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실증형은 사무국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우리 기업으로부터 해외실증 사업계획을 신청받아 사업 추진 여건 및 후속 수출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여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솔루션 해외 실증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서비스 수익모델 개발 및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운항을 위해서는 국토부의 안전운항증명(Air Operator Certificate, AOC) 등을 획득해야 하며 운항 개시 예정일은 6월 1일이다.
국토부는 향후 AOC 검사 과정에서 항공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운항‧정비규정, 운영기준 등 서류검사와 시범비행 등 현장검사를 거쳐 인력‧장비‧시설 등 안전운항체계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실제로 이번 발표 때 국토부가 예시로 꼽은 사업 구간은 ‘서울국제업무축(서울~구로)’과 ‘신산업경제축(구로~석수)’, ‘동북 생활경제축(청량리~도봉)’ 등이다. 해당 구간은 서울시는 물론, 대선과 총선 때마다 지하화 논의가 진행된 단골 노선이다.
문제는 해당 노선 지하화는 10년 넘게 계획을 세우고 발표를 거듭하고 있지만, 사업 진척도는 늘 제자리걸음이란...
국토부에게 대승적 차원에서의 위치 재검토를 요청한 이 구청장은 △청량리역 일대 GTX 환승 출입구 2개소의 추가 설치 △청량리와 강남을 직접 연결할 ‘분당선 단선 선로 신설(청량리~왕십리)’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국토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물류 실증 사업 공모와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조하며, 올해 발표될 예정인...
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은 29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되며,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들이 경쟁하는 통합본선(210개 팀)이 이어져 왕중왕전에...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전후 원활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 배송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4주간을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설에는 하루 평균 물량이 평시 대비 약 8%(1600만→1730만 박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택배사들은 원활한...
국토부 통계누리 ‘시군구별 미분양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전국 미분양 아파트 가구 수는 7만5359가구였으나, 6월에는 6만6388가구로 1월 대비 12% 감소했다. 11월에는 5만7925가구로 6월 대비 13% 감소하는 추세로 접어들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착공실적은 2~3년 뒤 입주하게 되는 물량 자체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향후 공급...
국토교통부는 25일 뉴:홈 4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위례와 서울 대방, 고양창릉 등 4700가구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9만3000명이 신청해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위례 65.1대 1, 고양창릉(나눔) 40.1대 1, 서울 마곡 30.7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위례 59㎡형 일반공급 159.8대 1, 서울 대방 84㎡형...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안)이 그동안 성과를 거둔 우리 스마트도시의 우수한 실증 프로그램을 해외로 확산하고,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발전시킬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김갑성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제4차 종합계획(안)의 추진 전략 및 과제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광우 경성대 교수는...
알뜰교통카드는 2019년 국토부가 카드사들과 도입한 대중교통 할인 카드인데요. 도보 또는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방식이었죠. 5월부터는 이 제도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K패스가 도입되는 것인데요.
이같은 할인권 남발이 교통정책의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지역별 차이가 있더라도 전...
정부가 수도권을 가로로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F 신설과 A·B·C 연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새롭게 노선이 지나는 인천과 3기 신도시와 연장 종착역 인근 부동산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GTX 노선 신설로 집값이 뚜렷하게 오르는 곳은 일자리가 충분하고,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이 꾸준한 일부 지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A노선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GTX-C 공사 중에는 소음·진동 최소화 공법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 및 철저한 안전 점검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께 약속드린 시기에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C노선은 2단계로 덕정~동두천(9.6㎞), 수원~아산(59.9㎞)까지 연장도 추진한다. 개통 시기는 각 지자체에서 비용을 부담할 경우...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논산, 계룡 등 충남 남부권을 무기를 제외한 군에서 사용하는 전투감시 지원장비, 전투지원 물자, 통신전자장비 등을 생산하는 전력지원체계 산업 중심의 국방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해 대한민국 국방산업을 선도할 수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서울~구로를 잇는 서울국제업무축, 구로~석수를 잇는 신산업경제축, 청량리~도봉을 잇는 동북 생활경제축 등을 예시로 들었다.
또 철도 재구조화를 위해 지하화 노선과 타 노선 간 최적의 연계 방안을 담은 도심 철도 지하망 구상 및 지하 통합역사 마스터플랜을 올해 6월부터 착수한다. 여기에는 시·종착역을 재배치하거나 신규 허브 역사 조성 등이 포함된다....
국토부는 또 4대 권역별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비(약 11조 원)를 활용해 연결도로 신설, 국도 확장, BRT 신설 등 집중 투자 및 사업 절차를 개선한다.
동부권은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에 8개 사업 약 4조 원, 북부권은 고양 창릉, 양주 신도시 등에 11개 사업, 약 1조8000억 원, 서부권은 인천 계양, 부천 대장 등에 5개 사업, 약 1조 원, 남부권 시흥 거모, 평택 고덕...
국토부는 또 연장 노선의 경우 지자체 비용 부담을 전제로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본선과 동시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A노선은 동탄에서 평택 지제(20.9km) 구간, B노선은 춘천(55.7km), C노선은 동두천(9.6km)과 아산(59.9km)까지 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자체 의지가 큰 A·C노선은 타당성 검증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신설인 D·E·F 노선은...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달 국토부, HUG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키크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문 제작 만화를 연재하고 있는 일상 만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본명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그림으로만 소통하는 작가로, '무엇이든 사연을 그려드립니다'와 '으라차차 키크니 작명소'로 인기를 얻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국토교통부는 24일 ‘2023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지가 변동률은 0.82%로 2022년(2.73%) 대비 1.91%포인트(p) 감소했다. 2021년(4.17%)과 비교하면 3.35%p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3.03%→1.08%)과 지방(2.24%→0.40%) 모두 2022년 연간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세종(3.25%→1.14%), 서울(3.06%→1.11...
표준계약서는 지난 2010년 폐지된 이후 14년 만에 부활한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정비사업 공사비 산출 근거를 마련한 만큼 분쟁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건설업계는 조합과 시공사 갈등 원인인 공사비 조정의 근거가 생긴 만큼 분쟁이 일부 감소하겠지만, 의무 적용이 아닌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국토부는 ‘정비사업...
이에 구는 국토부의 종합계획 수립과 서울시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등 남은 단계별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도봉구 경원선 지상철도(국가철도 1호선) 구간은 녹천역에서 도봉산역으로 이어지는 약 6㎞ 구간으로, 도봉구 지역을 동·서 구간으로 단절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소음과 진동, 철도 주변 슬럼화, 도시미관 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