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배우 전동석 쌀화환 기부 선행

입력 2012-10-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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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첫 공연된다.

이날 출연하는 배우 전동석을 응원하기 위해 ‘전동석 배우를 지지하는 MK, WH’ 팬들이 나눔 쌀화환을 보내왔다. 쌀화환에는 ‘전동석 베르테르와의 운명적 조우, 동베르는 사랑입니다♥’ ‘동베르를 향한 어쩌나 이 마음, 그댄 어쩌면 그렇게 설레일 수 있는지’ 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팬들이 보낸 나눔 쌀화환은 뮤지컬 공연이 끝날 때까지 축하를 대신하고 공연이 끝난 후 배우 전동석이 원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괴테의 동명소설을 한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지난 2000년 성공적인 초연을 시작으로 지난 12년간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고선웅 작가와 정민선 작곡가 콤비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음악이 돋보이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김다현과 김재범, 성두섭, 전동석 네 명의 배우가 주인공 베르테르를 맡아 4인 4색의 사랑을 선보인다.

한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오는 12월 16일까지 국내 관객을 만난 뒤, 내년 1월 일본 도쿄 아카사카 ACT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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