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번째 화물전용항공사 뜬다…국토부, 시리우스항공에 면허 발급

입력 2024-01-2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해공항 기반으로 미주ㆍ유럽 등 중장거리 취항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제공=대한항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제공=대한항공)
국내 2번째 화물전용항공사인 시리우스항공이 취항한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전용항공사 시리우스항공에 29일 자로 신규 항공화물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재무능력, 사업계획 적정성 등 면허 기준과 결격사유 등에 대한 심사,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면허자문회의를 거쳤다.

부산에 본사를 둔 시리우스항공은 김해공항(50% 이상 취항 목표)과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화물 노선을 중점 취항한다. 향후 가덕도신공항 개항 시 취항을 희망하고 있다.

시리우스항공은 1차년도 4대, 2~4차년도 6대 등 화물전용기 10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1년차 프랑크푸르트‧나리타‧하노이‧칭다오 취항, 2~3년차부터 LA‧시카고를 포함한 미주 노선 등으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에어인천이 국내 유일 화물전용항공사다. 중장거리 화물 노선에 새로운 공급자가 등장해 경쟁을 활성화하고 수출입 기업에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운항을 위해서는 국토부의 안전운항증명(Air Operator Certificate, AOC) 등을 획득해야 하며 운항 개시 예정일은 6월 1일이다.

국토부는 향후 AOC 검사 과정에서 항공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운항‧정비규정, 운영기준 등 서류검사와 시범비행 등 현장검사를 거쳐 인력‧장비‧시설 등 안전운항체계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시리우스항공은 김해공항에 중점 취항할 예정이고 나아가 가덕도 신공항 취항도 희망하는 만큼 지역 화주의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33,000
    • +0.11%
    • 이더리움
    • 3,485,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1.18%
    • 리플
    • 2,123
    • -0.47%
    • 솔라나
    • 128,400
    • -0.54%
    • 에이다
    • 375
    • +0%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51%
    • 체인링크
    • 14,080
    • +0.72%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