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늦더위도 가시지도 않은 가운데 편의점들이 벌써 월동준비에 나섰다.
보광훼미리마트는 1일 "업계 처음으로 오는 3일부터 대표적인 겨울상품인 찐빵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올 가을에는 유난히 일교차가 크다는 기상청 발표에 최근 들어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이 10도가량 벌어지는 등 아침 저녁으로...
최근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에 주로 문제가 되는 여름 질환들이 9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의 감기'라는 별명처럼 흔하게 나타나는 질염은 고온 다습한 기온에 더 쉽게 발병되는 대표적 여름질환으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질염은 증상별로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 질염에 대한 정보는 다양하게 알고 있을수록 도움이 된다. 가장...
아이스크림, 캔맥주와 같은 여름 상품이 늦더위의 영향으로 뒤늦게 호황을 맞고 있다.
25일 GS마트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매출실적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에 그쳤지만, 각종 여름 관련 상품의 매출은 4~318%까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중 기상청 홈페이지 날씨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평균기온은 26....
늦더위가 기승을 무리면서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전력거래소는 19일 오후 3시 전국의 전력수요는 6321만2000㎾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해 최고치보다 41만8000㎾ 많은 것이다.최대전력수요 발생시점에서 전력 공급능력은 7263만2000㎾로, 전력예비율은 14.9%를 기록했다.
거래소...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 상품 판매시기가 연장되고 있는 시점에서 온라인 쇼핑몰들은 다가오는 가을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들이 올 가을 유행컬러 및 최신 코디법을 보여주는 '스타일제안형'과 기획전부터 최고 9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혜택형' 기획전까지 가을 고객을 잡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여름 늦더위가 무섭게 전개되면서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전자제품 판매점인 강변 테크노마트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년동기대비 10% 가량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당 일주일 판매량이 8대에 이라는 등 여름 가전 판매의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
이는 지난 겨울 에어컨 예약 행사 때와 에어컨 판매 성수기에도 제품...
올해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장마가 끝나고 늦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 대표 상품들의 판매가 뒤늦게 불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여름 상품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에어컨은 79.8%,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등 캐주얼의류는 33.7%, 수영복은 22.7%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는 "본격적인 여름...
늦더위로 남성의류(-13.8%)와 가정용품(-9.5%), 여성캐주얼(-4.3%) 등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작년동월대비 구매건수는 대형 마트(-9.1%)와 백화점(-2.9%)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구매단가는 대형 마트는 0.1% 감소한 반면 백화점은 2.7% 증가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민간 소비 증가율이 갈수록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올...
9월 늦더위의 이글거리는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기업을 향해 묵묵히 준비해가는 기업이 있다.
바로 지난 1993년 7월 의료기기 제조업으로 설립해 2000년 6월 코스닥에 상장한 자원메디칼(최오진 대표, 사진)로 체지방 측정기, 병원용 혈압계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나 최근 의료기기 사업의 성장 한계를 절감하고, 신성장...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백화점 가을 의류 판매에 비상이 걸렸다. 무더운 날씨로 가을 의류 매장에 손님 발길이 끊기면서 백화점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백화점의 가을 의류 매출은 9월 들어 전년 대비 4~7%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9월 들어 매장에 가을 상품을 대거 진열했지만, 재킷ㆍ니트류 등 가을 인기...
늦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17일 모피로 만든 숄, 머플러등 겨울 신상품을 서둘러 선보였다.
이상 기온으로 외면받는 가을상품 대신 모피로 만든 머플러 등 겨울상품으로 고객잡기에 나선다는 취지로 이들 상품은 밍크, 토끼 등의 털로 만들었다.
칼라는 노랑ㆍ그린ㆍ레드ㆍ핑크 등 화려한 원색을 사용한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의 반응도...
창업비용은 99m2 기준 6900만원(점포비 제외) 정도.
최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오리고기’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오리양념삼겹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창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오리고기전문점 ‘쿵덕스’의 내부 모습.
GSe스토어에서는 늦더위에 맞춰 여름용품 막바지 기획전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절정 여름패션 시즌오프’에서는 최고 80% 할인된 가격에 남성 및 여성의 여름의류와 패션 잡화를 구매 할 수 있다.
합리적인 프리미엄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주일간 전체 판매량 순위 TOP10...
않아도 자동으로 필터를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능과 자동살균 건조기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 DA마케팅팀 이상규 팀장은 "지난해 늦더위 여파와 올해 사상 최고의 무더위가 도래할 것이라는 예측으로 올해 예약판매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40~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초기 반응은 이보다 더 뜨겁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코트나 파카·퍼 등 중의류 및 특종아이템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부진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바닥까지 떨어진 경기가 늦더위까지 기승을 부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을 정도로 최악의 상태지만, 남들과 차별화된 기획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충고했다.
동부증권은 20일 하이트맥주에 대해 목표주간 14만원과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한낮 기온이 25~28도까지 오르는 가을더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분기 하이트의 출고량 증가가 예상되며, 만일 기상청 예보대로 가을더위가 좀 더 계속된다면 맥주 출고량도 전년대비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맥주영업이...
무더운 늦더위 때문에 소비자들이 가을 의류 구매시기를 늦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가을 의류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가운데 가을 상품을 미리 선보인 의류 유통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6일 의류 유통업게에 따르면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의류 업체들의 가을 의류 판매 실적은 전년 8월말 대비 저조한 가운데 의류업계는 8월 중순부터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