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운반선과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극저온 고망간강이 쓰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제2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 참석해 극저온용 고망간강 전 세계 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가스운반선기준(IGC CODE)에 따르면 LNG 연료탱크...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공동으로 극저온용 소재인 고망간(Mn)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격경쟁력과 활용도가 높은 고망간강 개발 성공으로 ‘LNG 저장 시스템’ 소재가 다양해졌다. 또 한국 조선업계 또한 일본,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릴 수 있게 됐다.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팀장(상무)은 “고망간강 적용 시, 기존 극저온 소재 대비 LNG...
대우조선해양은 두산과 함께 해양플랜트용 극저온강 소재의 개발과 부품 국산화에 나선다. 극저온 소재부품이 개발되면 2016~2020년 동안 420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센터는 분석하고 있다.
무인항공기(드론)와 항공기 부품 개발도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뤄진다. 무인항공기 개발을 위해 KAI와 14개 중소기업은 서로 협력, 정보를 교류하게...
극저온·극고온, 고방사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구동시스템임모터와 제어기를 최대한 단일 몸체로 제작, 배치해 내부 열제어 시스템이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운용되게 했다. CPU 등 각종 장치는 영하 170℃에서는 작동할 수 없어 방사성원소를 이용한 핵히터를 활용한 내부 열제어 시스템으로 온도를 영하 4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연구팀은 달 표면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의 탐사를 위해 험한 지형에서의 주행 능력이 뛰어나고, 달 표면의 극고·극저온 환경(-170도~+130도)에서 동작이 가능하도록 열제어가 용이한 디자인으로 로버를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달탐사 로버 기술검증모델은 6개의 휠을 이용해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며, 2개로 분리된 몸체가 체인 형태로 연결돼 있어 울퉁불퉁한...
이러한 기준을 맞추기 위해 극저온에서도 강도와 충격인성을 가지는 합금강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석유 및 가스 운송에 사용되는 라인파이프도 러시아 등과 같이 가혹한 환경에서 건설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강재의 개발도 포스코는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된 ‘고망간강(high Mn steel’)은 망간 함유량을 25%로 늘려 저열팽창·절삭성...
스틸플라워가 극저온 산업용 기자재 기술을 확보하고, LNG선박용 연료공급장치 사업에 나선다.
스틸플라워와 정우이앤이는 극저온(Cryogenic) 특수 산업 기자재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극저온 산업용 기자재는 영하 60°C 이하의 초저온 냉매를 이용한 해양플랜트 및 산업플랜트에 사용되며, 특히 LNG 플랜트 기자재의 경우 영하 162°C의...
1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철강사들은 야말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앞 다퉈 극저온용 후판 인증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최근 극저온용 고성능 후판인 후판 A500, D500, E500 강종을 러시아선급협회(RS)와 프랑스선급협회(BV)로부터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달 5일 러시아선급협회와 프랑스선급협회로부터 극저온용 후판 인증을 받았고, 동국제강은...
현대제철이 러시아 야말프로젝트에 사용될 극저온용 고성능 후판 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
현대제철은 러시아선급협회(RS) 및 프랑스선급협회(BV)로부터 각각 6일과 7일 후판 A500, D500, E500강종의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 강종들은 500MPa급의 항복강도를 가지고 있는 강종으로 그 중 E500강종은 영하 40도의 극저온에서도 충격...
다만 최근 생산합리화 작업이 완료된 냉각대 확장공사에 따른 생산량 증대효과와 LPG선에 적용되는 극저온용 특수강재 신규매출과 포스코와의 후판과 당사의 형강 패키지 영업강화 등으로 향후 성장세는 가속화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예상이다.
한편 화인베스틸은 지난 7월22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인버티드 앵글 등 조선용 형강...
포스코가 최근 극저온용 강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극항로를 통과하는 선박이 많아지면서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재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조선용 대형 컨테이너선 고강도 EH47-TMCP강재 등 극저온용 강재의 개발ㆍ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가 개발한 EH47-TMCP강재는 기존 1만TEU급에 적용되던 EH40...
LNG 운반선용 극저온 단열재 업체 동성화인텍은 25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Global Leader for Insulation and Energy System’라는 주제의 신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신기술포럼은 130여명 이상의 글로벌 선주 및 가스회사, 조선소, 선급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에너지 절감과 환경개선에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
동성화인텍은 이날 LNG 수송선에...
포스코가 최초 개발한 고망간강은 극저온에서 견디는 에너지강재로 영하 162도로 보관되는 LNG에 적합하다. 특히 기존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보다 용접성이 우수해 탱크 제작이 쉽다.
카이스트의 격자구조는 외벽에 전달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저장량이 늘어도 외벽이 두꺼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격자형 압력용기로 불리는 이 탱크는 모양은...
학계에서는 이 거머리의 발견이 극저온 상태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연구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슈퍼 거머리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 거머리 발견, 영하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생명체가 있다니 대단하다", "슈퍼 거머리 발견, 빙하기에도 살아남을 생명체다" "슈퍼 거머리 발견, 흡혈 거머리 발견, 승자는?...
이 거머리는 민물거북에 기생하는 깃거머리류로 알려졌으며 실험결과 극저온 상태에서도 24시간가량 생존했다. 또 –90°C에서는 3년간이나 생존하는 생명력을 보여줬다.
연구팀은 이 거머리의 세포 조직과 영하 온도 간의 특정 화학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보고 '동결 방지' 메커니즘에 대해 연구 중이다. 학계에서는 이 거머리의 발견이 극저온 상태에서 생명을...
일반적인 철강재는 극저온에서 과도한 힘을 받을 경우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바로 파괴될 위험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해양플랜트용 H형강은 현대제철의 청정강 제조 및 압연 제어 기술을 통해 이같은 단점을 최소화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북해 지역 가스전 설비에 투입되는 해양플랜트용 H형강을 수주해 최근 초도 양산품을 출하했다”고 말했다....
바소텍은 멜라민 수지를 원재료로 한 발포제 폼으로 흡음력과 단열성능이 매우 뛰어나며, 특히 특히 영하 200도 이하의 극저온 상태에서도 굴곡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 건설 분야의 흡음재와 자동차, 철도, 태양열 및 냉각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열재로 폭넓게 사용된다.
이번 솔루션의 효과는 서울대와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에서 진행한 웨이브 시뮬레이터...
현대제철도 올해 고강도 극저온 해양구조용 후판 등 총 20종의 후판을 신규 개발해 고급후판에 집중투자 계획을 내놨다. 이 시점에서 제2후판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제철의 고급강재 위주의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생산 라인이 늘어나면서 기존 1공장 만 가동할 때보다 생산 효율성이 높아져 납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며...
120K급 고강도 고성형 강판,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신개념 강판 등 자동차용 특화 고강도 강판을 비롯해 고인성 충격보증 내지진 강판, 영하 60도급 고강도 극저온 해양구조용 후판, 60K급 내부식성 API(미국 석유협회 규격) 강재 등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독자 고유 강종을 확대한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차세대 강판인 ‘고성형 초고장력강’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