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체육대상 최우수상에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연소 유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재범이 선정됐다. 김재범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수선수상에는 양학선(기계체조), 진종오(사격), 김지연(펜싱), 기보배(양궁) 등 4명의 선수들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들은 모두 런던올림픽에서...
2012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이 31일 열린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코카-콜라 대상은 지난 해 국내외 스포츠 부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됐다.
최우수상은 런던올림픽 당시 남자유도...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재범(28, 한국마사회)이 유부남이 된다.
17일 김재범은 두 살 연하 예비신부와 오는 3월 23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전해졌다. 김재범의 예비 신부는 일반인 여성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
200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첫 태극마크를 단 김재범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고선웅 작가와 정민선 작곡가 콤비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음악이 돋보이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김다현과 김재범, 성두섭, 전동석 네 명의 배우가 주인공 베르테르를 맡아 4인 4색의 사랑을 선보인다.
한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오는 12월 16일까지 국내 관객을 만난 뒤, 내년 1월 일본 도쿄 아카사카 ACT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스토커’(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10일 인터내셔날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먼저 공개됐던 예고편이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데 이어 이날 공개된 새로운 예고편은 ‘스토커’의 뛰어난 완성도와 박찬욱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운다.
예고편은 ‘인디아...
배우 이채영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 장철수)에 합류한다.
9일 에이치스타컴퍼니측은 “이채영이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여주인공인 ‘란’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채영의 합류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손현주 신정근 장광 등의 주요 배역 캐스팅을 완료한 뒤 이달 중순 크랭크인 한다.
이채영은 "훌륭한...
온라인 영업이라는 특성상 쪽지를 통해 보험 상담 문의를 받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흔한 쪽지중에 하나는 ‘남성 사무직입니다. 설계안 좀 보내주세요’, ‘의료실비 보험이 있는데 잘 준비한건가요?’,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등과 같은 매우 간단한 내용들이었다. 보험을 준비한 목적이나 가족력, 보장내역과 같은 아무런 정보도 없이 말이다.
보험은...
◆ 롯데시네마에서 열정을 다했던 당신(전직 롯데시네마 드리미)을 찾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에 전직 롯데시네마 극장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드림동산 가입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드림동산에 가입하는 전직 극장스태프들에게는 개봉 전 영화 시사회 초대 및...
할리우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전 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8일(현지시간) 미국 내 언론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유명 영화감독과 불거진 불륜설을 인정했다고 앞 다퉈 보도했다.
특히 그는 인터뷰에서 “난 창녀다”라고 말해 실질적으로 자신의 불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잘못을 구했다.
‘트와일라잇’ ‘뉴문’...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오는 17일(수)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폴 바셋과 함께하는 COFFEE&MOVI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폴 바셋과 함께하는 커피&무비’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폴 바셋(Paul Bassett)이 내한해 직접 강연하는 커피 클래스와 명품 커피 체험, 메가박스에서의 영화 관람과 스페셜 기프트 증정 등...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GV의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영화 ‘엘르’의 국내 개봉을 맞이해 줄리엣 비노쉬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개최한다.
줄리엣 비노쉬는 1993년 크쥐시토프 키에스로프스키 감독의 세가지 색 시리즈 제1편인 ‘블루’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1997년 그녀를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영화 ‘피에타’가 개봉 27일 만에 막을 내렸다. 총 누적 관객 수 59만 3755명을 끌어 모았다.
9월 8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날아 온 황금사자상 수상 소식에 전 세계가 ‘피에타’를 주목했다. 감독 김기덕은 기쁨과 함께 작심한 듯 맺힌 한을 풀어냈다. 대기업 자본의 배급권 독점, 극심한 장르 편식의 충무로 현실, 그리고 저예산 예술영화와 마니아 관객층의 관람권...
부활 또는 중흥, 르네상스 등 올해 한국영화계를 표현한 단어들은 참 많다. 지금의 기반을 만든 이들은 분명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이른바 한국영화계를 이끄는 ‘파워人’. 여러 원로 배우들부터 전통의 강자로 불리는 강우석 강제규 이준익 감독 등이 거론될 수 있다. 하지만 21세기 한국영화계 핵심을 논하자면 단연코 이들 세 사람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박찬욱...
연예계 조각 미남계의 끝판왕은 누굴까. 두말이 필요 없이 배우 장동건이다. 그를 가리키는 말은 이외에도 참 많다. 하지만 그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단 한가 지가 있다. 너무 착하다는 것. 그 외모에 심성까지 착하다. 이건 좀 너무 불공평한 것 아닌가. 그런 그가 희대의 카사노바로 변신했단다. 이제 지구상의 모든 여자들이 장동건의 마성에 빠질...
◆ 매년 부산 시내를 들썩이게 만드는 BIFF의 열기는 올해도 여전했다. 개막식이 열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주변에는 수천 명의 영화팬들이 모여들어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들에게 열띤 환호성을 보냈다. 일부는 행사장 주변을 돌며 이른바 ‘개구멍’을 찾아 행사장으로 잠입하려다 경호업체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 수 천 명이 운집한 BIFF 개막식 현장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는 작품 속 인연을 맺은 커플들의 입장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7시부터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BIFF 개막식은 남녀 커플 또한 남남 커플의 입장으로 현장을 가득 메운 수천 명의 부산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여 커플의 첫 스타트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국민배우 안성기와 중국 여배우 탕웨이였다....
아시아 최대 국제영화제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막했다.
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은 국민배우 안성기와 중국여배우 탕웨이의 사회로 시작됐다. 탕웨이는 외국 배우 최초로 영화제 사회를 맡았으며, 능숙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영어로 사회를 진행했다. 영화제 개막 선언은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이 함께...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의 주인공은 신인 여배우 오인혜의 차지였다. 가슴을 거의 드러낸 붉은 드레스로 단번에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올해도 제2의 오인혜는 어김없이 나타났다.
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신인 여배우 배소은이 가슴라인과 등을 모두 노출한 금빛 드레스로...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 궈푸청(곽부성) 량자후이(양가휘) 두 배우가 자신들의 주연작 ‘콜드 워’에 대한 전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4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콜드 워’ 언론 시사회 및 기자회견에 참석한 궈푸청은 “2006년 영화 ‘아버지와 아들’로 부산을 방문한 지 6년 만에...
올해로 17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상 첫 외화 개막작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홍콩 영화 ‘콜드 워’의 감독 렁록만이 다른 경찰 영화와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4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콜드 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렁록만 감독은 “홍콩 영화에는 유독 경찰을 주제로 한 영화가 많다. 때문에 ‘콜드 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