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심각한 표정으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무 부처인 국토해양부의 권도엽 장관은 “택시는 고정노선으로 운행하지 않으며 사회적 비용을 줄여보자는 입법취지와 맞지 않고 법안간 충돌 가능성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지원을 하므로 지자체와 상의 없이 법률 통과 시 지자체의 자주재정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원 법제처장은...
특히 국토부가 지난 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해양부 부활을 누락한 것을 두고, 권도엽 장관을 비롯한 국토부 내부의 해수부 부활 반대 의견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실제 국토부와 권 장관은 “해수부가 부활하면 교통 및 물류가 육상과 해상으로 분리돼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논리로 반대해 왔다.
권도엽 장관은 최근...
그러려면 다주택자에 대한 시각이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지난달 26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만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차기정부가 가져야할 주택정책 콘셉트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정부가 추진중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라고 강조했다.
세종 청사 입주 후 첫 인터뷰라서 인지 시종일관 미소를 띠는 등 여유롭게 인터뷰에...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쟝웨이신 중국 주택도농건설부장(장관)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해각서에는 친환경 녹색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정보공유, 상호방문, 지방정부 및 기업간 협력 등 양국간 포괄적인 협력강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앞서 지난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도 건설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관행 타파 등 업계의 경영 투명성 제고가 절실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다.
서 사장은 이와 함게 올해를 인노베이션(혁신)을 추진하는 ‘비상경영의 해’로 규정했다.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회사의 미래 명운을 결정하는 중대한 전환기로 설정한 것이다.
그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원칙에 맞지 않는 행위”라고 밝히면서 거부권을 행사할 지 여부를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택시법 통과는 우리 사회의 원칙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정부의 거부권 행사는...
사랑하는 국토해양 가족 여러분, 희망찬 계사(癸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월 말이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로서 본분을 지키며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국민들이 정부에 바라는 것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입니다. 이런 국민적·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려면 과거 고도성장과 산업화 시대의...
적정규모 SOC 투자를 지속하되 효율성을 높여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31일 신년사에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에서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SOC야말로 모든 국민이 아무런 불편 없이, 어떠한 차별도 없이 거주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보편적이고 생산적인 복지”라고 밝혔다.
또한 “맥락을 읽지...
앞서 권도엽 국토부 장관도 24일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을 만나 지원책을 제시했지만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연합회 관계자는 “정부가 제안한 내용은 실효성이 없다”며 수용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회에서 택시법이 통과되면 재의 요구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을 정도로 정부는 할 만큼 했다”며 “정치권과...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얼마나 품질 좋은 아파트를 짓느냐 만큼 잘 지어진 아파트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커뮤니티 만들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될 필요가 있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 조상들의 오랜 전통이자 지혜인 ‘품앗이’를...
이날 기념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차관,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민주노총·한국노총 등 노동조합 관계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 건설단체 관계자와 건설근로자들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삶의 희망 수기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기념사, 치사, 축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30일 정부과천청사 4동 앞마당에서 권도엽 장관과 한만희 1차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듀 과천청사’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국토부와 같은 날 이전을 시작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7~9일까지 2차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10일부터는 농식품부의 모든 업무가 세종시 청사에서 이뤄지게 된다. 농식품부는 모두 777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를 오가는 내·외국인들에게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29일 시승행사에 참석해 “자기부상열차는 유지관리비가 기존 경전철보다 30% 절감되고, 건설비도 대폭 절감되는 등 경제성 측면에서도 좋은 시스템”이라면서 “앞으로 국내 시장에 많이 확산되도록 정부차원에서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나라 곳간 훼손 우려…정부, 입법 저지 나섰지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21일 택시법이 법사위를 통과하자 개정안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법안소위 회부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지자체의 재정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법체계 상 문제도 생길 수 있다”며 “버스와 택시업계가 이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국민적 공감대 이룰...
이날 착공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창희 진주시장, LH공사 이지송 사장, 지역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LH공사 신사옥의 설계 컨셉은 ‘천년나무’로서 새로운 천년가치의 시작과 친환경 건축물로서 저에너지 비전을 담고 있다고 LH측이 설명했다. 특히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도록 건축될...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는 GCF 사무국 유치국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녹색물류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민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준석 국토해양부 물류정책과장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