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환수 국세청장은 "국세청이 명실상부한 국가 중추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국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변함없는 성실납세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 청장은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50년간의 세정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과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져가겠다"고...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63)이 세무조사 대상 업체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최성환)는 26일 박 전 청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으로 있던 2010년 임경묵(71)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의 부탁을 받고 건설업체 D사에게 압력을...
매입한 뒤, 땅을 너무 싸게 팔았다는 이유로 지씨에게 추가금을 요구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임 전 이사장이 관련 혐의를 부인하자 지난 5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으로부터 D사 등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았다.
검찰은 내일 중으로 임 전 이사장을 기소하고, 사건에 연루된 박 전 청장을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경북 영천에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김 대표의 처남인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은 서울 서초갑에서 뛴다.
고용노동부 1급 출신인 조재정 새누리당 노동 수석전문위원은 심재철 의원 지역구인 경기 안양 동안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민주는 문재인 대표가 나서 경제 관료나 경제인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우대 대상자는 2014년 이후 납세자의 날(매년 3월3일)에 국세청장 표창 이상을 수상한 납세자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모범납세자들이 SGI보증보험에서 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을 때 내는 이행보증보험료가 10% 할인된다.
반면 SGI보증보험은 모범납세자들에 대한 지점장 전결 보증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늘리고,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를...
강화(국세청)에 따라 역외탈세에 대한 과세가 한층 강화되므로 아직까지 신고하지 않은 자진신고 대상자들이 이번 광고를 통해 가산세, 과태료 등 감면뿐만 아니라 형사상 관용조치의 혜택을 인지하고 자진신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대상자는 자진신고기한 내 지방국세청장에 신고서류를 제출하고, 본세 및 납부불성실 가산세(1일 0....
당시 발탁된 이현동 국세청장과 정선태 법제처장도 동기다. 같은 달 차관급 발령이 난 행시 출신 11명 중 3명(육동한·최원영·김희국)도 행시 24회다. 10월에 승진한 김석민 총리실 사무차장도 24회다. 특히 3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친 차관급 인사에서 발탁된 행시 출신 20명 중 10명(김화동·최규연·신제윤·김정관·최민호·박찬우·김태석·엄현택·이상길·우기종)이...
국세청은 28일 세종청사에서 임환수 국세청장 주재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국세청은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성실신고 지원을 통한 세입예산 확보와 준법·청렴 노력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우선, 올해 1월1일부터 개정된 국세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납세자가...
박 전 청장은 2012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유흥업소 업주 박모 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1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박 전 청장에 대해 은퇴 직후인 2011년 7월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특별 세무조사를 받게 된 명동 사채업자 김모 씨로부터 같은 명목으로 2억원을 받은 혐의도 적용했다.
권성동 의원은 “예를 들어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 차관급이지만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분들이 추가됐다는 것”이라며 “대법관이나 헌법재판관, 중앙선거관리위원 등은 정무직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포함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 전 대법관은 정치신인으로 분류돼 10% 가산점을 챙기게 됐다. 조 전 정무수석은 전직 장관과 의원에 해당돼 신인에서는...
당시 발탁된 이현동 국세청장과 정선태 법제처장도 동기다. 같은 달 차관급 발령이 난 행시 출신 11명 중 3명(육동한·최원영·김희국)도 행시 24회다.
특히 3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친 차관급 인사에서 발탁된 행시 출신 20명 중 10명(김화동·최규연·신제윤·김정관·최민호·박찬우·김태석·엄현택·이상길·우기종)이 행시 24회였다. 임 실장 체제 이후 행시...
김희국 의원과 박남춘 의원은 동기이면서도 여의도에 입성하면서부터는 다른 길을 걸었다. 김 의원은 국토해양부 2차관까지 지내다 새누리당에 입당해 19대 의원을 지냈고 박남춘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청와대 인사수석을 거쳐 19대 때 민주통합당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백운찬 전 관세청장은 관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서 당선되기도 했다.
여기서 ‘명령’이란 국세청장이 주류회사에 공법상 의무를 부과해 사실상 가격을 조절할 수 있는 처분을 말하며, 문서로 통지해야 한다.
국세청은 2007년 소주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50%를 상회하는 진로로 하여금 소주 출고가격 인상률 등을 사전에 국세청과 협의하도록 하여 가격 인상 여부, 인상률 및 인상 시기를 승인받도록 하였다.
특히, 지역별 과점이...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신세균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대구청 납세지원국장과 조사1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신 부회장은 앞으로 EY한영 세무 분야 전반에 걸친 자문 역할을 맡는다.
EY한영 관계자는 “신...
이밖에도 임 청장은 국세청의 새해 과제로 납세자 입장에서 성실신고 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비정상적 탈세와 고의적 체납을 엄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 걸음으로 만리를 간다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묵묵히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청장은 "중후표산(衆煦漂山)이라는 말처럼, 여럿이 함께 내뿜는 뜨거운 숨결과 기운이라면...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 임환수 국세청장, 이완수 감사원 사무총장, 이순진 합참의장 등이 대구고 출신이다. 다만 홍완선 현 국민연금 CIO가 대구고 출신이란 점은 걸림돌이다.
경복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온 이 전 부사장은 해외 및 대체투자 경험이 풍부한 것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현 정권 유력 인물과의 학연은 없는 상황이다. 이 전 부사장은...
국세청에서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주요 보직을 역임한 한 전 청장은 지난해 7·30 재보선 때 충남 서산·태안 재선거에 공천을 받았지만, 비리 혐의가 불거져 뒤늦게 당이 공천을 번복, 기회를 놓쳤다. 4월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만큼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 강남갑에선 재선(17·18대)을 지냈던 이종구 전 의원이 원내 재입성을 노린다. 재무부...
김 서울청장은 교육원 교수과장과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조사2과장·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장, 전산정보관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심달훈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심 중부청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심 중부청장은...