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 연예인 아들까지 함께 선거 = 서울 송파병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한 김을동 의원의 선거운동에는 5대가 동원됐다. 김 의원은 송파병에 아무런 연고가 없었음에도 가족이 모두 동원되면서 입성에 성공한 셈이다.
김 의원 선거에는 조부인 김좌진 장군, 부친인 김두한 의원, 아들인 송일국,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세쌍둥이가 함께 했다. 송일국 씨가 직접 나서서...
이번 전시회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새누리당 황진하, 김을동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노영민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아이앤미래(대표 손소영)가 주관했다.
‘소리없는 울림展’은 천재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발달장애라는 사회적 무관심 속에 있는 장애아동들과 순혈주의의 편견 속에 차별받는 아픔을 간직한 다문화 아동들을 세상 속으로 동참시킨다는 취지로...
한편 당대표 경선에는 황 원내대표 외에 친박계에서 유기준(3선) 의원이 이미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유정복(3선) 의원, 정우택(3선) 국회의원 당선인, 여성인 김을동(재선)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친이(이명박계)에선 심재철(4선)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원내대표 경선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친박 이한구(4선) 의원과 쇄신파 남경필(5선) 의원, 친이 이병석(4선)...
여성 의원 중엔 김을동 의원이 최고위원직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당헌·당규는 여성 후보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내 들지 못할 경우 여성 최다득표자를 여성 몫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노려볼만 하다. 다만 4·11 총선에 낙선한 이혜훈 진수희 의원 등의 도전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최다선(5선)으로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빼면 김을동 의원과 김희정 전 의원이 각각 재선으로 선수가 가장 높은 상황이다. 김 의원은 현재까진 전대에 나설 의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5월말 출산을 앞둔 김 전 의원은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만 했다.
이 틈을 타고 원외 인사들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당장 당내에서 논란을...
송일국은 정략결혼설 뿐만 아니라 김을동의 아들이라는 후광으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었다는 오해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공채 배우로 데뷔해 힘든 무명시절을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고백할 계획이다. MC 공형진 역시 "송일국 씨 단역 시절은 제가 봤으니까 안다"며 힘을 싣는다.
작품 속 강인한 캐릭터 때문에...
“(유장관) 만나면 한 대 맞고 시작하자.”
◆18대 배우 김을동
‘김두한의 딸’이란 타이틀 때문에 일찌감치 정치권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서울시 시의회의원으로 출마해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되며 정치에 뛰어들었다. 19대 총선에선 서울 노원병에 출마해 금배지 연임에 성공했다. 도올 김용옥 교수와 가족사 언쟁을 벌였다.
“(김용옥에게) 가족사를...
많은분들이 반겨주셔서 더욱 기운이 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이번 총선에는 이하니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가족을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김을동 새누리당 서울 송파병 후보의 아들 송일국, 김부겸 민주통합당 대구 수성갑 후보의 딸 윤세인 등이 이번 총선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고산동 사월 지하철역 앞에서 ‘아버지를 도와 달라’는 피켓을 들고, 변화의 바람을 호소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는 윤세인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가족을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김을동 새누리당 서울 송파병 후보의 아들 송일국, 문희상 민주통합당 의정부 갑 후보의 조가 이하늬 등이 이번 총선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배우 송일국의 어머니 김을동 새누리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김을동 후보는 11일 치러진 제 19대 총선에서 서울 송파구 병에 출마해 민주통합당 정균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1967년 동양방송 공채 성우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김 후보는 드라마 '전설의 고향', '용의 눈물', '며느리 전성시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 후보는 1995년...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손녀딸인 김을동 후보(서울 송파병)는 태극기를 온몸에 두른 채 유세했다. 그의 선거운동원도 모두 마찬가지여서 유세장은 태극기 물결을 이뤘다. 김 후보는 “할아버지 김좌진과 아버지 김두한의 대를 이은 사명감으로 임하겠다. 독립 운동하는 정신으로 선거운동하겠다”면서 애국심에 호소했다. 주민들과 만나면 거수경례를 하면서 ‘충성’...
박 위원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송파구 마천시장에서 진행된 박인숙(송파갑), 유일호(송파을), 김을동(송파병) 후보의 합동유세 현장을 찾아 “많은 분들이 제 손을 잡으시면서 민생을 살려 달라 장사를 잘되게 해 달라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그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 이야기는 뉴스에서 잘 보이지...
박 위원장은 첫 일정으로 송파구 마천시장에서 진행된 박인숙(송파갑), 유일호(송파을), 김을동(송파병) 후보의 합동유세 현장을 찾았다. 예정시간보다 20분가량 늦게 도착한 박 위원장은 자주색 옷을 입고 김 후보와 함께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스킨십 행보를 폈다.
그가 한 정육점에 들려 주인에게 “시장에 활기가 있나요”라고 묻자 주인은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야권성향이 강한 송파병에서 4선 국회의원에 원내대표 경험이 있는 민주통합당 정균환 후보와 선전하고 있는 김을동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어 박 위원장은 강동구 고덕역 이마트 앞으로 이동해 민주당 이부영 후보와 경합을 벌이는 신동우 후보를 위해 차량 유세를 펼쳤다. 오후에는 중곡동 중곡제일시장으로 가서 민주당 김한길 후보와 접전 중인 정송학 후보...
송파병의 김을동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제가 국회의원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고향인 전라도에 갔거나 비례대표를 노렸을 것.” (차영 민주통합당 후보, ‘강남벨트’인 서울 양천갑에서 필승의지 다지며)
“야당은 본인을 현 정권 불법사찰 피해자로 몰다가 선거가 임박하자 제게도 책임이 있다는 둥 약점이 있다는 둥 비방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서울 송파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 역시 아들인 배우 송일국의 얼굴값을 톡톡히 보고 있다. 송일국은 연기 활동을 제외하고 대외 행보에 극도의 꺼림을 보일 정도로 유명한 배우다. 때문에 지역구 유세장에는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든 20대 젊은 유권자들이 눈에 띄게 많다고 한다. 김 후보 측 입장에서도 송일국의 합류가 표심 몰이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서울 송파병의 김을동 후보는 역시 탤런트인 아들 송일국씨의 후원 효과를 톡톡히 봤다.
◇ 방송토론회, 하다가 사라지고 실수로 빠지고 =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알릴 절호의 기회인 방송토론회를 두고도 해프닝이 잇따랐다.
지난달 31일 선관위가 주관한 안산 상록갑 후보 방송토론회에선 녹화도중 박선희 새누리당 후보가 사라졌다. 박 후보는 사회자가 후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