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기승에 전력 수요 '사상 최고치'

입력 2009-08-19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늦더위가 기승을 무리면서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전력거래소는 19일 오후 3시 전국의 전력수요는 6321만2000㎾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해 최고치보다 41만8000㎾ 많은 것이다.최대전력수요 발생시점에서 전력 공급능력은 7263만2000㎾로, 전력예비율은 14.9%를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최대전력수요 전망치는 6535만㎾이나 공급능력이 7300만㎾ 정도여서 예상수준의 수요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한 예비전력 확보가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어제부터 약 600개 살포…서울·경기서 발견"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74,000
    • +0.32%
    • 이더리움
    • 5,337,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1.33%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2,100
    • -0.6%
    • 에이다
    • 633
    • +0.96%
    • 이오스
    • 1,138
    • +0.35%
    • 트론
    • 159
    • +1.92%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00
    • -1.16%
    • 체인링크
    • 25,720
    • -0.54%
    • 샌드박스
    • 629
    • +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