 정부에서 주요 국정과제인 규제개혁 작업을 무리없이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이은 낙마로 장기간 이어져 온 총리 부재 상황 속에서도 전경련과 무역협회, 대한상의, 벤처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과...
송 국장은 국제금융협력국장 재직 당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대한 지지를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송 국장은 지난 2007년부터 2년 연속 기재부의 ‘닮고 싶은 상사’에도 선정된 바 있다.
기획재정부 재직 당시 비공개 투표로 진행되는 ‘닮고 싶은 상사’에 세 번이나 선정될 정도다.
3남 2녀 중 장남인 임 위원장은 KBS에 근무하고 있는 PD 출신 부인 최순형 씨 사이에 1녀를 뒀다. 27세인 딸은 임 위원장과 같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진다
△1959년 전남 보성 출생 △영동고 △연세대 경제학과...
기재부노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복수직 서기관 6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 부총리를 포함한 15명을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했다. 국장급 이상에서는 최경환 부총리,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 김철주 기획조정실장, 송인창 국제금융정책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과장급은 강윤진 국제조세제도과장, 김동일 복지예산과장, 박홍기 부가가치세제과장, 서지원...
한 회장은 “살다 보면 많은 인연이 생기는데,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아 서로에게 좋은 인연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직 내에서도 소중한 인연을 잘 키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 후배들이 닮고 싶은 선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특강을 마친 한 회장은 창의적인 생각을 메모하고 앞으로도 자기개발에 더욱 정진해 달라는...
임 회장은 또 실적이 나쁜 영업점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낮은 자세의 소통행보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기재부 노조가 선정하는 ‘닮고 싶은 상사’에 세번이나 이름을 올릴 정도로 후배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것도 그의 권위적이지 않고 합리적인 성격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을 지내던 2005년에는 직원 설문조사에서 가장 닮고 싶은 ‘인기 상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족은 부인 김희경(48)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1960년 대구출생 △대구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 △오리건대 경제학 석사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 대외조정실, 경제기획국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세계은행(IBRD) 근무...
박 장관은 권위를 버리고 소통으로 뚝심 있게 현안을 잘 처리해 기재부 공무원들이 역대 장관 최초로 가장 닮고 싶은 상사로 꼽은 인물이다.
또 박 장관은 EPB(옛 경제기획원)출신이지만 EPB로 분류되지 않고 MB정부에서 득세한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 틈바구니에서 마지막 마무리 장관으로 기재부를 이끌어 왔다. 박 장관은 관료, 학자, 정치인을 모두 거쳤지만 현안에...
그는 재정부 공무원 노조에서 선발한 ‘닮고 싶은 상사’에 2006년부터 4년 연속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현재까지 재정부 내 유일한 케이스다.
◇가계부채·하우스푸어… 산적한 현안 어떻게? = 신 차관은 먼저 금융위원장 내정자로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하지만 청문회 벽 뒤엔 산적한 현안들이 또 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금융위원장 내정 직후...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조 내정자는 2006년 재경부 경제정책국장 시절 재경부 공무원 직장협의회에서 선정한 ‘가장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강봉균 전 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헌재·권오규 전 경제부총리와 한승수 전 국무총리의 신임이 두터워 연공서열을 중시했던 조직분위기에서 항상 파격 인사의 주인공 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김대중...
카카오톡 김범수 대표가 삼성 이건희 회장을 제치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로 선정됐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기업 메이크샵을 서비스 중인 코리아센터닷컴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12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닮고 싶은 경영자’로 카카오톡의 김범수 대표(53%)가 1위로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29%로 2위에...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상사는 누굴까. 바로 박재완 장관이다. 최고의 상사로 장관이 뽑힌 것은 기재부 직장협의회가 ‘가장 닮고 싶은 상사’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박 장관과 최종구 국제경제관리관, 조경규 사회예산심의관, 노형욱 행정예산심의관 등 4명이 지난 7~9일 복수직 서기관 이하 직원 62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국장급 이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획재정부 직원들로부터 가장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됐다.
10일 기재부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복수직 서기관 이하 직원 6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장급 이상의 가장 닮고 싶은 상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최종구 국제경제관리관, 조경구 사회예산심의관, 노형욱 행정예산심의관과 함께 박 장관이 뽑혔다.
박 장관은 기재부가 이...
ESPN은 그의 차분한 언어구사력과 능숙한 진행능력을 높이 사 아나운서로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신 아나운서의 부친으로 알려진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4회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하고 재무부 경제협력국, 국제금융국, 재경부 금융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2004년부터 기획재정부 노동조합이 선정한 `닮고 싶은 상사`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신 부위원장은 임종룡 전 차관과 마찬가지로 재정부 노동조합이 2004년 부터 선정해 온 ‘닮고 싶은 상사’에 5년째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재정부 1차관은 인사와 조직 운영을 사실상 총괄하면서 장관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 세제와 경제정책, 정책조정, 국제금융, 대외경제국 등의 소관 업무도 1차관의 몫이다.
김 정책관은 행정고시 27회로 관가에 입문한 뒤 국세청 일선 세무서와 세제실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조세전문가'로 재경부 당시 직원들로부터 ‘닮고 싶은 상사’에 수차례 선정되는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성품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정책관의 후임에는 김형돈 재산소비세정책관(행시 26회)이 내정됐으며 그 자리에는 문창용 조세기획관(행시 28회)이...
이에 대해 취업포털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경험이 풍부한 멘토의 조언은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며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 멘토로 삼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배워간다면 원하는 목표에 더 빨리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기업들 멘토링 프로그램 어떻게 운영하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