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간사는 이명수 의원이, 야당 간사는 김용익 의원이 각각 활동하기로 했다.
의원들은 또 11일부터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착수하는 데 합의하고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민안전처, 교육부 등 메르스 관련 부처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
다만 11일 오전에 어느 부처부터 현안보고를 받을지와 메르스...
김용익 의원은 “2012년 중동에서 메르스가 발생한 후 우리 정부는 중동에 사람을 파견해 상황을 파악한 적도, 외국 전문가 불러 세미나한 적도, 연구보고서를 낸 적도 없다. 메르스 지침은 사스 매뉴얼을 준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공기감염에 준하는 전파경로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고 그에 대비하는 것이 방역 원칙”이라며 “한 단계 더 나쁜 상황을...
새누리당 문정림 유의동 신의진 박인숙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이목희 김용익, 정의당에서 정진후 의원 등 모두 8명의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여야 의원들은 위기경보수준 격상, 질병정보의 신속한 공개 등을 촉구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표명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미흡한 대처로 방역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보건당국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전병헌 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ㆍ김용익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정진후 정의당 의원도 본회의에서 정부를 상대로 메르스 관련 현안 질문을 펼친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문형표 장관 등에 대한 책임론에 불을 지피며 박근혜 정부의 부실 대응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김용익 새정치연합 의원은 "어설픈...
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인 김용익 의원은 전날 메르스대책특위가 연 전문가간담회에서 “질병관리본부장이 지휘하면 ‘주의’ 상태지만, 지휘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면 ‘경계’ 단계가 맞다”며 “신종 전염병이 도입되면 ‘주의’ 발령하는 것이고 전염병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면 ‘경계’로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에서 서울, 대전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4일 정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진료와 관련한 의료기관 준칙 등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의료계에 자구책 마련을 독려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 메르스대책특위가 의사협회 지도부 및 감염내과 전문의를 초청해 연 간담회에서 “현재 메르스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과 열을 가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4일 신종 전염병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에 유형, 무형으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국내로 유입되는 신종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선 일선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지만, 현행법에는 신종 감염병 환자 진료에...
반면 친노계 김용익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친노'에서 패권주의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모든 문제를, 심지어 자기 자신과 자기 계파의 문제까지도 '친노 문제'로 돌리고 '친노'가 문제라고 핑계대려는 '친노 환원주의'가 가장 큰 문제"라고 반박했다.
또한 "좋은 탕평주의는 '계파별 탕평'이 아니라 '능력별 탕평'"이라며 "앞으로 당무...
새정치연합 김용익 의원은 “청와대가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면 1702조 원의 세금폭탄이 떨어진다’며 국민연금의 결정적인 불신 폭탄을 터뜨렸다”고 성토했다.
이에 문 장관은 “소득대체율을 10%포인트 올리려면 1702조 원의 추가 재원 조달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보험료를 올리든 세금으로 묶든, 정책적으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반박했다....
특히 새정치연합 김용익 의원은 “장관은 소득대체율 10%를 올리려면 보험료를 2배 올릴 각오를 해야 한다고 했다. 장관이라면 장관답게, 연금학자라면 연금학자답게 정확히 말하려면 소득대체율 10%를 올리기 위해서는 연금을 1.01%만 올리면 되고 21세기 넘어서까지 기금 고갈이 안 일어나도록 하려면 5.11%를 올려야 한다고 애기를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
국립중앙의료원은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 김용익 의원, 신경림 의원, 길정우 의원의 주최 하에 ‘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응 의료지원 대국민 보고 및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 및 토론회는 국립중앙의료원,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나서 신종감염병 국내외 대응에 대한...
이들은 “앞으로 검찰과 경찰의 정치적 독립과 민주적 정당성 획득을 위한 주민 직선제 법안을 공동 발의하고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여 국민 여론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성명서엔 이종걸 의원과 신기남 신학용 문병호 전해철 김기준 최민희 김광진 김용익 이학영 김기식 유대운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복지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흡연경고그림 의무화 법안 처리 무산 소식에 한목소리로 법사위가 도를 넘는 권한을 행사했다고 비판했다.
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새정치연합 김용익, 최동익 의원은 성명을 내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결단으로 흡연경고그림 법안을 처리했는데 법사위가 대체토론조차 없이 처리를 무산시킨 것은 명백한 월권행위”라고 했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최동익 의원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6일 복지위 의원들이 고심 끝에 국민 건강증진 일환으로 담뱃갑 경고그림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2월 국회서 처리해야 한다는 뜻으로 의결했다"며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이들은 "법사위가 해당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가 끝난 사항에...
국회 보건복지위 김용익 의원(민주당)이 국민연금연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물가상승률 적용시점을 매년 4월에서 1월로 3개월 앞당기면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들은 2015년 1044억원, 2016년 1280억, 2017년 1405억원 등을 추가로 받는다.
복지부는 물가상승률 변동을 매년 1월부터 적용해 국민연금액을 인상하면 연간 600여억원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용익 의원(민주당)이 국민연금연구원 자료를 분석해보니, 물가상승률 적용시점을 매년 4월에서 1월로 3개월 앞당기면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들은 2015년 1044억원, 2016년 1280억, 2017년 1405억원 등을 추가로 받게 된다.
복지부는 물가상승률 변동을 매년 1월부터 적용해 국민연금액을 인상하면 연간 600여억원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시민단체 측에서는 이 같은 제네릭 판매독점권을 인정하면 다국적 제약사의 배만 불릴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해 말 이 제도를 금지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 우선 판매품목 허가제 도입을 앞두고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현재 여야에서 특위 위원으로는 새누리당에서 조원진 강석훈 강은희 김도읍 김현숙 이종훈 의원 등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선 김성주 김용익 배재정 은수미 진선미 홍종학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장 인선 문제를 논의한 뒤 "주 의장을 특위 위원장으로 결정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