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선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출마할 경우 야권의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약간 앞질렀다. 인천에서는 새누리당 유정복 의원이 민주당의 송영길 시장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으며, 부산에선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이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근소하게 앞섰다.
공천관리위 관계자는 “그러나 이 조사는 야권의 합당 선언이 있기 이전에 실시된 것이기 때문에...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신당 창당선언 발표 날 한목소리로 방식은 조금씩 달라도 경선 원칙을 주장하는 데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출마를 염두에 둔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경선을 통한 '컨벤션 효과'를 노리는 여권의 움직임에 맞서 선거 흥행을 통한 관심도를 끌어올리려면 야권도 경선이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경기도지사 출마를 고심 중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전격적인 신당 창당 선언이 나온 2일 여전히 거취 결정을 미루며 상황을 검토중이다.
김 교육감 측 관계자는 신당 창당 발표 기자회견 직후 "양측의 합의로 (김 교육감이) 고민하던 것이 상당 부분 해소돼 가벼운 발걸음을 하게 됐다"며 "이른 시일 내에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2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그동안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연합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권유받은 이후 경기도지사 도전과 교육감 3선 도전을 놓고 고심해 왔다.
김 교육감은 그간 거취와 관련해 "3월 초에 입장을...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 경기지사 후보로 언급되는 김상곤 경기교육감에 대해선 “교육현장에서 길지 않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만드셨는데 그것을 계속 더 발전시킬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고민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그렇지만 그런 분들이 좀 더 큰 범위의 많은 일을 하시는 게 우리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거듭 영입 의사를...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향한 ‘구애’가 뜨거워지고 있다.
창당 작업에 본격 착수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은 6월 지방선거에서 김 교육감을 경기도지사 후보로 영입하려고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김 교육감이 도지사에 출마하면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주는 일이 생길까 우려하고 있다. 김 교육감으로선 교육감 3선 도전과...
경기도지사도 새정치연합 후보로 거론되는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25∼26일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표본오차 ±3.1%)에서 현재 새누리당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남경필 의원이 출마할 경우 ‘남경필-원혜영(민주당)-김상곤’ 구도에서 29.4%-16.3%-33.5%를 나타냈다. ‘남경필-김진표(민주당)-김상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위원장이 김상곤 모시기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뚜벅뚜벅 김상곤 교육이 민생이다!' 출판기념 북콘서트에 나란히 모습을 보였다.
김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김 교육감의 지난 5년은...
6·4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과 부산에서 '김상곤·오거돈 카드'가 야권의 최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민주당 소속 현역 광역단체장이 건재한 서울, 인천과 달리 경기와 부산에서 기성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이들에 대해 야권들이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17일 창당 발기인대회 후 이들의 영입을 본격화할...
무소속 안철수 의원측의 경기지사 후보 영입대상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17일 "안 의원을 며칠 전에 만났다"며 3월 초까지 안 의원 측 신당인 '새정치연합' 합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이같이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육감이 안 의원이 개인적으로 따로...
다만 신당 영입 대상으로 꼽히는 김상곤 경기교육감이나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신당 합류설이 나왔던 박주선, 강동원 무소속 의원 등은 발기인 명단에서 빠졌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중앙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안 의원을 포함해 새정치추진위원회 박호군·윤장현·김효석...
한편 안 의원은 6월 지방선거에서 ‘흥행몰이’를 위해 김상곤 경기교육감과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각각 새정치연합의 경기지사와 부산시장 후보로 영입하려고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 관련 안 의원은 창당 발기인대회가 끝난 뒤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김 교육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철수 신당의 모습이 가시화 하면서 안 의원이...
리서치플러스가 지난 22~25일 19세 이상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7%)에서 정 의원은 서울시장 선호도에서 지지율 32.4%를 기록, 민주당 박원순 시장(40.3%)에 조금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 의원은 경기지사 선호도에서 지지율 29.4%로 안철수 신당 후보로 거론되는 김상곤 경기교육감(33.5%)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안 의원은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주최하는 ‘무상급식’ 토론회에 참석한 상황이었다. 자신의 지역구 행사가 아닌‘안철수신당’ 경기도지사로 거론되는 김 교육감을 찾아 ‘삼고초려’하는 공을 들인 셈이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라디오방송에서 “안 의원과 서로 큰 상생의 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안 의원과는 단순히 정치적...
경기지사 후보로는 김상곤 교육감과 정장선 전 민주당 의원 등을 접촉 중이다. 이밖에 인천은 박호군 새정추 위원장, 부산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는 물론 사실상 전국적으로 3파전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야권에서 선거공식처럼 인식돼 온 ‘단일화’ 틀이 깨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안 의원 측의...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안 의원 측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내년 아시안게임을 치를 차기 인천시장은 송영길 현 시장의 재선 출마가 확실해 보인다. 새누리당에서는 이학재 의원과 박상은 의원이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안상수 전 시장과 구본철 전 의원은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황우여 윤상현 홍일표 의원도 잠정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충청권= 충북은...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를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쌍용차는 “관내 주요 기업구성원이자 자동차 기업으로서 교통 안전에 대한 책임 실천의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각...
김 대표는 이날 수원 파장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김상곤 경기교육감 등이 참석한 현장간담회에서 “공약 뒤집기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맞춤형 복지 공약으로 당선된 박 대통령은 어린이집에서부터 경로당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속이고 신뢰를 짓밟았다. 아이도 속고 노인도 속고 국민 모두 속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